[헬로티] “품질·비용·서비스 등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국 산업용 체인 시장의 넘버원이 되겠다.” 한국쯔바키모토의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지 이제 3년 됐지만, 일본 쯔바키모토체인이 구가해 온 글로벌 넘버원의 입지를 한국에서도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좋은 품질로써 구축해가겠다고 말한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쯔바키모토체인은 산업용 체인 외에 머티어리얼 핸들링 관련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차 엔진의 타이밍 체인, 파워 록, 일반 산업용 감속기, 전동 실린더 등을 글로벌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액정 패널, 자동차, 철강, 식품 분야에 영업을 주력하고 있다. 한국쯔바키모토의 기업 목표와 영업 계획을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에게 들었다. ▲ 한국쯔바키모토 안도 타츠야 대표이사 Q. 한국 법인이 설립되고 지난 3년간 구체적 성과가 있었다면 한국쯔바키모토는 일본 쯔바키모토의 100% 출자 한국 법인으로 2014년 4월에 창립됐다. 창립 이전에는 다수의 대리점을 통해 쯔바키모토의 제품을 한국 시장에 판매했다. 지금은 우리의 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점 수를 늘린 가운데 한국쯔바키모토가 판매 영업을
[헬로티] 29년의 역사를 가진 비엠티는 산업용 피팅과 밸브 제조 업체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는 첨단 제조 및 검사 시설을 갖춘 2공장을 완공해 전기사업을 본격 확대하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비엠티의 윤종찬 대표이사로부터 피팅 및 밸브,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시장 동향과 전 세계 30개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 개발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 비엠티 윤종찬 대표이사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비엠티는 1988년 경풍기계공업사로 설립되었고, 2000년 비엠티로 법인전환한 후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저희 비엠티에서는 산업용 정밀 피팅(Fitting), 밸브(Valve)와 전기분전반, 스마트 그리드용 전력계측 모듈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등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FEMS, BEMS) 토털 솔루션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피팅 및 밸브 자재는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원자력 발전, 석유가스, 반도체 플랜트 건설 설비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기 자재 및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솔루션은 원자력&m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7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하니웰은 올해 AIDC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광범위한 제품군이 갖는 가치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하니웰 박지훈 팀장은 “하니웰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많은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AIDC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하니웰이 가지고 있는 Vehicle, Home & Building, Plant, 그리고 Worker & Workplace에 적용되는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Cyber Industr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6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지브라는 인더스트리 4.0과 IoT와의 융합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점차적인 안드로이드로의 OS 이동에 대비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앞세워, 특히 올해는 창고관리와 리테일,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지브라테크놀로지 우종남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물류업계의 변화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브라가 실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APAC 지역에서 3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5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출입 통제 솔루션 글로벌 기업 HID 글로벌은 물리적 출입 통제, 보안 엑세스, ID 카드, 모바일 인증 등 보안 ID 솔루션, 산업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인식 기술 등 물리적 보안 포트폴리오와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2001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 2006년 파고(Fargo Electronics) 인수 후 출입 통제와 보안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 HID 글로벌 안정훈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2017년은 기업들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려 하고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4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소티코리아 김진병 지사장은 “혁신을 추구하다가 돈키호테가 될까봐 걱정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아직 작은 덩치의 소티 지사로 혁신을 입에 담는 것도 마음이 벅차기는 합니다. 하지만 강력한 변화는 작은 개체로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큰 임팩트는 당장 어려울지언정 넓은 시야를 갖고 국내 AIDC 업계에 작은 신선함이라도 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는 말로 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 소티코리아 김진병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모바일&rs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3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SATO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고객 센터를 운영 중이며 세계 정상급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토코리아는 2017년을, 다시 한 번 SATO Korea Barcode Printer의 한해로 만들고자 기존 및 신규 바코드 프린터에 더하여 RFID 및 기타 소모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사토코리아 박민규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IDC 시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내 IT시장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2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데이터로직오토메이션은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센서에서부터 산업용 스캐너, 고정식 스캐너, 머신비전 및 레이저 마킹에 이르기까지 AIDC 원스톱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회사이다. 회사는 최근 데이터로직만이 가지고 있는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AIDC 모든 제품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하고 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 및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각오다. ▲ 데이터로직오토메이션 유경수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7년 AIDC 시장은 기본적으로는 불확실성이 큰 국내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1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바코드 스캔엔진과 바코드 스캐너 완제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 뉴랜드(Newland Auto-ID)는 20년 이상 2D 바코드 인식기술 을 연구·개발해 왔다. 이미 중국에서는 이 분야 시장을 석권하였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북미, 유럽, 타이완에 이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뉴랜드코리아 성태호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7년 AIDC 시장은 조심스럽지만 전반적 경기의 흐름상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내 수요는 경기 흐름과 밀
[헬로티] 일렉트로닉스 관련 아시아 최대 전시회인 NEPCON JAPAN이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와 ‘RoboDEX’를 추가함으로써 일본 국내외 유망 분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있는 글로벌 전시회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이번 전시회 개최 의미와 특징을 ‘오토모티브 월드’와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를 담당하는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에게 들어봤다. ▲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 Q.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개최 배경은 A. 일본 제조사 중 인더스트리 4.0이 가장 많이 도입되고 있는 분야가 오토모티브, 즉 자동차 제조였다. 그동안 오토모티브 월드를 개최해 오면서 인더스트리 4.0 관련 전시회를 추가했으면 하는 참관객 및 참가사들의 요구가 높아 올해 첫 회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를 개최하게 됐다. Q. 이번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전시회 테마는 A. 제조업을 위한 IoT 솔루션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IoT 솔루션 업체들이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IoT 솔루션 관련 많은 업체가 출전해 기
[헬로티] 제46회 NEPCON JAPAN이 지난 1월1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일렉트로닉스 실장 기술, 검사, 반도체 후공정 기술, 전자 부품/재료, 미세가공 등 관련 6개의 전시회를 시작으로 2000년에 IC 패키징, PCB 및 전자 부품 관련 전문 전시회를 신설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자 전장, LED/OLED,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유망 분야 전시회를 동시 개최했고 올해에는 ‘SMART FACTORY EXPO’와 ‘RoboDEX’를 추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일렉트로닉스 관련 종합 전시회로서 입지를 굳혔다. ‘NEPCON JAPAN’, ‘WEARABLE EXPO’, ‘LIGHT Tech EXPO’, ‘RoboDEX’를 담당하는 마에조노 유희 사무국장을 만나 이번 전시회 의미를 짚어봤다. ▲ 마에조노 유희 사무국장 Q. 제46회 NEPCON JAPAN의 전반적인 통계와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A. 아시다시피 총 11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으며, 전시에 참여한 기업 수는 총
[헬로티] “개인화된 제품·서비스 시장으로 산업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부회장은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단편적으로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충분한 검토와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김은 부회장은 특히 대부분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춘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은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는 반면, 독일의 스마트 팩토리는 개인화된 제품을 대량생산 가격으로 제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존 생계형 가격 중심의 산업 정책에서 기술 집약적인 혁신 주도형의 차별화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더스트리 4.0의 진정한 의미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은 무엇인지, 김은 부회장에게 들어봤다. ▲ 한국ICT융합네트워크 김은 부회장 Q. 독일발 인더스트리 4.0의 파고가 거센데요, 독일의 목표가 우리의 목표일 수 있는지요 A. 우리와 독일의 사회·문화·경제적 환경은 크게 다릅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이 벤치마킹의 대상이기는 해도 독일의 목표가 우리의 목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헬로티]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회이며 거대한 흐름에 올라탈 수 있도록 스마트제조 생태계 토양을 만들겠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공장, 스마트 카, 스마트 헬스 등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가치 창출로 구현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제조기술에 대한 생태계 지도를 만들고 공급기업 편람과 솔루션 맵을 연계시키는 과제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2021년 한국의 스마트제조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비전을 갖고 현재 중소 스마트공장을 위한 홍보, 표준/인증/교육, 맞춤형 솔루션, 진단/구축 등 4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국내 제조 산업 전망을 김태환 회장에게 들었다. ▲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 Q. 지난 1년 협회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A. 설립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 협회이지만, 스마트제조를 이끌어 갈 ‘공급기업 연합회’의 결성과 더불어 우리 협회가 연합회 간사로 선정되어 공급기업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조성한 점과 스마트공장 국
[마크 블라자 회장 인터뷰] 1936년 설립된 금속가공유 제조업체인 블라자 스위스루브가 80주년을 맞이했다. 스위스의 작은 가족경영 회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블라자 스위스루브는 자체 기술센터를 설립하여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근 항공기 프로젝트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블라자 스위스루브 경영자인 마크 블라자에게 설립 8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블라자 스위스루브의 경영자인 마크 블라자 회장 Q. 블라자 스위스루브가 설립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간단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이번 기념일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3세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그 동안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는 전세계에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80년간 저희 고객 중심의 기업 가치는 ‘수익보다는 서비스 우선주의’였습니다. 이들 통해 우리는 지역의 소규모 기업에서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블라자 스위스루브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당사는 1936년 저희 할아버지인
이건홍 네톰 대표 "중국 유력 기업과 리더 및 IoT 기술 협력도 추진" 네톰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RFID 시장의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중국 하문신달물련과기유한공사(XINDECO)과 UHF 모바일 리더 1만 5,000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지는 네톰 이건홍 대표와 허수경 영업대표를 만나 그간 스토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네톰 이건홍 대표(우측)와 네톰 허수경 영업대표 Q. 쉽지 않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돼 우선 축하드립니다. 네톰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국내 무선인식 분야에서 UHF 대역의 RFID 모바일 리더와 특수 태그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정부 정책과제 위주로 기술 연구 개발에만 몰두하면서 RFID 분야에서 20개의 국내외 특허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메탈태그(NFID)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업입니다. 특히,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리더 ‘명 스윙(Swing)’은 휴대형 제품으로는 25m라는 세계 최대의 인식 거리와 1초에 200여 개 이상의 태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