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탑재한 고성능 AI 컨슈머 노트북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총 4종으로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를 탑재한 컨슈머 노트북은 ▲젠북 S16 OLED(Zenbook S16 OLED) 1종이며 애로우 레이크를 탑재한 노트북은 ▲젠북 14 OLED(Zenbook 14 OLED) ▲젠북 듀오(Zenbook Duo) ▲비보북 S16 OLED(Vivobook S16 OLED) 3종이다. 슬림한 디자인의 젠북 S16 OLED는 최대 47 TOPS(초당 최대 47조회 연산) 성능의 NPU가 결합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인 루나 레이크를 새롭게 탑재해 한층 강력한 AI 성능을 갖췄다. 1.1cm의 초슬림 두께 및 1.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하이테크 세라믹인 세랄루미늄(Ceraluminum)이 적용된 견고한 바디가 특징이다. 에이수스 루미나(Lumina) OLED가 적용된 16인치 넓은 터치스크린 화면은 16:10 및 3K의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120Hz 주사율로 지연 및 끊김 없는 매끄러운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색 영
콩가텍이 conga-SA8 SMARC 모듈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인텔 코어 3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전력 컴퓨터 온 모듈(CO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CPU 기술은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신용카드 크기의 SMARC 모듈을 고성능 에지 애플리케이션과 저전력 시스템 통합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되도록 지원한다. 0도에서 영상 60도의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는 모든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은 이제 conga-SA8 SMARC 모듈을 통해 더 높은 성능과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게 된다. 최대 3.9GHz 클럭으로 동작하는 이 모듈은 9W에서 15W까지 설정 가능한 TDP(열설계전력) 범위를 제공하며 전 버전과 동일한 AI 명령어 세트인 인텔 AVX2(Advanced Vector Extensions 2),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딥러닝 추론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된 인텔 그래픽은 최대 32개의 실행 유닛(EU)으로 8비트(INT8) 기반의 추론 처리를 지원하며 전 세대 대비 크게 향상된 객체 인식 및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AI 가속 워크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Legion Tab) Y700 3세대’를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리전탭 Y700 모델은 지난해 2세대 제품 출시 이후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새롭게 출시하는 3세대 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리전탭 Y700 3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Snapdragon 8 Gen 3)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사양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더욱 빨라진 처리 속도를 통해 게이머는 생동감 넘치는 게임 및 고화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12GB 메모리와 256GB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레노버 고유의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Legion Coldfront)’와 전작 대비 14% 늘어난 초대형 베이퍼 챔버 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유지한다. 게이머를 위한 최적화 소프트웨어 또한 기본으로 지원된다. ‘리전 스페이스(Legion Space)’를 통해 태블릿에 설치된 모든 게임을 한곳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해상도, 주사율, 밝기 등 하드웨어 설정을 간편하게 조절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게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금속과 목재 절단 작업에 최적화된 바이터보 18V 충전 컷쏘 ‘GSA 18V-32-2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보쉬의 고성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로코어18V(ProCORE18V) 배터리를 활용해 최대 1,300W의 유선 컷쏘급 출력을 자랑한다. 무부하 회전 속도 3,000rpm, 스트로크 길이 32mm의 절단 성능으로 강철, 스테인리스, 구리, 목재를 비롯한 다양한 자재를 효율적으로 절단할 수 있다. 특히 ‘적응형 속도 제어(Adaptive Speed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작업 시작 시 느린 속도로 출발한 뒤 자재 절단에 들어가면 속도가 자동으로 증가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핸들은 제어력을 높여준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으로 톱날이 이물질에 걸리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 ‘스톱 컨트롤(Stop Control)’ 기능은 톱날이 자재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작동을 중단한다. 또한, 진동 컨트롤(Vibration Control)을 통해 작업 중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췄다. 사용자
접촉 센서, 2D 라이다 센서 등 보강...‘휘돌이 주행’ 기능 데뷔 “카페테리아·식당 등서 활약 기대” 라이노스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시리즈 ‘휠리 J30(Wheelie J30)’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면 접촉 센서 1열이 추가됐고, 측면에는 2D 라이다(LiDAR) 센서가 이식됐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넓은 탐지 각도와 고도화된 위치 인식 능력을 갖췄다. 이러한 개선점을 기반으로, 식탁·의자 다리 사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휘돌이 주행’ 기술이 접목됐다. 평소에는 갈지자(Zigzag)·나선형 등 일반적인 패턴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휘돌이 주행 모드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관제 시스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카페테리아·식당 등 현장에 특화된 청소 기능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동엽 라이노스 연구소장은 “업그레이드된 휠리 J30은 복잡한 환경에서 특화된 청소 성능을 구현하는 차세대 스마트 청소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라이노스는 최근 국내 초대형 카페테리아에 38대의 휠리 J30을 납품했다. 휠리 J30은 해당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가 전자칠판(스마트보드) 시장에서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을 통해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현대아이티는 지난해부터 업종별 맞춤 펌웨어를 제공하며 기존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시도하고 있다. ODM 방식은 제조사가 설계·개발 능력을 활용해 유통망을 보유한 판매업체에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단순 하도급 형태인 OEM 방식과는 다르다. 현대아이티는 첫 ODM 공급 사례로 코스피 상장사 유엔젤에 전자칠판을 공급했다. 유엔젤의 스마트러닝 사업을 위해 현대아이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요구에 맞춰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토모노트, 플라잉클래스, 플레이딩동을 프리인스톨하고, 안드로이드OS 펌웨어를 수정하여 맞춤형 제품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특수 제작된 높이 조절형 스탠드와 둥근 모서리 처리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아이들의 집중력과 참여도를 높이는 특징을 구현했다. 유엔젤은 ODM 협약을 체결한 이유로 현대아이티의 체계적인 맞춤 서비스와 A/S 책임감을 꼽으며, 설치부터 사용 설명까지 고객 불만이 없는 운영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DCI), 네트워크 인프라를 테스트하는 다중 포트, 다중 사용자, 다양한 속도를 제공하는 테스트 및 검증 플랫폼인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800GE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머신러닝(ML), HPC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광학 인터커넥트(광섬유 및 케이블)와 800GE 이더넷 인터커넥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DCI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제공업체들은 지연시간, 처리량, 운영 간소화, 지능성,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리콘 칩, 광 트랜시버, 케이블,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업체와 최종 사용자들은 실제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실제 환경에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신뢰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매우 중요하다.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800GE 벤치톱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실리콘 칩(ASIC), 광학 및 케이블 제조업체와
시놀로지는 엔터프라이즈 백업 소프트웨어, 서버 및 백업 스토리지를 통합한 새로운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라인인 ‘ActiveProtec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복잡한 데이터 보호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ActiveProtect는 포괄적인 플랫폼 지원, 고급 보안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지아유 류 시놀로지 상무는 “데이터 보호는 비즈니스에 부담이 아닌 힘을 실어줘야 하는 것”이라며 “ActiveProtect는 시놀로지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는 백업, 복구 및 관리를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결합해 별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이징 (Sizing), 구매 및 유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단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PC, Mac, 파일 및 물리적 서버, 가상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를 보호한다. ActiveProtect Manager(APM) 콘솔은 최대 15만 개의 워크로드 또는 2500개의 사이트를 보기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확장성,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가시성 및 제어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수스(ASUS)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혁신의 AI 기술력을 적용한 코파일럿+ PC 라인업과 함께 최신 게이밍 노트북 7종을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35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AI 지원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고급 AI 경험을 선사하는 울트라포터블 노트북부터 최고의 생산성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콤팩트한 기업용 AI 노트북까지 개인은 물론 조직 모두의 역량 강화가 가능한 고성능의 신제품이 포함됐다. 젠북 A14는 상·하단 케이스 및 키보드 프레임 등에 세랄루미늄 소재가 적용된 미니멀한 디자인에 1kg 미만의 무게를 갖춘 코파일럿+(Copilot+) PC다. 동일 제품 라인업 최초로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최대 45 TOPS의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해 한층 향상된 AI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초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AI 기능이 내장돼 매끄럽게 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최대 70W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듀얼 팬 설계로 열 성능을 극대화해 까다로운 작업도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입출력
AMD는 CES 2025에 앞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게이밍 및 AI PC 부문의 신제품과 델(Dell)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AMD가 선보인 게이밍 부문 신제품 라이젠 9950X3D는 16개의 ‘젠 5(Zen 5)’ CPU 코어와 AMD RDNA 2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으로, 게이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계 최고의 16코어 프로세서다. 2세대 AMD 3D V-캐시(AMD 3D V-Cache)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X3D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게이머에게 한층 높은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최대 8개의 ‘젠 5’ CPU 코어와 RDNA 3.5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을 탑재한 새로운 라이젠 Z2 프로세서는 수 시간 동안 중단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저전력 최적화돼 있으며, 동시에 높은 반응성과 뛰어난 그래픽 성능도 갖추고 있다. 2세대 3D V-캐시 기술로 재설계된 새로운 라이젠 9000HX 시리즈는 프로세서는 메모리를 아래로 재배치해 더 높은 성능 이점, 더 낮은 온도 및 더 높은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9955HX3D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개발된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 중 하나다. AI P
SES AI가 미국 CES 2025 전시회에서 새로운 AI 기술로 향상된 휴머노이드 로봇용 ‘2170 원통형 배터리’를 공개했다. SES AI의 신규 2170 원통형 배터리는 ‘분자 우주(Molecular Universe)’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된 전해질을 사용한 최초의 배터리다. 이 프로젝트는 배터리 전해질에 적합한 모든 소분자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매핑했다. 2170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의 산업 표준 크기와 대량 생산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AI가 발견한 새로운 전해질을 통해 저온 성능, 충방전 속도, 사이클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가스 발생 및 열 관련 위험도 감소했다. 이 새로운 셀은 통합이 용이한 고에너지·고출력 밀도의 배터리로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등에 적합하다. 치차오 후 SES AI 창립자 겸 CEO는 “여러 OEM으로부터 기존 리튬이온 2170 셀이 고에너지 응용 분야에서 겪고 있는 가스 발생 문제와 저온에서의 사이클 성능 및 충방전 성능 저하를 해결할 수 있는 전해질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AI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전해질이 이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로봇과 드론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2170 셀 시장에서 새
인텔은 CES 2025에서 기업, 크리에이터, 게이머들을 위한 노트북 컴퓨팅 혁신을 목표로 설계된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제품군의 최신 추가 제품은 최첨단 AI 기능 향상과 함께 효율성 및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임시 공동 CEO 겸 인텔 프로덕트 CEO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모바일 AI 및 그래픽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으며, 개인용 컴퓨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x86 아키텍처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재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의 AI PC 제품 혁신의 강점은 시장의 모든 부문에 걸쳐 폭넓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결합되어 생산성, 창조 및 소통을 위한 전통적인 PC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400개 이상의 AI 기능으로 완전히 새로운 역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텔은 선도적인 18A 제품을 2025년 하반기에 양산하기에 앞서 현재 고객사에 샘플 제공하는 등 2025년 및 그 이후에도 AI PC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텔은 또한 엣지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복잡한 도시에서 보행자를 감지하는 기능은 차세대 자동화 및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과제다. SAE에서 정의한 L2+ ~ L4 자율주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차세대 4D 및 이미징 레이더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최첨단 28nm 레이더 MMIC인 RASIC CTRX8191F의 최종 샘플을 출시했다. 자동화 및 자율주행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CTRX8191F’는 낮은 시스템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해 차세대 레이더 이미징 모듈을 구현하도록 한다. CTRX8191F 레이더 MMIC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 높은 성능과 더 뛰어난 신호 대 잡음비를 제공한다. 이러한 수준의 성능은 송신기 8개와 수신기 8개를 갖춘 시스템 구성으로 최대 380미터 거리의 취약한 보행자 및 차량을 감지하는 데 필요하다. RASIC MMIC를 사용하면 저주파에서 여러 장치를 캐스케이딩할 수 있으므로 회로 기판에 고가의 RF 재료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CTRX8191F의 최적화된 런처 온 패키지 설계는 저비용 도파관 안테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최첨단 디지털 PLL은 업계에서 가장 짧은 플라이백 시간(1µs 미만)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및 네트워킹 전문기업 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가 호텔, 리조트, 대학 병원, 기숙사 등 객실 환경에 특화된 벽부형 Wi-Fi 6 무선 AP ‘WAX300H’를 새롭게 선보였다. 호텔과 리조트는 객실마다 와이파이, IPTV, 전화기와 같은 기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PTV와 IP 전화기는 구축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WAX300H는 2x2 내장 안테나와 4개의 이더넷 포트를 탑재, 유무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제공하며, Wi-Fi 6 기술을 지원해 객실당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WAX300H는 2.4GHz(575Mbps)와 5GHz(2,400Mbps)의 두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최대 2,975M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해 5성급 호텔의 고품질 서비스 요구에 부응한다.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이 탑재되어 IP 전화기 등 전력 공급이 필요한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제품은 DCS(Dynamic Channel Selection)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최적의 채널을 선택하며, 음성 및 비
LG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2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한 라인업은 프로젝터에 인테리어 조명과 스피커를 결합한 3-in-1 형태의 신개념 프로젝터( PF600U)와 프로젝터 본연의 기능을 더 강화하고 이동성을 살린 ‘LG 시네빔 쇼츠’(PU615U)다. ‘CES 혁신상’을 받은 PF600U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널리 쓰이는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하나의 제품으로 프로젝터,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또 스탠드를 자유롭게 옮겨 원하는 곳에서 콘텐츠를 FHD(1920 X 1080) 해상도로 최대 120인치의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대 밝기는 300안시루멘이며 프로젝터 헤드는 110도까지 조정 가능하다. LG 시네빔 쇼츠는 40㎝가량의 가까운 거리에서도 100인치 대화면 투사가 가능한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4K(3840 X 2160) 고해상도, 최대 밝기는 500안시루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