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가 인공지능(AI) 기반 SaaS 솔루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비젠트로는 13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 초 혁신적인 AI 에이전트(Agent)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젠트로는 국내외 2000개 이상의 기업에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해온 IT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다. 기존의 온프레미스(구축형) 솔루션에서 나아가 이제는 SaaS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비젠트로의 디지털 전환 핵심 전략은 전 솔루션에 AI 기술을 탑재하는 것이다. 특히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UNIERP) ▲제조 실행 시스템(UNIMES) ▲통합 업무 솔루션(UNIPORTAL) ▲통합 인사 시스템(UNIHR)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UNIBI) ▲AI 분석 솔루션(UNIAnalytics) 등 다양한 솔루션에 AI 기능을 도입해 챗봇 형태의 AI 에이전트가 추가되고 기능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비젠트로는 자사의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니틱스(Zenitics)와 SaaS형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제니원(Zeni
비젠트로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ICT 기반의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UNIMES’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비젠트로가 선보인 UNIMES는 주문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분석자료로 제공하며, 합리적인 생산활동과 품질 혁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제조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생산 현장의 작업자를 고려해 터치 모니터 등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프라로 구현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