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은 TSMC와 오토모티브용 GaN 파워 디바이스의 개발과 양산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옴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사의 GaN 디바이스 개발 기술과 TSMC의 최첨단 GaN-on-Silicon 프로세스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고전압 및 고주파 특성이 우수한 파워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GaN 파워 디바이스는 현재 AC 어댑터 및 서버 전원 등의 민생기기 및 산업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다. TSMC는 전기자동차(EV)의 온보드 차저 (OBC)나 인버터 등의 오토모티브 용도에서 앞으로의 환경 효과를 전망해 한층 더 GaN 테크놀로지를 강화하고 있다. 로옴 이사 전무 집행 임원인 Katsumi Azuma는 “세계 최고의 최첨단 제조 기술을 보유한 TSMC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aN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킬 수 있는 제어 IC를 포함해 사용이 편리한 GaN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GaN의 보급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SMC 시니어 디렉터 Chien-Hsin Lee는 “GaN 프로세스 기술의 차세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TSMC와
로옴(ROHM)의 SoC용 PMIC가 차량용 종합 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Telechips)의 차세대 콕핏용 SoC ‘Dolphin3’ 및 ‘Dolphin5’를 중심으로 하는 전원 레퍼런스 디자인에 채용됐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유럽 자동차 메이커의 콕핏에 탑재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양산을 개시한다. 인포테인먼트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Dolphin3의 전원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SoC용 메인 PMIC ‘BD96801Qxx-C’가 탑재됐다. 차세대 디지털 콕핏용 AP Dolphin5의 전원 레퍼런스 디자인에는 SoC용 메인 PMIC ‘BD96805Qxx-C’, ‘BD96811Fxx-C’와 더불어 SoC용 서브 PMIC ‘BD96806Qxx-C’가 탑재됐다. 로옴은 Dolphin3의 전원 레퍼런스 디자인 ‘REF67003’ 및 Dolphin5의 전원 레퍼런스 디자인 ‘REF67005’를 로옴 공식 웹에서 공개함과 동시에, 레퍼런스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는 레퍼런스 보드도 구비하고 있다. 레퍼런스 보드는 담당 영업 또는 로옴 Web 문의 양식을 통해 별도 문의가 필요하며 보드는 텔레칩스에서 제공한다. 한편 텔레칩스와 로옴은 2021년부터 기술 교류
로옴(ROHM)은 차량용 전동 컴프레서 및 HV 히터, 산업기기 인버터 등을 타겟으로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고, 1200V 내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저손실 특성과 높은 단락 내량을 실현한 4세대 IGBT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디스크리트 패키지(TO-247-4L 및 TO-247N) 2종의 총 4개 기종 RGA80TRX2HR, RGA80TRX2EHR, RGA80TSX2HR, RGA80TSX2EHR과 베어칩 11개 기종 SG84xxWN이며 향후 라인업을 한층 더 확충할 예정이다. 1200V IGBT는 외부 구조를 포함한 디바이스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1200V의 고내압과 자동차기기 규격의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단락 내량 10µsec.(Tj=25℃ 시) 및 낮은 스위칭 손실 특성, 낮은 도통 손실 특성을 달성했다. 또한 4단자를 채용한 TO-247-4L 패키지 제품은 단자간 연면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오염도 2의 환경에서 실효 전압 1100V에 대응할 수 있어 기존품 대비 고전압 용도에 대응 가능하다. 연면 거리 대책을 디바이스 측에서 실시함으로써 메이커의 설계 부하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로옴(ROHM)은 조명의 소형 전원, 펌프, 모터 등에 최적인 소형 SOT-223-3 패키지의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R6004END4, R6003KND4, R6006KND4, R6002JND4, R6003JND4)의 5개 기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TO-252 패키지(6.60mm×10.00mm×2.30mm) 대비 면적 약 31%, 두께 약 27%를 삭감할 수 있어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 및 박형화에 기여한다. 또한 TO-252 패키지의 기판 상의 배선 패턴(랜드 패턴)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회로 기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소형 전원용과 모터용으로 구비했다. 소형 전원용은 3개 기종으로 Low Noise가 특징인 'R6004END4'는 노이즈 대책이 필요한 용도에 알맞다. 고속 스위칭이 특징인 'R6003KND4' 및 'R6006KND4'는 저손실 및 고효율 동작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R6002JND4' 및 'R6003JND4'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역회복 시간을 고속화해 스위칭 손실의 대폭적인 저감을 실현한 '프레스토모스(PrestoMOS)'로 모터용에 적합하다. 신제품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IC 중심으로 아날로그 IC 생산 능력 강화 로옴 주식회사(ROHM)가 아날로그 IC의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제조 자회사인 ROHM-Wako Electronics(Malaysia) Sdn. Bhd.(이하 RWEM)에 건설한 신규 생산동이 완성돼 준공식을 열었다. RWEM은 지금까지 다이오드, LED 등 소신호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생산해왔지만, 신규 생산동에서는 아날로그 IC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의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는 IGBT나 SiC와 같은 파워 반도체를 최적으로 구동시키기 위한 IC로, 전기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저전력화와 소형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요의 확대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생산 능력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BCM (사업 계속 매니지먼트)의 관점에서 아날로그 IC 생산 공장의 다거점화를 추진하기 위해 RWEM에서 처음으로 IC의 생산을 개시한다. 신규 생산동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한 설비를 도입하여, 환경 부하 경감 (기존 대비 CO2 약 15% 삭감 전망)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신의 각종 재해 대책을 도입함으로
[첨단 헬로티] 로옴(ROHM) 주식회사는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및 자동 운전용 센서·카메라, 전동 파워 스티어링 등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전원 시스템용으로 기능 안전1을 서포트하는 자가 진단 기능(BIST : built-in self test) 내장의 전원 감시 IC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BD39040MUF-C는 ADAS용 센서 모듈 등에 탑재되는 전원 시스템에 대해 기존의 전원 시퀀스(투입 순서)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외장하는 것만으로, 기능 안전에 필요한 감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전원 감시 IC다. 기능 안전에 필수인 전압 감시 기능(Power Good 기능, 리셋 기능) 및 ECU의 주파수 감시 기능(워치독 타이머) 등과 더불어, 전원 감시 IC에 자가 진단 기능을 내장한 점이 특징적이다. 로옴이 신제품을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원 감시 IC 자체의 잠재적인 고장을 검사할 수 있으므로, 기능 안전에 요구되는 안전한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며 이러한 기능을 3mm×3mm의 소형 패키지로 제품화함으로써 소형화가 요구되는 ADAS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이라고 전했다. 로옴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이 Arduino 및 Lazurite, mbed 등의 오픈 플랫폼(범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에서 가속도, 기압, 지자기, 맥박 등 8종류의 정보를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센서 쉴드(확장 보드)인 'SensorShield-EVK-002'의 개발과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 로옴의 새로운 센서 쉴드는 로옴이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 대응 센서 평가 키트(kit)의 두 번째 버전 신제품이다. ▲로옴의 센서 쉴드를 실장했을 시를 보여주는 이미지 SensorShield-EVK-002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첫 번째 제품의 라인업을 리뉴얼해 내놓은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한 맥파 센서 등, 양산 단계에 있는 로옴 그룹의 센서 8가지 제품을 각각 기판에 실장한 것과 오픈 플랫폼 접속용 쉴드 보드를 세트로 제공한다. 널리 활용되는 Arduino Uno 등에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센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센서 디바이스를 간단히 평가하고 도입함으로써 IoT 기기 등의 개발 공수를 대폭적으로 삭감해 시장의 확대에 기여한다. ▲로옴의 센서 쉴드 제품 라인업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키트 제품인 Sensor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적 발전 및 응용 범위 확대에 따라 전동 공구,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축전 시스템 등의 동력계 하이파워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라피스 세미컨덕터에서는 우수한 믹스 신호 회로와 오리지널 고내압 프로세스를 활용해 3직렬 셀에서 200직렬 셀까지, 많은 배터리 셀을 직렬 접속해서 사용하는 배터리팩용으로 다수 셀 대응, 저소비전류 및 고정밀도 전압 측정, 주변 회로 내장(공간 절약) 등의 특징을 가진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사용 전압이 높은 산업기기나 자동차에서도 세트의 소형·경량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다른 2차 전지에 비해 체적 및 중량당 에너지 밀도가 매우 크므로, 동일한 구동 전압일 경우 사용 배터리 셀의 수를 줄일 수 있어 배터리팩의 소형 및 경량화에 적합하기 때문이다(그림 1). ▲ 그림 1.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징 그러나 리튬이온 배터리에는 주의해야 할 특성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학 반응에 의해 리튬이온이
IoT 기술은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해석해 편리성을 높이며 이상 징후 조기 발견, 방지, 자동 제어에 활용된다. IoT 시장에서는 서비스 개발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솔루션 구축의 경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설치 및 유지보수, 도입의 용이성이 고려되지 않은 시스템으로는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이를 뒷받침하는 코어 기술이 바로 센싱 기술 및 무선 통신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이야 말로 IoT 확대를 지원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센싱과 그 데이터를 집약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센서는 보통 여러 개가 존재하며, 온도·습도·조도와 같은 환경 데이터를 비롯해 사람 또는 기계의 움직임, 위치, 소비 전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해석 및 분석을 위해 서버에 저장되므로, 센서에서 서버까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옴 그룹은 다양한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표 1). 근거리 무선 통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어디에 센서를
[헬로티] 로옴(ROHM)는 최근 고전압으로 동작하는 범용 인버터 및 제조 장치 등 산업기기용으로 1700V 내압의 SiC-MOSFET 'SCT2H12NZ'를 개발했다. SCT2H12NZ는 산업기기의 보조 전원에 필요한 고내압 ㆍ 저전류 특성에 적합한 SiC-MOSFET이다. 로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i-MOSFET에 비해 도통 손실을 1/8로 저감해 기기의 저전력화에 기여한다"며, "SiC-MOSFET 구동용 AC/DC 컨버터 제어 IC 'BD7682FJ-LB'를 함께 사용하면 신제품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 6%의 극적인 고효율화와 대폭적인 손실 저감을 통해 주변 부품의 소형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옴 측은, 2016년 4월부터 'SCT2H12NZ'과 SiC-MOSFET 구동에 최적인 AC/DC 컨버터 제어 IC 'BD7682FJ-LB', 이 두 제품을 실장한 평가 보드 'BD7682FJ-LB-EVK-402'의 인터넷 판매를 개시해 Chip1Stop, Mouser, Digi-Key, element14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범용 인버터 및 제조 장치
[헬로티] 로옴(ROHM)이 최근 서버 및 하이엔드 PC 등의 전원 PFC 회로에 최적인 제3세대 SiC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iC-SBD) 'SCS3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산업용 각종 전원 장치, 전기 자동차, 가전 등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 전력 변환 효율의 향상을 통한 저전력화를 실현하기 위해, 고효율 파워 디바이스에 대한 요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SiC 디바이스는 기존의 Si 디바이스에 비해 재료물성이 우수해 파워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서버 등 전원 효율 향상이 요구되는 기기의 전원에서는 SiC-SBD 제품의 고속 리커버리 특성이 유효하기 때문에, PFC 회로에 사용함으로써 기기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용도에서는 서지 전류 내량이 중요하다. 로옴 관계자는 "우리의 SiC-SBD 제품은 지금까지 제1세대, 제2세대 모두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용도를 한층 더 확대시키기 위해 신규 디바이스를 채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Low VF 특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높은 서지 전류 내량을 실현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로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신규
일본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로옴(ROHM)이 최근 자동차 및 산업기기, 통신 인프라 등 유황 성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사용되는 용도에 최적인 내황화(耐硫化 / anti-sulfur) 칩 저항기인 'SFR 시리즈'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칩 저항기의 내부 표면 전극과 측면 전극에는 은이 사용된다. 그러나 은은 쉽게 황화되기 때문에 유황 성분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사용될 경우, 장기적인 신뢰성에 문제가 있었다. 그림. ROHM 내황화 칩 저항기 SFR 시리즈 내황화 특성 비교(자료: 로옴) 특히, 자동차의 배기 가스 및 유황 가스 등 공기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유황 성분이 존재한다. 이러한 유황 성분은금속 표면에 흡착돼 서서히 황화 (硫化)를 일으킨다. 통상적으로 저항기 등의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은의 경우, 장기적으로 유황 성분과 접촉하게 되면, 전극부의 황화로 인해 저항치가 변동돼 애플리케이션의 고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및 산업기기 등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장기적 신뢰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황화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옴이 개발한 SFR 시리즈는 전극부에 로옴의 독자적인 구조와 보호 재료를 채용함으로써 내황화
로옴(ROHM)이 최근 NXP 반도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리즈인 ‘i.MX 7Solo / 7Dual’ 제품에 최적인 고효율 파워 매니지먼트 IC (이하, PMIC) ‘BD71815GW’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MX 7Solo / 7Dual’ 프로세서는 전자서적 및 웨어러블 기기 뿐만 아니라, 산업기기용 핸디 터미널 및 타블렛 PC 등, 소비전력이 중시되는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의 플랫폼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BD71815GW’는 로옴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전원 기술을 활용해 ‘i.MX 7Solo / 7Dual’ 프로세서용으로 회로 구성을 최적화하고, 대기 상태/동작 상태의 소비전력을 대폭 삭감함으로써 배터리 구동 시간의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NXP반도체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담당 제너럴 매니저 겸 상무인 Geoff Lees는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리즈(i.MX 6UL, i.MX 6SL, i.MX 7S, i.MX 7D)는 로옴의 PMIC와 조합해 사용함으로써 저소비전력, 소형, 저비용이 중시되는
기압 & 지자기 센서로 방위뿐만 아니라 높이까지 측정해 지금까지의 내비게이션은 GPS로 방위를 측정해 길을 안내하는 기기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방위뿐만 아니라 높이까지 측정하는 3D 내비게이션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높이를 검출하는 MEMS 기압 센서와 방위를 검출하는 지자기 센서를 통해 실현된다. 기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한 실내나 지하 안내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수요창출이 예상된다. 최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실내에서도 이동 중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검출하면서 정확하게 목적지로 안내하는 3차원 실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다수 제안되고 있다. 이는 건물 내의 몇 층, 그리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인식해 건물 내에서 입체적으로 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기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는 지원 불가한 실내나 지하 안내용으로 적합하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수요창출이 예상된다. 이러한 3차원 실내 내비게이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해 정밀도가 훨씬 높은 센서가 필요하다. 이에 로옴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MEMS(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