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둔 탄소국경조정세(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에 따른 국내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 또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으로 2025년부터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10만 TOE(Tonnage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이상인 기업에 FEMS 구축을 의무화했다. 이에 미라콤아이앤씨는 글로벌 소재 부품기업 5개 공장에 구축한 FEMS 성과를 17일 공개했다. 미라콤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글로벌 복합 소재 부품 전문기업 생산 담당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효과를 측정을 한 결과 FEMS 구축으로 전기료 20%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그동안 5개 공장에 연간 최대 200억 원의 전기료를 내왔다. 미라콤은 이 회사에 ISO5000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FEMS를 구축했다. 미라콤은 FEMS 구축에 앞서 공정별 에너지 사용량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특정 시간대에 불필요한 전력 소모와 과도한 설비 가동이 문제라는 점을 찾아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스케줄링 기술을 도입해 설비 가동 시간
신재생·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 MOU…특화지구 지정 추진 본격화 마이크로그리드, ESS 등 전기신사업·에너지효율사업 모델도 공동개발 LS일렉트릭과 씨엔시티(CNCITY)에너지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 시행을 기점으로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씨엔시티에너지(구 충남도시가스)와 ‘신재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과 씨엔시티에너지 황인규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는 내년 분산법 시행 전후 전개될 분산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미래 분산배전망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 △에너지 서비스 신사업 협력 △에너지 효율사업 협력모델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씨엔시티에너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 전력기술 보유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 자산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LS일렉트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
LS ITC 디지털 전력 최적화 솔루션과 한국전력 K-BEMS 플랫폼 연계 논의 중소·중견 기업 맞춤형 솔루션 통해 국내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 기여할 것 LS그룹의 IT 계열사 LS ITC가 한국전력과 함께 국내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1일, LS용산타워에서 LS ITC와 한국전력이 ‘탄소중립 및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민 LS ITC 제조DX사업부장과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수요전략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 ITC의 디지털 전력·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한국전력공사의 K-BEMS(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 플랫폼을 연계해 EERS(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확산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산업단지 중소, 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현재 LS ITC가 있는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석민 LS ITC 제조DX 사업부장은 “
MES·FEMS·AMS 등 솔루션 고도화 및 ESG 신사업 협력 청주공장서 IT/OT-MES 연결성 검증…전력효율도 분석 LS일렉트릭이 ICT서비스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와 손잡고 IT/OT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 분야 신사업 협력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미라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 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와 ESG 관점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미라콤과 함께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청주사업장에 미라콤의 제조실행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에 MES를 적용하여 IT/OT 데이터와의 연결성을 검증하고,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및 AMS(자산관리솔루션)를 통해 효율적인 전력 소비량에 기반한 생산·기
볼보트럭 포함 1,820억 규모 태양광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PPA 협약 국내 총 4개 사업장에서 향후 20년 간 매년 57GWh 재생에너지 확보 기대 볼보건설기계가 LS일렉트릭의 태양광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을 전격 도입하며 RE100 추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과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6일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와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총 사업비 1,820억 원을 들여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과 볼보트럭코리아의 김해, 동탄, 인천 등 3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연계 FEMS를 구축하는 동시에 공장 외부에 별도의 발전시설을 확보, PPA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 20년 간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FEMS는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확산모델 5종 중 선택 가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거나 절약할 수 있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펨스(FE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장의 에너지 활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분석·제어하는 시스템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펨스 표준 플랫폼은 국내 제조기업이 쉽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고, 사업장별 다양한 에너지관리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배포형·기본형·고급형·전문형·연계형 등 5가지 확산모델도 있다. 펨스 표준 플랫폼을 활용하려는 기업은 에너지관리 범위에 따라 확산모델을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펨스는 전자부품 제조사부터 건강식품 제조사까지 주요 공장에 10여 개 실증사이트를 구축, 개발된 플랫폼의 기술을 검증했다. 국내·외 표준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의 국제 환경·기후변화 표준 연구 그룹(SG5)에 표준화 신규아이템으로 승인받기도 했다. 플랫폼 개발에는 ETRI의 무선 네트워킹 기술, 에지 게이트웨이 기술,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데이터 연동 기술, 열에너지 관리 기술, AI·빅데이
정부가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32%를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설비 투자와 에너지 진단사업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먼저 내년부터 2027년까지 400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실태와 손실 요인을 파악하는 에너지 진단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진단 결과 대규모 설비 교체가 필요한 사업장은 교체 비용 융자를 지원하고,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도 확대한다.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도 강화된다. 내년도 투자 증가분에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을 기존 3%에서 10%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 연구개발(R&D) 투자에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에너지 효율 혁신을 이끌 기업 1000개를 발굴해 진단·투자·관리 전(全)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KEE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 초까지 '핵심광물 확보전략(안)'을 확정할 계
최근 기업 ESG 경영에서 환경 부분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해 탄소중립 활동이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배출량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축 성과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앞으로 매년 수천억 원씩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 독일 하노버메세 Insght Wrap-up 세미나에서 포메이션랩스 박병승 대표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과 같은 현재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인간이 이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한 결과물이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2015년 파리협정 등 전 세계적 합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미 120여 이상의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30년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으로, 공장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약 50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100만kWh로 예상되며,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원이다. 양사가 구축한 발전 시스템은 열병합발전 방식으로,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 FEMS 솔루션을 적용, 발전 全 공정을 자동화해 무인 운전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발전기 관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정전 발생 시 대응시간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약 50억 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사용 감소에 따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발전 시스템 및 FEMS 도입이 온실가스 감축이 배출권 구매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5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세미나(https://goo.gl/hqscxW)'를 개최한다. 경남권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현 방법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O)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에서는 삼정KPMG 이순열 전무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권대욱 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 도입-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상호토론으로 풀어나간다. 기조강연 이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혁신센터 이승률 과장은 제조기반 산업의 시뮬레이션 보급/확산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지는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이라는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트랙의 주요 주제발표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서 협업 로봇의 역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첫걸음 '가시성' 확보, ▲스마트제조 혁신의 주역 '3D프린팅' 으로 구성돼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태양광은 물론 ESS, DC(직류)/AC(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S산전은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행사에 참가, 현지 신재생 발전 시스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신재생 발전 시스템 Total Solution Provider’를 콘셉트로, 역대 최대인 총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합천댐·청풍호 수상 태양광 사업 등 국내외 대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LS산전은 부스 전면에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운영 관리 현황을 한눈에 할 수 있는 상황실을 재구성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9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진행한 총 1,13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LS산전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면서 설계&middo
[헬로티] LS산전이 지난달 청주사업장 태양광 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추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고객 밀착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지난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호텔 르윈’에서 고객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산전 태양광 발전 및 ESS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S산전은 이날 행사에서는 ▲PCS(전력변환장치) ▲수상태양광 모듈 ▲태양광인버터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태양광 연계 ESS 솔루션’ 일괄 패키지 공급 역량 및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태양광 연계 ESS 설치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대해 REC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 제도 고시개정과 각종 지원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인버터, ESS용 PCS, 전력기기 및 배전반,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에 이르기
[헬로티] 29년의 역사를 가진 비엠티는 산업용 피팅과 밸브 제조 업체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는 첨단 제조 및 검사 시설을 갖춘 2공장을 완공해 전기사업을 본격 확대하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비엠티의 윤종찬 대표이사로부터 피팅 및 밸브,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시장 동향과 전 세계 30개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 개발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 비엠티 윤종찬 대표이사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비엠티는 1988년 경풍기계공업사로 설립되었고, 2000년 비엠티로 법인전환한 후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저희 비엠티에서는 산업용 정밀 피팅(Fitting), 밸브(Valve)와 전기분전반, 스마트 그리드용 전력계측 모듈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등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FEMS, BEMS) 토털 솔루션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피팅 및 밸브 자재는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원자력 발전, 석유가스, 반도체 플랜트 건설 설비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기 자재 및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솔루션은 원자력&m
[헬로티] 비엠티가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 FEMS 시스템을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 FEMS 시스템은 부하별 계측으로 개별 생산 설비 및 용도별 에너지 원가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설비 이상 징후 시 사전 실시간 알람으로 장애 타임을 최소화하며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생산현장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MES/ERP/POP 등의 연동 API 제공으로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 지원으로 서버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 요건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비엠티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FEMS는 EMS의 전력 감시 및 관리 시스템으로 BEMS, FEMS로 확장 및 FMS, BAS와의 연동 운영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문화된 전력 모니터링, 분석, 리포트,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 운영을 지원한다. 주요 구성은 Smart-eye Module과 스마트 배전반, 전력공급 및 배전 시스템, 감시 및 제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Smart-eye Module에는 부하별로 경보 범위 설정 및 저장 기능과 모든 부하에 대하여 전력 감시 기능이 있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기반 에너지 최적 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공장의 모델을 제시했다. LS산전은 지난 7월16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서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을 적용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상용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그리드솔 FEMS’는 공장 생산 설비 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 시스템 이다. LS산전 청주2사업장에는 1MW급 EES, 2M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조명, 스마트 미터 등이 적용됐으며 그리드솔 스테이션에 구축된 중앙제어센터를 통해 각각의 솔루션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공장 전체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에너지사용량 21%, 온실가스 1,024TOE(석유 환산 톤) 감축은 물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LS산전은 이번 FEMS 상용화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