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제품군 통해 기술적 영감 전달할 것” DJI가 내달 6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100회차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 부스를 꾸리고 브이로그용 드론, 이미지 촬영 기기, 전기바이크, 휴대형 파워뱅크 등을 산업에 제시한다. DJI가 이번 전시회에서 펼치는 제품군 중 일반용 드론 시리즈는 DJI Neo, Avata 2, Mini 4 Pro, Air 3, Mavic 3 Pro 등이다. 여기에 FlyCart 30, Matrice 350 RTK, Matrice 30T, Mavic 3 Enterprise, Agras T50 등 산업용 드론 시리즈도 함께 소개된다. 더불어 Osmo Pocket 3, Osmo Action 4 등 핸드헬드 솔루션과 프로급 핸드헬드 오디오 장치 DJI Mic 2, 스마트폰 짐벌 Osmo Mobile 6 등도 드론 존에 배치된다. 올해 출시 예정인 Focus Pro, RS 4, RS 4 Pro 등 DJI PRO 시리즈도 한편에 마련된다. 이어 전기자전거 존에는 최근 시장에 데뷔한 전기 MTB ‘Amflow PL’이 전시된다. 해당 모델은 DJI의 첨단 모터 및 배터리 기술이 접목된 ‘DJI 아비녹스 드라이브
유로바이크 2024 부대행사 ‘유로바이크 어워즈’서 컴포넌트 부문 수상 “DJI의 기술력 및 비전 입증받은 것...전기자전거 산업 지속 혁신할 것” DJI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로바이크 2024(EUROBIKE 2024)’ 내 시상식 ‘유로바이크 어워즈(EUROBIKE Awards)’에서 컴포넌트 부문을 석권했다. 이번 수상은 DJI의 전기자전거 주행 기술인 ‘아비녹스 드라이브 시스템(Avinox Drive System)’을 필두로 한 성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혁신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비녹스 드라이브 시스템은 드라이브 유닛 2.52kg, 최대 토크 105Nm 등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배터리는 600·800Wh 중 선택 가능하며, 800Wh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1.5시간 만에 75%가량 충전할 수 있다. 여기에 주행 시 저항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DJI 멀티센서 퓨전’ 기능과 2인치 OLED 디스플레이 등이 이식돼 라이딩 특화 편의기능을 갖췄다. 유로바이크 어워즈는 자전거. 모빌리티. 디자인 등 분야 전문가가 각 후보작을 심사하는데, 올해는 전 올림픽 대표 및 산악자전거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기업 DJI가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 드론 '매빅 3 Classic'을 출시했다. 매빅 3 Classic은 추가 망원 렌즈를 제외한 원래의 매빅 3 과 동일한 사양으로 4/3 인치 CMOS 20MP 카메라, 46분의 최대 비행시간, O3+ 전송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의 DJI RC Pro, DJI RC, DJI RC-N1 조종기와 호환되며,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에 프리미엄 성능을 담았다고 DJI는 설명했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매빅 3 시리즈의 안정적인 조작성과 훌륭한 이미지 사양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경험하도록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매빅 3 Classic 출시를 통해 최고급 툴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하고 기존 한계를 넘어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매빅 3 Classic은 매빅 3 시리즈의 4/3 인치 CMOS 핫셀블라드 카메라를 사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 H.264 및 H.265 코덱의 5.1K/50fps(최대), 4K/60fps, 1080p/60fps 촬영이 가능하다. 4K/12
T라이브캐스터 본드, 비도심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연결로 산업용 드론 활용 범위 확대 SK텔레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2022년 2월 신규 출시한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공개한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최대 5개의 모뎀을 장착해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하는 미션컴퓨터다. 드론 미션컴퓨터가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픽스호크 드론에 탑재해 관제센터와 안정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드론 배송, 환경 감시가 필요하지만 통신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 산간 등의 비도심 지역 비행 시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연결이 가능해 산업용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며,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도 전시한다. T라이브캐스터는 국내 제조사와 DJI, Autel Robotics 등 글로벌 드론 업체에서 출시한 드론과 모두 연동 가능하다. T라이브캐스터는 드론 영상관제 외에도 스마트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기능 탑재한 드론 ‘매빅 Air 2’ 출시DJI가 항공 촬영의 새 시대를 열 신제품 ‘매빅 Air 2’를 28일 출시했다. 매빅 Air 2는 강력한 이미징 기술과 최적의 비행을 위한 직관적인 비행 성능의 결합은 물론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기능과 안전 기술까지 탑재한 역대 최고의 DJI 소비자용 드론으로 평가된다. ▲ DJI 매빅 Air 2 플라이모어 콤보는 8K 하이퍼랩스 및 4800만 화소 이미징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 DJI) 매빅 Air 2는 매빅 제품군의 특징인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8K 등 플래그십 기능을 더해 하늘에서도 개성 넘치는 고품질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더 커진 1/2인치 카메라 센서로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행 모드,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징 기술로 전문가급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최대 비행시간 향상으로 더 오랜 시간 항공 촬영이 가능해졌고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더 생생한 이미지 촬영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DJI Fly 앱으로 편집이 훨씬 쉬워졌다. DJI 로저 루오(Roger Luo) 사
[첨단 헬로티] 민간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디제인아이(DJI)는 산업용 드론이 다방면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의 업무와 생활을 더욱더 쉽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시민 안내 작업에 드론이 활용된 데 이어, 전세계적으로 ▲인프라 현장 점검 ▲물류 운송 ▲농업 효율성 개선 등에 적용되고 있다. 사람 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인프라 점검에 활용 2억 명 이상의 인구에게 전력을 제공하는 중국남방전력망유한책임공사는 지구의 적도보다 더 긴 전력망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이렇게 긴 전력망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에 막대한 자원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드론을 전력선 검사에 배치하여 시간과 예산을 줄이고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안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드론 1대를 통해 사람 한 명이 3일 동안 검사할 수 있는 양을 점검할 수 있게 됐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하여 실시간 시각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드론은 대규모 인프라 시설을 갖춘 에너지 산업이나 건물의 유지 보수 및 점검 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 DJI 드론을 활용해 송전탑 점검을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DJI는 지난 8일 중국 선정 DJI 본사에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영상 관제 제품·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최낙훈 IoT사업지원그룹장과 DJI dis 가스파릭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 ‘T 라이브 캐스터’ 기반의 고성능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인코더·모바일 어플리케이션·서버 소프트웨어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DJI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의 전송 지연율을 최소화해 HD급 화질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LTE이동통신망 기반 고화질 영상 관제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및 통신 모듈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다양한 촬영장비에 스트리밍 인코더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화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능력도 뛰어나 향후 DJI의 드론 및 촬
[첨단 헬로티] 인텔 모비디우스가 중국 드론 개발 업체 DJI가 최근 선보인 소형 드론 스파크에 저전력 아키텍처 기반 미리아드2 비전 프로세싱 유닛(VPU)를 제공했다. VPU는 머신비전 관련 프로세스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쓰이는 칩이다. 지난해 9월 인텔에 인수된 모비디우스는 2015년부터 드론에 첨단 VPU를 제공하기 위해 DJI와 협력해왔다. 미리아드2 VPU를 탑재함으로써 DJI는 지능형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드론 크기 및 무게는 줄이고 전력 소모량은 줄일 수 있게 됐다. 미리아드2 VPU를 기반으로 스파크는 물체 감지 및 3D 매핑,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맥락 인식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얼굴 인식, 제스처 모드, 세이프 랜딩과 같은 지능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와 드론 제조업체 DJI가 드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 해상도와 비행시간이 향상되면서 한 번 비행에도 수 백 기가바이트 데이터가 생성되는 만큼, 씨게이트와 DJI는 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DJI의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이사인 마이클 페리는 "드론분야에서 DJI가 보유한 전문성과 씨게이트가 갖춘 스토리지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방법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에 따르면 DJI 인스파이어2와 같은 최신형 드론의 경우 5.2K 해상도에 달하는 고화질로 주변 영상을 촬영한다. 데이터의 양도 그만큼 높아진다. 이 드론의 경우 25분에 걸친 촬영만으로 약 120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가 발생한다.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의 경우 더욱 효율적으로 영상을 내려 받고 재생하거나 백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 씨게이트와 DJ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관리 흐름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