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강북삼성병원 본원을 비롯해 서울, 수원 검진센터에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CT, MRI 등 영상 판독업무가 있는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품이 도입 되면 영상 판독 결과 수기 입력을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자동기록 할 수 있게 된다. 셀바스AI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판독결과를 입력할 경우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약 50%의 시간을 감축할 수 있어, 이를 실제 사용하는 의료진들은 90% 이상의 업무를 음성인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미 서울권 상급종합병원의 약 50%가 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 중이며, 그 외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95% 이상의 정확도 ▲판독 기록시간 단축을 통한 의료진 번아웃 해소 ▲내부 설치형 및 클라우드형 모두 지원 가능해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서 셀비 메디보이스를 지속적으로 도입 중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도입하는 만큼 더 정확한 음성인식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씨에이티빔텍이 원통형 4680 배터리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3차원(3D)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 인라인 초고속 검사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검사 시스템은 분당 생산속도(PPM)가 30PPM인 원통형 4680 배터리를 검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초고속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대량 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배터리 화재 사고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2차원(2D) 엑스선촬영장치(X-ray)로는 발견이 어려웠던 배터리 셀의 미세 균열, 내부 단락,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금속 이물질 등도 정밀 탐지가 가능하다. 4680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 5배, 출력 6배 향상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4680 배터리는 최근 주요 전기차 제조사들의 채택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양산이 시작되고 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신형 모델Y 주니퍼 등 신규 차종 출시 계획에 따라 4680 배터리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출시한 검사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멀티빔 X-ray 기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이하 인터몰드 코리아)이 지난 3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개최됐다. 금형·부품·소재를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및 설비, 금속가공·절삭기계, CAD/CAM/CAE,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사출기기, 프레스기, 자동화기기, 기계 부품 및 소모품, 성형기계 및 제품에 이르기까지 금형 관련 제품이 한 자리에 망라됐다. 두비즈는 인터몰드 2023 개최 전 웨비나를 통해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하는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글로벌 선도업체인 자이스, 크레아폼, 헥사곤이 제안하는 정밀측정 검사기기, CAD/CAM/CAE 분야의 동향 및 바이어스 가이드를 확인한다. 주제 : 제조 혁신을 위한 ZEISS 적층 제조 솔루션 - 플라스틱 제품 검사를 위한 X-Ray/CT 솔루션 -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 특성 - 플라스틱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한 X-Ray/CT 솔루션 - X-Ray/CT를 통한 제조 프로세스의 최적화 발표 : 자이스 _ 이우림 대리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군의관 진단지원과 솔루션 기술고도화 AI 진단서비스 군거점병원 10개소에 설치 딥노이드가 병원 간 의료영상 공유 및 인공지능 판독보조서비스를 개발 및 군 거점 병원 10개소 구축을 완료해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 군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의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격오지 등 군병원·의무부대를 대상으로 활용하면서 군장병들의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군장병들이 군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단의무대에서 촬영한 X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의무사령부에 게이트웨이 서버를 설치해 타 병원 의료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조회해 군장병들의 진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판독이 어려운 사단의무대에서도 AI진단보조서비스를 통해 환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 군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딥노이드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X 사업에 참여하며 AI진단서비스 고도화와 PACS시스템 연동, 시범부대 설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흉부 및 근골격 군데이터의 참조표준
아이도트가 2022년 12월 16일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도트는 의료 인공지능(AI) 제품을 개발, 꾸준한 기업 성장 및 수출 증대로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해외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개척 및 강원도 지사 설립 추진으로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이도트는 현재 ‘만성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 예측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이라는 연구 주제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강원 춘천에 지사를 설립해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환자 대변을 통해 만성 알코올성 간질환인 지방간, 간염, 간경변 이상 및 간암 의심별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만성 알코올성 간질환의 검사 방식의 경우 침습적 방식은 통증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었으며, CT·MRI 활용을 통한 비침습적 방식도 최대 50만원에 이르는 비용적인 부담이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간조직 검사에 맞는 민감도·특이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아이도트가 개발하고 있는 만성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 예측 AI 솔루션은 간조직 검사가 필요 없어 통증 없이 진단이 가능하고, 1~3차 병원에서 CT·MRI 등 추가 검사 없이 간단하게 질환을
ETRI,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위한 필수 국제표준안 5건 마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환자별 맞춤형 의료기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의료 3D프린팅과 3D스캐닝 국제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본 표준이 개발되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의료장비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은 ‘의료영상 기반 의료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해 신규 제안한 국제표준 개발 과제 3건이 승인되었으며 3D스캐닝 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반도 신설했다. 2019년 개발에 착수한 관련 국제표준 2건은 최종 제정을 앞두고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의 결과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3D 프린팅 및 3D 스캐닝 분야 국제표준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건설, 제조, 국방, 항공, 문화예술, 역공학 등으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신규 채택된 3건의 표준화 항목은 ▲표준 CT 영상을 기반으로 의료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과정에서의 정밀도/정확도 평가를 위한 표준 평가 프로세스 ▲인체조직 분할 단계와 3D모델링 단계에서의 정밀도/정확도 오
라온피플이 세계 최초로 AI 융합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진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라온피플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대한민국 1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융합 영상진단소프트웨어 라온슬립을 공개하고 성능을 시연했다. 라온슬립은 ‘AI 수면무호흡증 진단 솔루션’으로 두경부 CT 촬영 데이터와 몇 가지 정보만으로 기도 내 기류를 분석하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중증도를 판단하는 2등급의료영상검출 진단소프트웨어다. 인공지능과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진단 기술로 3편의 관련 논문이 SCI급 저널에 등재되고,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라온슬립은 기존의 수면다원검사 대비 AI를 통한 빠르고 간편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하다. 라온슬립을 도입할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위한 검사실과 별도의 장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관리자 또한 상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환자는 내원 및 입원을 통한 수면 없이도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료 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며, 신속한 검사 결과로 의료인의 빠른 의사결
인터배터리 2022서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 전시 3월 17일 현장 세미나 온라인 생중계 시청 가능 자이스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2에서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을 선보인다. 배터리 불량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생산 기업의 매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배터리 R&D 단계에서부터 품질 관리와 생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불량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배터리 제조 과정에는 공정별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은 각 단계에서의 정확한 문제 분석과 불량 감지 솔루션 보유가 필수다. 배터리 개발에 필수 요소, 정밀한 현미경 솔루션 현미경은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 재료 분석과 원재료 가공 등을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이다. 입자의 크기와 모양, 화학적 구성 등 배터리 소재의 미세한 구조와 불순물의 존재 여부가 배터리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밀한 판정을 위해서는 다각도의 현미경 분석이 필요한데, 자이스코리아의 FE-SEM은 ▲낮은 전압에서 전자빔의 민감한 배터리 소재 분석 ▲전극을 고해상도와 자동 촬영으로 서로 다른 유형의 물질을 특성화해준다. 나노급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인그래디언트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그래디언트의 의료 전문 데이터라벨링 솔루션 ‘메디라벨’이 코로나19 관련 임상연구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활용되면서 그 성과를 입증받은 것이다. 인그래디언트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관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자체 개발한 의료 전문 데이터라벨링 솔루션 메디라벨을 공급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폐렴의 감별진단 및 예후예측을 위한 폐 CT 데이터셋 제작과 인공지능 개발’ 사업 과제를 수행한 결과, ‘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데이터바우처’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우수사례는 사업수행계획서, 이행점검 등 사업수행 과정을 종합 검토 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해 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됐던 데이터댐 성과보고회에서 핵심 성과 사례로 전시되기도 했다.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내원 환자 중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고 PCR 양성을 진단받은 환자 130여 명의 흉부 CT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인그래디언트는 자체 개발 솔루션인 메디라벨을 통해 의료용 디지털 영상 등을 바탕으로
[헬로티] SK(주) C&C는 24일, 인피니트헬스케어와 ‘AI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 인피니트 팩스(INFINITT PACS) 연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SK C&C SK(주) C&C의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영상판독 솔루션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이하 ‘팩스’)과의 연동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팩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6300여 의료기관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솔루션을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 ‘인피니트 팩스’는 X-ray(엑스레이),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등 다양한 의료영상기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판독과 협진에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으로 판독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조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피니
[헬로티] 뉴로클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 : 뉴로클 뉴로클의 이번 선정은 핵심 제품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와 뉴로알 (Neuro-T & Neuro-R)에 대한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로클은 밝혔다. 뉴로클은 이 제품을 통해 딥러닝 비전문가가 제조/의료/물류/보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성능의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뉴로티(Neuro-T)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한다. 뉴로알(Neuro-R)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로,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도 제조업 외관 불량검사, CT 및 X-ray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사
[헬로티] 뉴로클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자사의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뉴로클(출처 : 함수미 기자) 뉴로클은 비전문가 대상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뉴로클은 전문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 정확하고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딥러닝 비전 기술을 일반화시키는 것이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 선보였다. 뉴로티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최적화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소프트웨어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다.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인퍼런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에 쉽게 탑재할 수 있으며 C#, C++, Pyth
[헬로티] 식약처로부터 ‘MEDIP Pneumovid’ 의료기기 3등급 허가 받아 임상적 안정성 및 유효성 입증 메디컬아이피가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코로나19를 비롯, 신종감염병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 ▲메딥 뉴모비드 화면 이미지 메디컬아이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폐렴 분석 소프트웨어 'MEDIP Pneumovid(이하 메딥 뉴모비드)'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환자의 CT 영상에서 폐렴(pneumonia)으로 인한 병변을 3D모델링해 비율, 무게 등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의료영상 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 의료영상을 활용해 폐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 있어 기존의 진단보조 기기들과 기술적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회사는 메딥 뉴모비드의 AI 딥러닝에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권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AI의 폐렴 병변 검출 능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글로벌 의료현장에서의 효용 가치를 높였다. 회사측은 “메닙 뉴모비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국제학술지 Radiology
[헬로티] 온몸의 피부, 뼈, 근육, 내장지방 등 전신 체성분 자동 분할하는 AI·3D모델링 기술 선보여 메디컬아이피의 AI 의료영상 분할 기술이 ‘전신 체성분’ 분석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딥캐치가 분석한 체성분 분할 결과 및 보고 메디컬아이피가 CT 기반의 AI 전신 체성분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DeepCatch(이하 딥캐치)’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딥캐치는 한 번의 클릭만으로 온몸의 체성분을 자동 분석해주는 제품이다. 전신 CT영상에서 1분 내 피부, 뼈, 근육, 내장지방, 피하지방, 장기, 뇌척수 등 체성분을 7개 구조물로 분할 및 분석해준다. AI로 자동 분할된 체성분은 3D 형태로 즉각 구현돼 시각적, 정량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분석한 리포트도 생성된다. 특히, 정확도가 97%에 달해 기존 체성분 검사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은 체성분과 연계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정확한 기반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뿐 아니라 의료진들은 추가적인 촬영 없이 수년간 병원에 축적된 의료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
[헬로티] 국가 폐암 검진 구축후 유럽 폐암 검진 시장 진출 코어라인소프트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코어라인소프트는 15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에는 K2인베스트먼트 주도로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신규 투자자인 NH투자증권-아주IB투자, 신한은행, 스닉픽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 중이던 투자들이 취소될 만큼 투자 환경이 경직된 상황이지만 코어라인의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시장 선도 가능성을 보고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김진국 대표는 “이번 투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가능성을 믿어 준 투자자들과 코어라인을 신뢰하는 고객들, 그리고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달 21일 '2020 국가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질관리 정보시스템 개선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로 4년 연속 국가 폐암검진의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지난달 AI 기반 폐결절 검출보조 SW CAD가 식품의약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