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이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2023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기술 및 표준화 국제 컨퍼런스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는 경제패권의 핵심인 국제표준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중국은 올해 ‘신산업 표준화 시범사업 실시 방안’을 마련해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국책과제로 선정했고, 미국도 올 5월 ‘국가 기술 표준 전략’을 수립하며 관련 분야 국제 표준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어제 2023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술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코엑스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BCI 분야의 발표를 맡은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한 자체 BCI 시스템을 소개하고 의료용 웨어러블 분야에서 BCI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인 BCI는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BCI 전문기업 뉴럴링크가 최근 본격적인 임상환자 모집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와이브레인은 BCI 시스템의 두 축으로 뇌파측정기기인 마인드스캔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상용화했다. 마인드스캔은 급여로 생체
[첨단 헬로티] SF 영화에서나 가능해 보였던 생각만으로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이 조만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돼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성장 ‘두 자리수’ Allied Market Reserch는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예측 기간인 2014년에서 2020년 사이에 11.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한 144억 달러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기능적인 두뇌와 실제 두뇌 사이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경로를 용이하게 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신체장애가 있는 개인의 움직임을 교정하는 데 사용되는 주변 전자 장치로 사용될 수도 있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은 뇌 내에 이식 된 신호 장치 또는 두피 위에 놓인 센서로부터 뇌 피질 표면으로부터 뇌 신호를 기록한다. 그런 다음이 신호는 연결된 주변 장치로 전송돼 작업자가 수많은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한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도움으로 마비되고 장애가 있는 개인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일상 업무를 수행 할 수도 있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의 주요 기능은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