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AI Tech 2019_IDC] 전세계 스마트시티, 2023년경 200조원으로 성장할 것
[첨단 헬로티] AI가 화두로 떠오른 지 3년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뜨겁고, 이 뜨거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 및 물류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수적으로 알려진 금융, 제조부문에서도 AI가 적용 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에서도 잘 융합돼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시티에서 AI가 왜 중요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AI Tech 2019에서 만난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김경민 수석에게서 그 해답을 들어보자. ▲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김경민 수석 왜 스마트시티에서 AI인가? 스마트시티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정의를 내리려면 U-City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U-City에서 나타나는 키워드와 스마트시티에서 나타나는 키워드는 다르다. U-City는 물론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을 규정하기도 하지만 신도시 사업이 중심으로 택지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가 깔리게 되었다. 인터넷이 적용돼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정보를 공유 받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 키워 드였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미 확충된 시티를 기반으로 인터넷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