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대표가 정재웅 대표를 대신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가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야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이다. 이는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가 보유한 SDI(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기술로 기존 도시에 IT 인프라로 스마트시티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관기업으로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소외계층 태블릿PC 보급, ITS(지능형 교통망) 구축 등 시민들의 거주의 질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라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아토리서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AI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사는 32개사이며,
[첨단 헬로티] 인텔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oftware-Defined Infrastucture, SDI) 솔루션 센터를 오픈했다.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는 최근 IT업계의 최대 화두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구축을 검토 중인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솔루션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픈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에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사전 기술 검증을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이번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 오픈을 통해 레드햇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기초가 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레드햇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총 네 가지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즉시 사용 가능한 인프라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Red Hat Cep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단종 사태를 초래한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조사 결과와 차기 제품의 발화사고 방지책을 공개했다.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3월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초도물량에 대한 배터리 공급업체를 삼성SDI와 일본 무라타제작소에 인수될 소니로 정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를 일으킨 중국 ATL은 제외됐다. 3일 삼성전자 내부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8 초도물량에 ATL 제품은 제외됐고, 삼성SDI와 소니의 리튬폴리머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단, 삼성전자 측에서 납입처 다양화를 위해 추후 ATL의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해 ATL 배터리 사용여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배터리업계 관계자 역시 "삼성전자가 소니의 배터리를 테스트했고, 현재 수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소니의 배터리 사업부는 오는 4월 무라타제작소에 최종 인수될 전망이다. 배터리 발화 사태로 곤욕을 치른 삼성전자는 차기작 갤럭시S8에 탑재할 배터리 납품 업체를 놓고 장고를 거듭해왔다. 지난
▲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사진=KT] [헬로티] KT가 5G·IoT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체 결성했다. KT는 4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사옥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열린 생태계 협력체(SDI 협력체)’를 결성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협력체에는 삼성전자, Affirmed Network, EdgeCore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산네트웍스, 시큐아이, 아이엔소프트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IT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KT 주도로 출범한 SDI 협력체에서는 차세대 기업용 ICT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전 분야에서 SDI(Software Defined Infra) 핵심기술 발굴과 표준화, 사전 테스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개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5G와 IoT시대에 필수적인 SDI 적용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3일에는 KT우면사옥에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이 문을 열었다. KT는 이번 ‘오픈 랩’ 개소를 계기로 NFV 관련 기술을 적극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