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기업 간 협업 투자 활성화로 신성장 동력 창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산단공 대경본부)가 지난 23일 오후 4시 경북 구미시 공단동 산단공 대경본부 1층 컨퍼런스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0년 제3차 신사업벤처포럼’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제3차 신사업벤처포럼(출처 : 산단공 대경본부) 이날 포럼에는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스턴, 에이아이에듀, 골든하모니, 모듈링크 등 4개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템 소개, 시장전망,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산단공 대경본부 기업성장지원단이 신사업TFT를 구성해 지난 3개월간 토론 끝에 나온 신규 아이디어 모델인 베이비시터 플랫폼 사업 구상에 대해 조충헌 비엠지 영업 마케팅 팀장이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동 적재 시스템 전문기업 인스턴은 다양한 물품의 종류와 수량 증가로 인한 창고의 효율성과 유연한 관리를 위한 스마트 자동 적재 창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작업 현장의 공간적 효율성과 보관을 향상 시키는 이상적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금속 3D프린터 전문업체 인스텍과 함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를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금속 3D프린터와 공작기계를 결합한 제품으로, 공작기계가 가진 높은 정밀도와 3D프린터의 편리함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현대위아의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 현대위아는 5축 머시닝센터 공작기계에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방식의 3D프린터 모듈과 ‘PBF(Powder Bed Fusion)’ 모듈을 붙였다. 이 방식은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DED나 PBF 모듈에서 1차적으로 형상을 만든 뒤 공작기계로 정밀하게 깎아 최종 가공물을 완성한다. 현대위아는 하이브리드 가공기의 ‘통합제어기’를 통해 공작기계의 주축과 3D프린터 모듈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어기가 최종 결과물을 위한 최적의 가공 공구와 방식을 판단한다. 금속 절삭이 필요하면 머시닝센터에 달린 주축이 내려와 금속을 깎고, 적층 가공이 필요할 때는 DED모듈을 이용한다. DED는 레이저 빔을 이용해 원 소재를
[첨단 헬로티] 한국분말야금학회는 4일인 오늘과 5일 양일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분말야금학회 임시총회 및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3D프린팅은 제조 산업 분야에서 가장 조명 받는 신기술 중 하나다. 특히 3D프린팅 전용 금속 분말은 적층제조 시장이 확대되면서 분말야금업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국산 금속 3D프린터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여수에서 학회 임시총회 및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는 세션 별로 나눠 진행되는 대규모 컨퍼런스 형식을 띈다. 다수의 주요 기관이 발표 연사로 참여하는 이 행사는 교육 분야에서 경상대학교, 강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산업 분야에서는 인스텍, 대건테크, 맥스로텍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발표대회에서는 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안인섭 교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내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 산업적 적용 현황, 적층 제조 및 신분말 공정, 공구 및 초경재, 성형 및 소결 등 다양한 기술 강연 및 논의가 진행된다. 4일은 A회장 컨퍼런스 홀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