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해 호텔 및 리조트 전용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알린다. 지난해에도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했던 업박스는 올해로 두 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음식물 수거 서비스 홍보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음식물뿐 아니라 일반 쓰레기, 폐지, 비닐 등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업박스는 객실이나 연회장, 뷔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 쓰레기, 폐지,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사업장 폐기물 전문 서비스”라고 설명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텔, 리조트 폐기물 담당자들이 서울 소재의 4성급 이상 호텔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혁신적인 폐기물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최신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광주시는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참여기업을 문화산업까지 확대해 인공지능(AI) 분야 7개사, 신산업‧혁신기술·실감콘텐츠 분야 8개사 등 총 15개사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지원 자문, 해외전시 역량강화,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메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4월 6일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기 제출한 135개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선정은 1차‧2차 평가를 거쳐 60개사를 후보기업으로 꼽은 후 약 3개월간의 대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첨단 헬로티] WTO 체제 복원 및 글로벌 디지털통상 규범 제정 촉구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 21∼23일)와 WTO 통상장관회의(24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지난 2016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한 다보스 포럼은 개최 50주년을 맞이해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을 주제로 교역·투자, 혁신기술, 미래사회, 지속가능 등 다양한 테마별 글로벌 토론과 네트워킹이 전개될 계획이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무역과 상호의존 이사회' 이사(Board of Stewards)로서 참석해 토론리더의 역할을 맡아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아제베도(Roberto Azevêdo) WTO사무총장, 필호건(Phil Hogan) 신임EU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