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 분야 한국관 운영...협동 로봇부터 AMR까지 “국내 로봇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선보일 것”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산업 전시회 ‘2024 독일 하노버 산업 전시회(이하 하노버 메세 2024)’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한국관을 설치해 국내 로봇기업의 기술력을 전파할 방침이다. 하노버 메세는 기계·전기공학·디지털 산업·에너지 산업 등 업체가 참가하는 연례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에너지 시스템, 인더스트리 4.0, 제조업-X, 수소 연료 전지 등 최근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영역을 다룬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한국관 내 로봇 분야를 담당하는데, 자동화·모션·드라이브 등 품목이 출품되는 세션에 자리한다. 여기에 참가하는 기업은 나라코퍼레이션,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릴리커버, 쎄텍, 씬그립, 아고스비전, 에스비비테크, 에이딘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 제조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 솔루션 기업 11사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하노버 메세는 각종 산업군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산업의 장”이라며 “이번 한국관
“글로벌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 구축의 시발점” 지난 4월 독일에서 개최한 ‘하노버 메세 2023’은 글로벌 산업계에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카테나 엑스’의 상용 버전이 발표됐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매뉴팩쳐링 엑스’ 추진이 발표되면서 자동차 산업을 넘어 제조 산업 전체 생태계 변화를 예고했다. 카테나 엑스와 같은 신 공급망은 기존 공급망을 넘어 이업종 기업에까지 확장되는 ‘밸류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평가받고 있다. 해당 배경이 도래함에 따라,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가 글로벌 오픈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하는 ‘한국 디지털 트윈 워킹 그룹 발대식’을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니엘 아이작스 DTC CTO·판 샬스위크 XMPRO CEO 등 해외 연사를 비롯해,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명예회장·고건 SAP 파트너·정하일 인터엑스 CTO·서정완 코너스 상무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우리나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명예회장은 우리나라도 카테나 엑스 추진에 대응하는 전략 프로젝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탄소 배출 실측 데모를 확
오토닉스가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 동안,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한다. 지난 1997년 첫 참가 이래로 Hannover Messe에 참가하고 있는 오토닉스는 이번 역시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LiDAR ▲IO-Link 제품군 ▲변위센서 ▲머신비전 등의 신제품과 ▲온도조절기 ▲전력조정기 ▲클로즈루프 스테핑 시스템 등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오토닉스는 국제 안전 규격에 적합하게 개발된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SFL/SFLA), 컨트롤러(SFC), 도어 스위치(SFN/SFD/SFDL/SFDL2), 스위치(SF2ER/SF2KR/SFEN) 등의 세이프티 제품군 풀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LiDAR제품으로는 270° 각도에서 최대 25m 내의 물체를 검출할 수 있는 LSC 시리즈를 전시한다. LSC 시리즈는 최대 16개의 다양한 필드 세트와 티칭 기능으로 설치 환경에 최적화된 검출 범위 설정은 물
독일 하노버전시회 4월 17일 개최 주요 산업 트렌드는 ▲인더스트리 4.0 ▲탄소중립생산 ▲AI 및 머신러닝 ▲에너지관리 ▲수소연료전지 세계 최대의 산업기술전 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가 2023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주제는 ‘산업 대전환–차별’이다. 이번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산업 대전환-차별’이라는 주제에 맞게 디지털화 및 에너지 관리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2023 하노버산업박람회는 기후 변화, 에너지 부족 및 공급망 공급 이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공학, 전기공학, 에너지, 소프트웨어, IT 분야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최적화된 비즈니스를 위한 산업 생태계를 제시한다. 행사의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의 글로벌 디렉터 바실리오스 트리안타필로스(Basilios Triantafillos)는 "2023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라는 대주제를 통해, 전시 참가기업들이 만들 수 있는 차이, 실행할 수 있는 변화, 그리고 그들이 기후 중립적인 산업으로 가는 길에 기여할 수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과 실제 세상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온라인 상 1,900명 이상이 등록했으며, 강남에 위치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올해 이노베이션 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탄력성과 유연성 △가용성과 확장성 △지속성과 수익성 △효율과 품질 △투명성과 속도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각 분야 지멘스 전문가들이 강연했다.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을 강조 및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미래에 적용될 인공지능이나 엣지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자동화에 유지하여 생산성과 관리성 극대화 등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디지털 인더스트리
한국지멘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이노베이션 투어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 환경이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과 실제 세상의 연결’을 주제로 이틀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노베이션 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에서 소개된 콘텐츠를 국내 고객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탄력성과 유연성 △가용성과 확장성 △지속성과 수익성 △효율과 품질 △투명성과 속도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을 강조하면서, 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미래에 적용될 인공지능이나 엣지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자동화에 유지하여 생산성과 관리성 극대화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투어 2022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2(Hannover Messe 2022)’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력, 자동화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적용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5월 30일부터(현지시간) 6월 2일까지 4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2’에서 ‘Integrated Energy Solutions for Carbon Neutrality’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해 직류(DC)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스마트 전력·자동화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7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탄소중립 솔루션 △디지털 전환(DX)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g3가스 적용 170kV급 가스절연개폐기(GIS)를 전면에 배치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 맞춤형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g3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절연개폐기는 절연 가스를 기존 SF6(육불화황)가스를 친환경 g3 가스로 대체해 지구온난화지수(GWP)를 9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한 제품이다. 기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2일까지 개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하노버 메세 독일연수단 중심으로 6월 중순 디브리핑 세미나 실시 세계 3대 산업박람회 중 하나인 '하노버 메세'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스마트공장 공급사·도입사·기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독일연수단을 조직해 출국한다. 하노버 메세는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략이 가장 풍성하고 밀도있게 다뤄지는 산업박람회인만큼 미래공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기대되는 행사이고 특히 스마트공장 관계자의 관심이 높다. 전시 분야는 크게 ▲자동화 모션 드라이브 분야 ▲디지털 에코시스템 분야 ▲에너지 솔루션 분야 ▲엔지니어 부품 및 솔루션 분야 ▲미래 핵심 기술 분야 ▲물류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장의 Hall 4/6/11을 중심으로 한국관 및 한국기업·기관으로 삼익정공, 상아프론텍, 새한전자, 우창커플링, 우진산업, 대화기전 등이 부스로 참석하며 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기업도 다수 홍보부스를 차린다. 또 AAS Testbed도 홍보부스를 마련되어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협회 독일연수단은 6월 셋째 주 디브리핑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에 도움이 되
[첨단 헬로티]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내년 4월에 개최한다. 이에 따라 발루프는 하노버 메세에서 출품 예정이었던 디스플레이를 온라인상에서 관람하고 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 (Virtual event)’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4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우선 실제 전시회를 그대로 온라인에 옮겨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은 실제 발루프 전시 부스를 관람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시 부스에서는 이번 하노버 메세 전시장에 출품할 예정이었던 데모기 구동 모습을 각 제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발루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웨비나를 진행한다. 발루프는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최적의 센서, RFID, IO-Link, 상태 모니터링, 머신러닝 및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를 포함한 총 25가지의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발루프가 새롭게 출시하는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에 대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해당 모니터링 센서는 하나의 디바이스로 진동, 온도, 상대 습도, 기압과 같은
[첨단 헬로티]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디지털 기술을 제조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더 집중하고 있다. 2019년까지 지속해오던 ‘산업 융합’이라는 주제를 2020년부터는 ‘인드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변경된다. 특히, 최근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변화를 보면 점점 글로벌화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선진국들 위주로 모여 제조혁신을 논의하던 것이 이제는 개발도상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전시회 또한 2018년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싱가로프, 멕시코, 2020년에는 중국 선전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에 열린 ‘2019 하노버 산업박람회 디브리핑 세미나’에서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가 던진 메시지에 대해 KOTRA 한태식 과장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KOTRA 한태식 과장은 “주요국들은 디지털 기반의 제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가들 간의 MOU 체결이나 협력하는 합종연횡의 모습이 실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볼 수 있었고,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경쟁도 더욱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는 미래
[첨단 헬로티]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연결과 협력에 답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들은 연결과 협력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고, 실제로 경쟁 체제에서 연결과 협력을 잘하는 기업들이 훨씬 우위를 점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2019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도 산업 융합과 산업 지능에 관한 내용이 핵심 주제였다. 2018년에는 산업 간 융합-연결과 협력이었다. 제조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기업 간의 협력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노버 산업박람회의 최근 모습을 보면 ‘도미넌트 플랫폼(Dominant Platform)’을 얻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출현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에 열린 ‘2019 하노버 산업박람회 디브리핑 세미나’에서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 메이션에 대해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상윤 수석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포스코경영연구원 김상윤 수석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은 혁신 폭발기에 몰려 있다”며, “혁신 폭발기에 있는 기술들은 연결과 융복합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경제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독일 산업박람회인 ‘하노버 메세 2019(Hannover Messe)’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규모의 에코스트럭처 앱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하노버 메세 2019의 전시 주제인 ‘통합 산업 - 산업 지능(Integrated Industry – Industrial Intelligence)’의 주제에 부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커넥티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 독일 ‘하노버 메세 2019’에 참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시부스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앱, 서비스 등을 포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 및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는 API, 분석 및 데이터 세트와 같은 방대한 양의 자료를 제공하여 디지털 오퍼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고객이 직접 도달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장에서 더 큰 고객층을
[첨단 헬로티] 미래형 공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충전기, ABB Ability 디지털 솔루션은 ABB의 핵심으로 산업, 에너지, 모빌리티, 도시, 업무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스마트 기술이다. 디지털 산업 리더 ABB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독일 하노버 메세 박람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혁명을 주도하는 협동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 ABB부스에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 특히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ABB는 스마트 디지털 기술로 △ABB Ability 디지털 파워트레인 △ABB Ability 스마트 센서 △분산제어시스템(DCS) 800xA 6.1 △스테인리스 IEC 푸드 세이프 모터 △마운티드 볼 베어링 등을 처음 공개했다. 디지털 파워트레인은 ABB의 산업간 통합 디지털 솔루션인 ABB Ability를 통해 드라이브, 모터, 펌프, 베어링을 연결하 여 기계의 가동시간 및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파워트레인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면 고객은 스스로의 자 산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운영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높이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공정 애플리케이
파나소닉과 지멘스가 전자 산업을 위한 디지털 생산의 공동 발전을 위해 나섰다. 아오타 히로유키(Hiroyuki Aota)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팩토리 솔루션 사업부 총괄이사/최고책임자와 안톤 S 후버(Anton S. Huber) 지멘스(Siemens AG) 디지털 팩토리 사업본부 최고경영자(CEO)는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를 무대로 양사가 향후 전자 산업을 위한 자동화 개념 분야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의 초점은 양사가 개별 생산 라인은 물론 공장 차원에서 모든 공정 단계에 대한 전반적인 통합 개념으로, 나아가 전 세계에 분산된 생산 네트워크를 위해 전사적 자동화 기준으로 개발할 표준화된 라인 통합 개념에 맞춰졌다. 파나소닉과 지멘스는 수년간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연계하는 선구적 개념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 파나소닉이 제공하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는 본질적으로 자동 조립 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인 파나CIM(PanaCIM)을 포괄한다. 지멘스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igital Enterpri
인더스트리 4.0의 열풍이 또 한 번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다. 지난 4월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5년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통합된 산업, 네트워크에 접속한다”는 주제로,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구현한 제품이 대거 전시되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계 간, 제품 간 소통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산업박람회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으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으며 행사 5일간 22만여 명이 다녀갔다. 왜 하노버 산업박람회인가 과연 세계 최대 전시회다웠다. 2015년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전시 면적 30만m2에 70개국 6500여 개 기업 참가, 10개 분야 27개의 전시홀로 열렸다. 단순한 수치지만, 세계 최대라는 타이틀을 체감할 수 있었다. 1947년부터 시작된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도이치 메세가 주최하고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산업박람회로서 기간산업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2005년부터 매년 동반국가를 지정하여 해당국의 산업과 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동반국가는 국가관 운영과 대규모 전시 참가를 통해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