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도어맨로지스, 택배 받기 어려운 집 대상 '도어맨택배' 서비스 시작
[첨단 헬로티] 도어맨로지스는 연립/다세대주택 거주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on-demand) 택배 서비스인 ‘도어맨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도어맨택배 서비스는 부재중 택배 수령이 어렵거나, 택배기사 사칭 범죄로부터 위험을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반품/발송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며, 생수, 휴지, 건전지 등 생필품도 배송비 없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도어맨택배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번호와 함께 배송지로 사용될 거주지 근처 도어맨센터 주소지를 제공받게 되고, 이 주소지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뿐만 아니라 세탁소 세탁물, 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 등에 대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대리수령된 물품 정보는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불특정 다수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도어맨 한 사람에 의해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달된다.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역삼동, 도곡동, 삼성동 일대이다. 도어맨로지스는 단계적으로 연립/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20여개 센터를 확충하여 서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