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계산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영상지능, 언어지능, 예측/제어 등 6개 분야의 ‘학계 전문위원회’ 구성…’산업계 전문위원회’ 는 9월 개최 포스코그룹이 AI기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AI분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되는 포스코그룹 AI기술 자문위원회는 실시간 진화하는 AI신기술 및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포스코그룹에서 AI가 적용 가능한 사업분야와 핵심인재 발굴,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되며, ‘학계 전문위원회’와 ‘산업계 전문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킥오프 미팅을 한 ‘학계 전문위원회’는 알고리즘, 계산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영상지능, 언어지능, 예측/제어 등 6개 분야의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김주민 미래기술연구원 AI 연구소장, 서영주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장 등 포스코그룹 AI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참석해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AI연구소의 핵심 연구 추진 방향인 ‘Green Intelligence’를 중심으로 4대 연구분야인 △ Manufacturing AI(제조 AI), △ Enter
[첨단 헬로티]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IT 지출에 대한 전망을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IT 지출은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3조 7천 6백억 달러에 이를 것 내다보고 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데이비드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경기 침체설, 브렉시트(Brexit), 무역전쟁, 관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2019년 IT 지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에 성장을 주도할 분야에서 많은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IT 지출은 휴대전화, PC,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과 같이 포화 상태인 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IoT 디바이스는 부진한 디바이스 부문을 이끌고 있다. 디바이스 분야는 포화 상태지만 IoT는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어, “IT는 더 이상 단순히 기업이 비즈니스를 실행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엔진이 돼 가고 있다”며, “디지털 비즈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