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하이윈코퍼레이션(이하 하이윈)는 지난 2013년 10월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한국 시장에서 볼스크류, 가이드웨이와 그리고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하고 있다. 특히 10년 전부터는 산업용 로봇, 그리퍼, 모터, 감속기, 제어기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인더스트리4.0 흐름에 함께 하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광현 하이윈코퍼레이션 영업1부문장 하이윈은 지난 7월 27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 ‘KOREA MAT 2020’에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모터와 기어, 감속기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이광현 영업부문장에게 하이윈의 제품 및 전략을 들어봤다. Q. 하이윈이 인더스트리4.0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한층 고도화 시키고 있다고 했는데, 이 같은 변화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A. 하이윈이 전통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볼스크류와 가이드웨이도 자동화 시스템이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하지만 점차 관련 제품 생산 기업들이 늘고 있고, 기술 경쟁력 또한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단순히 단가 경쟁만 해서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
[헬로티] KB국민은행이 8월 24일부터 3개 영업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전기가 설치된 영업점은 서울시 이촌PB센터,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이다. KB국민은행은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공용 완속 충전기를 함께 설치했으며 고객은 모든 전기차종에 대해 충전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ESG경영의 하나며 충전소는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 등을 반영해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전기차 보급이 대중화되고 있어 은행 주차시설을 활용해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했다며 고객 편의 제공과 동시에 ESG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본점 업무용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1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까지 약 350여대의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의 ESG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KB Green Way 2030’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탄소 배출
[헬로티] “20년 가까이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이 협동로봇 제조에 큰 힘이 됐다.”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인 ‘HUBO(휴보)’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했다. 당시 이족보행 로봇은 로봇 기술의 총아로 인식되고 있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정호 대표는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1년 6개월 만에 협동로봇을 개발 완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RB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을 적용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국산 협동로봇”이라고 강조했다. ‘RB 시리즈’는 현재 가반하중 3kg와 5kg 모델이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우수하여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정호 대표는 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국내 협동로봇 선두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레인보우 로보틱스 이정호 대표이사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 시장 전망은. A. 가까운 미래에 로봇이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가 그시기를 좀 더 앞당겨주는 계기가 된 것
[헬로티] 쯔바키모토의 경쟁력은 한 마디로 100년의 기술 노하우이다. 한국쯔바키모토의 야스오 타카히로 대표이사는 “장인의 혼을 담아 체인의 품질개량에 힘써 왔다”며, ”재료와 열처리 부문 오랜 시간의 노하우를 살려 장수명화, 내환경성, 강도 향상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특히, G8(Generation 8)의 경우 기존 G7 모델보다 1.2배의 마모 수명 향상을 실현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슈퍼체인은 높은 전동 능력과 충격 흡수력을, 짚 체인은 콤팩트함과 고속 운전을 실현한다. 야스오 타카히로 대표이사는 빠른 반응과 결과를 요구하는 한국 고객에게 적기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액정 패널, 자동차, 철강, 식품 분야에 영업을 주력하고 있다. 한국쯔바키모토의 기업 목표와 영업 계획을 야스오 타카히로 대표이사에게들 었다. ▲ 한국쯔바키모토 야스오 타카히로 대표이사 Q. 올해 한국 산업용 체인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나. A.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정체되고 설비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또한, 생산 활동 저하로 유지보수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산
[헬로티] 제주김녕지구를 특화단지로 개발해 제주 동북권 지역상생거점으로 조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상생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제주도내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주거종합계획의 안정적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도 인구정책과 연계한 특화단지 발굴․추진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형 도시재생사업 발굴․추진 △지역상생거점 조성 및 도시관리체계 구축 등의 사안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2018년 지구지정된 제주김녕 공공주택사업지구에 대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제주만의 공간 특성에 맞는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관광이 결합된 특화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제주 동북권의 지역상생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준공 이후에도 LH-제주도-주민이 함께 공공시설물을 유지&
[헬로티] 구강질환 조기 예방 및 치과 예약 연계 기능 등 탑재 위노베이션(대표 최재호)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개발 보완한 스마트홈케어 제품 덴픽으로 의료 소외계층과 지역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스마트홈케어 덴픽은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구강 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 의료비용이 높은 구강 질환을 조기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품을 사용 시 내원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치과 예약과 연계하는 기능도 추후 이용할 수 있다. 위노베이션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홈케어 덴픽의 주요 기능인 특수 구강 카메라의 품질을 개선했다. 이로써 시니어들의 경우 치아 돌봄 서비스를 더 세밀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후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딥러닝 분석 엔진의 고도화를 진행해 더 많은 의료 소외지역에 구강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적기업이
[헬로티]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이 금융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BETTER TOMORROW’ 사이트를 오픈했다. ‘BETTER TOMORROW(베러 투모로우, 이하 BT)’는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그들만의 유익한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BT는 인터뷰·카운셀링·스킬&팁 등 크게 3개 코너로 구성된다. 특히 사회 초년생인 2534 들이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매거진 형태로 제작됐다. BT의 메인 코너인 ‘인터뷰’는 밀레니얼 세대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속에 담긴 ‘아주 사적이고 소비로운’ 개인의 금융 스토리를 소개한다. 2534가 지향하는 동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소비·재테크·노후·은퇴 등 금융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특히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 인터뷰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인터뷰이로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의 무과 수 콘텐츠&커뮤니티 매니저가 선정됐다. 인테리어와 집에 대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광복 제75주년을 맞아 통장발급건당 3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과 장학사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하나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에 그린 가로 15M 세로 7M 규모의 ‘독립 영웅 11인의 미소(권기옥·김구·김좌진·남자현·박열·안중근·안창호·유관순·윤봉길·홍범도·한용운)’를 통장 이미지로 활용했다. KB국민은행의 모든 적립식 예금 상품을 해당 통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뿐만 아니라 통장 재발행을 통해서도 기부금이 적립된다. 한편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KB국민은행이 개최한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에 방문해 신진작가
[헬로티] GS리테일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오픈플랜과 손잡고 편의점 앱 ‘더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을 지난 20일 선보였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기업 오픈플랜의 최근 보험가입 자료에 따르면 가입금액이 큰 보험 대신 스마트한 미니멀 보험(가입비 1만원 이하) 가입이 2020년 들어 전월 대비 매월 평균 3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은 골프의 대중화, 이용 연령의 낮아짐, 기존 골프보험 가입의 부담 등을 반영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작은 금액으로 최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미니멀 골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GS리테일X오픈플랜 홀인원(플랜) 골프보험’은 1인 2500원(1회성 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GS리테일 앱 ‘더팝’을 통해 동반 3인(총 4인)까지 본인이 결제 가입이 가능하다. 라운딩 동안 홀인원 시 1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골프 활동 중 상해 후유장애는 1억원까지, 배상책임은 1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홀인원 행운에 대한 보장과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부담까지 보장이
[헬로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1억달러 규모의 SOFR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을 발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거래(Repo) 1일 물 금리로 2021년 12월 산출 중단 예정인 Libor 대안 금리로 제시되고 있다. 국내 금융 기관이 SOFR 연동 외화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발행한 이후 세 번째다. 이날 수은이 발행한 SOFR 채권의 만기는 1년, 금리는 SOFR+60bp로 실제 부담하게 될 금리는 동일 만기 Libor 연동 변동금리 채권 수준이다. 수은은 이번 채권 발행을 위해 대형기관 위주인 SOFR 투자자를 파악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자 의사를 타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SOFR 이자 산정에 활용되는 수은의 내부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은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2021년 말 Libor 산출 중단이 확정된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SOF
[헬로티]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약물 재창출 연구 이외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임상 2상을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C녹십자는 이미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완료된 만큼 가까운 시일 내 환자 투여가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에 이어 연대 세브란스병원이 연구 참여 의사를 밝혀 총 6개의 병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 ‘GC5131A’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중 개발이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다양한 항체가 들어있는
[헬로티] 클라우드 활용한 SaaS형 인증 서비스로 금융·핀테크 넘어 비금융권에도 제공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증 서비스인 ‘트러스트인(trustin)’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금융권에 제공했던 구축형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서비스 제공 방식을 확장한 것이다. 최근 금융 당국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발표와 더불어 클라우드의 중요성과 파급 효과를 인지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아톤은 이에 발맞춰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형 인증 서비스 트러스트인을 개발했다. 트러스트인은 금융 기관과 핀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관들까지 혁신 서비스 개발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사용자 인증과 보안을 강화해준다. 아톤 트러스트인은 클라우드 상에서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의 보안, 인증 서비스를 오픈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형태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 인증 서비스 외에도 기기 유효성, 위치, 네트워크 등의 값을 실시간으로 비교하는 부정 사용 탐지 기능까지 탑재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이
[헬로티] LG화학이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는 상관없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간에 지방 축적과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간 기능 손상이 지속될 경우 간부전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8일 중국의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의 전임상 단계 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명 TT-01025)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는 암, 심혈관, 염증 질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난징 소재 바이오기업으로 간에서의 염증 진행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VAP-1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N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LG화학은 NASH 글로벌 개발 동향을 파악한 결과 효능 및 안전성, 임상 진입 속도 등을 고려 시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LG화학은 2020년 안으로 전임상을 마치고 2021년 1분기부터 미국에서 임상 1
[헬로티] LG전자가 공간 활용도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한 ‘360’ 모니터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360 시리즈는 △세밀하게 조절하기 어려웠던 기존 모니터 스탠드에서 한층 진화한 ‘3’세대 스탠드 △상·하·좌·우·전·후 ‘6’가지 방향으로 자유롭게 위치 조절 △‘0’에 가까운 공간 스트레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사용자 등을 고려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360 시리즈는 마치 로봇의 팔을 연상시키는 다관절 힌지 구조를 적용해 모니터 화면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대비 더 편안하고 올바른 자세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책상 위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60 시리즈는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상·하 방향으로 최대 13㎝ 범위까지 움직여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좌·우 방향으로 최대 47cm 범위까지 화면을 이동시킬 수 있다. 최대 18
[헬로티] 납품 물량을 보장하며 위탁한 후 임의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인터플렉스가 수급 사업자에게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 제조 공정 중 동도금 공정을 위탁한 후, 발주자가 발주를 중단하자 임의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5,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인터플렉스는 영풍그룹 계열사로서 인쇄 회로 기판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자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3,502억 원이다. 공정위가 설명하는 인터플렉스의 하도급법 위반 내용에 따르면, 인터플렉스는 2017년 1월 16일 수급 사업자에게 스마트폰용 인쇄회로기판 제조 공정 중 일부 공정인 동도금 공정을 위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인터플렉스는 수급 사업자에게 매월 일정 수량 이상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인터플렉스 공장 내에 설치하도록 요구했고, 2년 동안 특정 수량 이상의 물량을 납품할 수 있도록 보장했으며 보장 물량을 고려하여 단가도 결정했다. 인터플렉스는 발주자(Apple)와 2017년에 출시될 스마트폰(IPhone X)의 인쇄 회로 기판을 공급하기로 합의한 후 수급 사업자에게 해당 제조 공정 중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