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분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발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舊 전파방송신기술상)을 공모 중이다. 이번 공모는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 및 제품 등을 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접수 마감일인 9월 16일 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말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대해 총 상금 1,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전파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 융합사업 분야에서 혁신기술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많은 업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현대무벡스가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 솔루션 구축공사를 수주하면서, 2차전지 관련 스마트 물류자동화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하이테크밸리 내 연면적 약 7만5,900㎡,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지난 1월에 착공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4월말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과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 설계~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토털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2025년 6월까지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입·출고 장비 스태커크레인과 무인반송로봇 AGV, RTV(Robotic Transfer Vehicle), LGV(Laser Guided Vehicles) 등은 모두 현대무벡스 자체기술로 개발한 스마트물류 핵심설비다. 여기에 WMS/ECS 등 창고운영/제어솔루션을 비롯해 AI 기반 ‘예지정비 솔루션’ 등 현대무벡스가 보유한 첨단 IT 물류기술까지 더했다. 현대무벡스는 로봇반송시스템으로 양극재 공장 내 물류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는 한편, AI 스마트솔루션을 통해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시대에 핵심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메타버스 엑스포(이하 Metaverse Expo 2022)’가 오는 6월 15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엑스포 내 경제체제 구축 기반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NFT&블록체인 특별전’도 동시 개최된다. 정부는 지난 2020년 한국판 뉴딜 2.0 정책을 발표하면서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 2.6조원의 국비를 투자해 전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미래를 적극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19년 455억 달러(약 51조 원)에서 2030년 1조 5,429억 달러(약 1,755조 원)로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4년 전 세계 메타버스 관련 지출은 약 17배 이상 증가하며 메타버스 서비스가 전 산업에 걸쳐 대중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는 올해 1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사업에 도전하여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 간 협업, 기술개발, 규제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국내 반도체 칠러 장비 기업 차고엔지니어링(대표 김형규)과 반도체 제조 장비 개발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국내외 부품 시장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MOU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품을 차고엔지니어링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시장에서 양사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고엔지니어링에 모디콘(Modicon) PLC 제품군과 프로페이스 HMI를 제공해 반도체 칠러 장비 개발을 위한 자동화 관련 기술,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합 공급한다. PLC 는 제조현장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제어하고, HMI는 장치 데이터 전체 아키텍처 정보를 한 곳에 담아 모니터 기능을 한다. PLC가 두뇌 역할을 한다면 HMI는 공장에서 눈 역할을 하는 것이다. 차고엔지니어링은 칠러 제조에 필요한 장비 개발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기술력을 결합해 보다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차고엔지니어링 김형규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업으로 반도체 칠러 개발에 더욱 힘쓸 수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국포인트거래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형 전동 킥보드 ‘씽씽’과 한국포인트거래소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지펙스(GPEX)’의 이용 촉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암호화폐 스왑(교환) 등의 기술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도 함께 나선다.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이사는 “최근 씽씽의 서비스 운영지역과 규모가 대대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의 사용경험을 더욱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씽씽의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는 “전동 킥보드의 주요 이용자인 2030세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대표 정호정)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자율주행 서빙로봇 ‘네모형 써봇(Sirbot)’을 출시했다. 알지티는 한국 식당의 특성과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를 개선한 국내형 서빙로봇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네모형 써봇은 둥근 형태의 트레이가 아닌, 네모 형태의 트레이가 4단으로 적용돼 한 번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적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 형태도 퇴식, 서빙 등의 용도에 따라 변경 가능해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트레이 한 층의 적재 용량은 45kg으로, 한 번에 최대 180kg까지 서빙할 수 있어 도자기 그릇이나 돌솥을 사용하는 식당에서도 무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모듈화 방식의 배터리팩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서빙로봇 대비 배터리 교체 방식도 훨씬 간편해졌다. 배터리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빠른 A/S로 서빙로봇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 밖에 기존 써봇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라이다(RIDAR) 센서와 3D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별도의 부품 부착과 인테리어 공사 없이 스스로 공간을 인식하고 사각지대 없는 100% 실시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회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대표 김성규)는 스카(SCAR) 프로젝트를 인수해 글로벌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아이디 김성규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가 강덕호 대표가 리더로 이끄는 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이하, SCAR) NFT 프로젝트를 5월 19일에 인수하여 NFT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12년 전에 1달러에 불과했던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NFT는 앞으로 MZ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업의 단기적인 목표와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꾸려나갈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덕호 대표는 NFT 사업부 대표이자 총괄 본부장으로서 이아이디의 NFT사업을 총괄 리드하게 된다. 강덕호 대표는 “MZ의 젊은 감각과 블록체인 사업의 깊은 노하우, 특유의 추진력으로 이아이디의 NFT사업을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설한 NFT사업부에는 강덕호 대표를 중심으로 전 삼성블록체인 글로벌 사업부 리드 David Ham이 글로벌 리드로 합류하며, 외계인과 UFO의 최고전문가인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IMTOS 2022’에서 협동형 산업용 로봇 ‘아이콘(ICoN)’을 론칭했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5대 제조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이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아이콘(ICoN)’을 공개했다. ‘아이콘(ICoN)’은 협동로봇의 안전 기능과 사용 편의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협동형 산업용 로봇이다. 이 제품은 충돌감지 알고리즘, 상태 표시등과 레이저 스캐너 등의 주변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기존의 산업용 로봇에는 없었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임피던스 제어를 통한 직접 교시, 태블릿 기반의 티치펜던트 그리고 힘센서 기반 리드 스루(lead-through) 장치 추가하여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협동로봇 대비 약 2.3배의 속도와 높은 반복 정밀도, 최대 IP67 방수방진 등급과 4개의 공압 라인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kg의 저가반중량 모델부터 20kg의 고가반중량 모델까지 총 7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협동로봇의 안전성과 산업용 로봇의 생산성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로봇”이라며 “중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브커넥트가 LG유플러스의 케이팝 특화 서비스 U+아이돌Live와의 협업으로 그룹 HIGHLIGHT(하이라이트)의 해외 온라인 송출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하이라이트는 ‘HIGHLIGHT LIVE 2022 [INTRO] (하이라이트 라이브 2022 [인트로])를 개최하여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개최된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8 [OUTRO]’ 이후 3년 6개월 만에 열린 하이라이트의 단독 콘서트로, 그들의 공연만을 기다려온 글로벌 라이트(팬클럽명)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 국내 온라인 송출은 LG유플러스 U+아이돌Live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온라인 송출은 라이브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날 ‘HIGHLIGHT’, ‘Can you feel it?’, ‘Good Luck’ 로 신나는 라이브의 문을 연 하이라이트는 이어서 두 달 전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은 ‘밤안개’와 ‘DAYDREAM’ 등을 열창하며 라이브형 가수의 면모를 보였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아낌없는 팬 서비스와 토크로 몰입성 강한 공연을 선보였다. 라이브커넥트는 5
초정밀 기어 호빙 솔루션과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인 스위스 가족 기업, 아폴터 그룹이 ‘AF160’을 개발할 당시, R&D 전문가들의 목표는 최상의 다용성이였다. 아폴터 그룹의 빈센트 아폴터 전무이사는 “AF160은 다목적성과 최대 효율성이 필요한 고도의 정밀기기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되었다. 8개의 독립적인 축으로 인해 가장 다재다능한 혁신적인 신속 변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속 변환 시스템은 선택사항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는 단 30분 만에 한 구성에서 다음 구성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구성 1에서는, C축과 C프라임축이 스핀들로 장착되어 있다. 이 설정은 절단 품질, 토크 및 강성을 향상시키지만 A축을 ±50°로 제한한다. 아폴터 전무는 이 구성이 헬리컬 기어, 베벨 기어 제조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구성 2는 C축 심압대와 C 프라임 축 스핀들을 통해 작업자는 더 많은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A축은 +50°에서 -115°까지 이동할 수 있어 웜 밀링 작업이 가능하며, 이 구성은 또한 위에서 언급한 모든 기어 유형에도 사용될 수 있다. 구성 3은 C축은 비어 있고 C 프라임 축에는 스핀들이 장착되어 있다. 아폴터 전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자체 기술력을 통해 2D 270° 레이저 스캐너 ‘LSC 시리즈’를 출시했다. LiDAR란 TOF(Time of Flight) 측정 방식으로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로 변환하는 센서로 OHT, AGV, 드론, 자동차 등에 적용되어 주변 환경 감지, 자율주행, 충돌 방지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물류로봇 및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내에서 LiDAR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LSC 시리즈는 △L60×W60×H86mm의 소형 사이즈 △5m/10m/25m의 검출 범위 △270°의 검출 각도 △0.33°의 각 분해능 △905nm 레이저 사양(Laser Class 1등급) △15Hz 스캐닝 주파수의 특징으로 보다 정밀한 감지와 측정을 실현한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검출 필드 영역에 대한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 10초에서 최대 60초 동안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통해 검출 필드 영역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필드 영역 내의 검출 형태는 직사각형, 원형, 반원형,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테마 중 하나인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소프트 임플란트’ 부문 본 연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텍 정완균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인 맞춤형 인공장기를 만드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조건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연구 테마별로 초고난도 기술 개발에 도전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업부의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텍 기계공학과 정완균 교수가 전체 프로젝트를 이끌며, 인공지능, 로봇, 인공장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인 조동우, 장진아, 김동성, 이승철, 김기훈 교수가 참여한다. 2022년부터 5년간 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이성우 IMC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뉴로메카는 포스텍 연구팀의 인공장기 생산을 자동화하는 로봇 시스템의 상용화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 4월 4일 100억 원 규모의 MOU를 포항시와 체결했다. 뉴로메카는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1만7596㎡
스마트 자동화 및 로보틱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박람회인 오토메티카(automatica)가 2022년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제 기술 허브인 뮌헨에서 개최된다. 2018년 오토메티카 개최 이후 그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산업의 많은 부분이 중단되었지만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4.0에 있어서는 오히려 전례가 없을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자동화 및 로봇 공학에 대한 중요성은 광범위한 생산 부문에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은 물론, 특히 코로나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890개 업체가 참가하고 45,000명의 참관객으로 성공적으로 마친 오토메티카 2018에는 두산 로보틱스를 비롯한 17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하여 한국의 자동화 및 로봇 기술을 과시했다. 또한, 방문자 수치에서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563명의 방문객들이 오토메티카 2018을 참관했다. 2018년의 성공적인 개최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티카 2022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자동화 관련 선도기업들은 이미 반년 전에 참가 신청을 마쳤다. 오토메티카 2022는 자동화 관련에 연관된 이슈에 대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 2022(WEF)에서 ‘등대공장(Advanced Lighthouse)’과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인도 하이데라바드 공장을 등대공장으로 선정하고, 2018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프랑스 르 보르데이 공장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공장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서 6개만 있는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렉싱턴 공장과 르 보르데이 공장이 포함됐다.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제조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큰 환경 책임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프랑스 르 보드레이 공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결과를 이끌었다. 이 공장은 제품에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센서를 구현해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공장에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어지전(ENVEX 2022)에 참가한다. ENVEX는 환경산업과 탄소중립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대표 환경 전시회로, 국제전시연합회(UFI)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인증전시회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열의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첫 참가를 결정했으며, 최고의 측정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고객과의 대면 미팅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가 마주한 여러 챌린지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 출품 품목으로는 모든 수질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이상적인 최첨단 트랜스미터 플랫폼 ‘Liquiline’을 비롯해, 측정값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 후 유도식으로 트랜스미터에 전송해 수분 및 부식 관련 문제를 해결한 Memosens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파라미터별 센서를 선보인다. 또한, 신제품 또한 대거 마련되어 있는데, 배관 공사가 필요 없는 외부 부착식 초음파 유량계 ‘Proline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