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전문기업 리스케일은 엔비디아와의 기술 협력으로 ‘산업용 메타버스’의 근간이 될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주요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과 인공지능(AI) 간 긴밀한 통합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선두 제조사들이 지능형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이행하는 데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은 제품 개발 혁신을 위해 AI 기반 컴퓨팅 엔지니어링의 도입을 확대하는 분위기며, 리스케일과 엔비디아 기술의 통합은 AI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제품 설계에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편의성을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특징, 질감·동작을 실제에 가깝도록 구현해 실제 시스템을 정확히 모사한다. 이를 통해 가상 시스템 테스트, 형상 변경 또는 설계 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물리적 트윈에서 시스템다운 타임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리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 엔비디아 NGC(NVIDIA GPU Cloud) 카탈로그가 본격 추가되면서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NVIDIA GPU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물류의 유연성이 중요해졌다. 또한, 공장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복잡하고 많아진 물류는 사람이 감당하기 더욱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최근 새로 짓는 공장은 무인 물류 시스템을 위해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혁신하고 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움직이는 로봇이 한두 대가 아니라 수백 대가 되면 간섭과 혼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하드웨어를 잘 관제하는 넓은 범위의 시스템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하다. 2022 독일 하노버메세 Insght Wrap-up 세미나에서 다임리서치 황일회 이사가 ‘제조·물류 IT 혁신’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첨단 제조 산업은 우리나라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하드웨어 중심 자동화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화로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산업인 반도체의 글로벌 시장 추이를 보면 연평균 5.1%씩 성장하며 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들은 값싼 인건비를 좇아 해외 공장을 늘렸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장 가동이 차질을 빚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에스앤피랩(대표 이재영)은 교통혼잡 문제 해소를 위한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통수단 판별 및 이동 궤적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에스앤피랩을 비롯해 모토브, 비투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오는 12월까지 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에스앤피랩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구축으로 교통 수요 예측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워커’ 모집, 선정,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에스앤피랩은 대중교통 이용, 택시/자가용, 자전거 등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교통수단별 이용 빈도를 고려하여 크라우드워커를 모집하고 참여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게 신청자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마이데이터 앱인 ‘마이디’로 크라우드워커를 모집할 계획이다. 에스앤피랩 이재영 대표는 “이 사업으로 지역별, 요일별, 시간대별 교통 수요 예측 및 교통 혼잡 지점 예측을 통해 교통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에서 전파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준비를 위한 미래 연구과제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전파통신회의는 이동통신·과학·위성·항공·해상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주파수 국제 분배 및 전파통신 분야의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최고 의결회의로서, 4년마다 개최되어 세계 전파올림픽이라 불리며, 다음 회의는 2023년에 UAE(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에서는 6G 주파수 발굴이 주요의제로 논의 될 전망으로, 2023년에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23 회의를 통해 6G 주파수 후보대역 발굴 등이 논의되고, 2027년에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27 회의를 통해 6G 활용을 위한 주요 주파수 대역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R 6G 비전 그룹 의장국으로서 6G 후보 주파수 발굴·확보 등 주요 의제에 국내 입장이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태국 방콕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지역 준비그룹(APG-23, WRC 지역기구)회의에서, 해외 주요국과
최근 기업 ESG 경영에서 환경 부분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해 탄소중립 활동이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배출량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축 성과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앞으로 매년 수천억 원씩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 독일 하노버메세 Insght Wrap-up 세미나에서 포메이션랩스 박병승 대표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과 같은 현재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인간이 이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한 결과물이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2015년 파리협정 등 전 세계적 합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미 120여 이상의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30년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공탄성(aeroelastic) 시뮬레이션 솔루션 분야의 유명 전문 기업인 조나 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중립 항공(climate-neutral aviation) 추진이 가속화되고 초음속 여행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면서, 공기역학과 구조 설계 최적화를 신중하고 끈기 있게 적용하는 것이 항공기 구성 혁신의 필수 조건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인수로 인해 고객은 조나 테크놀로지의 기술이 추가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를 통해 디지털 스레드를 최대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항공 우주 발명품을 정해진 예산과 기한 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조나 테크놀로지의 기술은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이를 통해 초기 개념 연구부터 고성능 공기 구조 최적화, 구조 인증, 문서화에 이르는 인증 분석 디지털 스레드와 독특한 엔드투엔드(end-to-end) 기체 구조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조나 테크놀로지의 고성능 공탄성 기술과 업계 선도적인 심센터 시뮬레이션의 결합은 서드파티 공탄성 툴에
올해 하노버메세에서 가장 주목받은 화두 중의 하나가 인공지능(AI)이었다. 인공지능은 제조업에서 여전히 투자 단계로 보이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사용하기 쉬운 인공지능이 올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인공지능의 운영과 관리(MLOps)가 중요해지고 있다. 2022 독일 하노버메세 Insght Wrap-up 세미나에서 MakinaRocks 윤성호 대표가 ‘하노버메세에서 본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많은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가치로 지능화에 주목한다. 실제로 하노버메서 2022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가 인공지능(AI)이었다. 머신러닝을 사용하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의 이 분야는 패턴 인식을 기반으로 하며 경험에서 지식을 독립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기술은 산업 공정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인공지능 5가지 트렌드 하노버메세를 통해 본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인공지능 트렌드를 정리하면 크게 5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첫째, 파트너십이다. 하노버메세 2022에서 눈에 뛴 점은 어떤 특정 영역에서 기업 간 경쟁하는 양상을
이아이디는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메타큐 서비스를 운영하며 ‘노바1492’ IP를 소유하고 있는 메타플래넷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아이디는 노바1492 기획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SCAR’ 세계관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또한, 리뉴얼 과정에서 콜라보 NFT를 발행하고 공동 판매와 운영 관리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NFT는 노바1492 제작 기간 중에는 스테이킹을 통해 포인트를 제공하며, 게임 출시 후에는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요소로 적용될 예정이다. 노바1492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전 세계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며, 별도 앱 또는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 중이다. 메타플래넷은 자체 개발한 웹3.0 메인넷과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암호화폐 메타큐 등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개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재 다양한 인기 IP(지적 재산권)를 사용 중에 있고, 다양한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아이디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SCAR(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 프로젝트는 이아이디의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인 트윔이 가전제품 제조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C사는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가정에서 필수도 쓰이는 생활 제품을 고품질과 정교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에 트윔은 소비자의 높은 만족과 ESG 경영에 이바지하고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AI검사 프로젝트를 통해 불량을 사전에 발견 및 분류하여 낭비되는 자재를 없애고, 오류 있는 상품이 출하되지 않도록 물류까지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AI/신사업팀의 최종학 대리는 ”비전 모듈로 진행되는 AI검사 경험은 풍부하다. 고객사가 이러한 경험을 신뢰하여 트윔을 선택해준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고객사의 가치와 미션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therCAT은 IIoT 통신을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갖췄다.“ ETG의 마틴 로스탄 협회장은 지난 7월 1일 서울 강서구 소재의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EtherCAT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마틴 로스탄 협회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ETG를 소개하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ETG 회원수의 가파른 증가세를 미루어 보아, EtherCAT이 산업용 이더넷 통신 시스템의 선두주자 중 하나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산업용 이더넷은 기술의 지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EtherCAT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지만 버전을 바꾸지는 않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산업용 이더넷의 최근 기술 환경과 IoT 통신을 위해서는 어떤 요구사항들이 필요한지, 마틴 로스탄 협회장에게 들어봤다. Q. ETG의 최근 업데이트 된 내용이 있나. A. 먼저, ETG의 회원사를 살펴보면 최근까지 6,800개 사에 이를 정도로 세계 필드버스 협회들 중에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4년 8월 이후 매년 400개 회원사가 새롭게 추가되며 가파르게 성장을 해왔다. 아시아 회원 또한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중소·중견 기업이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표준화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국제표준 선점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기업과 표준 전문가를 1대1로 짝지어 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한 45개 중소·중견 기업에 국제표준 컨설턴트를 짝지어 주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중견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표준화 절차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고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이 없어 자사의 신기술을 국제표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표원은 2020년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을 도입해 지난 2년간 40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5~6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국제표준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선정했으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45개 기업에 국제표준 컨설턴트를 짝지어 주었다. 지원 대상은 △신산업인 전기·자율차 분야는 차량 데이터 플랫폼 관리, 자율차용 인지센서 등 기술 보유 5개 기업, △에너지 분야는 소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수소생산 알카라인 수전해 등 기술 보유 6개 기업, △스마트시
LS일렉트릭이 지난 2020년부터 약 10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는 “LS일렉트릭은 지난 20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대·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혁신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과 역량,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랍코리아가 신규 ‘LAPP TO YOU’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LAPP TO YOU 서비스는 여러 산업의 건설 현장을 위한 보관 및 이동식 창고 시스템이다.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 사양, 컨테이너 내 장비 및 구비 제품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소진된 제품은 재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작업 및 사무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태양광 등 건설 현장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최근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형 RE100(Renewable Energy 100), 녹색 프리미엄제도, 제3자 PPA,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등의 제도적인 지원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대형 건물의 태양광 Rooftop 공사 등 태양광 공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랍코리아 우승훈 영업 팀장은 서비스 도입 배경에 대해 “Mwh 급 규모로 진행되는 태양광 공사 현장을 기반으로 현장 담당자들이 익숙한 형태인 컨테이너형 자재 창고 개념의 ‘LAPP TO YOU’ 서비스를 구상하고 이를 본격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LAPP TO YOU 서비스는 건설 현장에 특화된 컨테이너형 자재 창고
인천은 제조업체 비중도 높고 산업단지도 많다. 특히 전국 4번째로 많은 이노비즈기업과 3번째로 많은 연구개발조직은 인천이 왜 제조업 도시인지 말해주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도 지난해까지 총 588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0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지역이 이렇게 빠른 기간에 제조업 경쟁력을 끌어올 수 있게 된 데에는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의 절대적인 지원 노력이 컸다. 인천TP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박상호 센터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목적은 디지털 전환”이라며 “인천지역 제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TP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방안과 세부 지원 계획은 뭔지, 박상호 센터장을 만나 들어봤다. Q. 인천지역의 제조업 경쟁력을 평가한다면. A. 인천은 제조업 도시이다. 인천 내에 있는 전체 20만 여개의 사업체 중 제조업이 12%(25,000개)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2019년 기준을 보더라도 전국 17개 시도 중, 제조업체 수가 7번째로 많고 제조업체 비중도 5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천은 남동, 부평, 주안을 비롯해 16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학적으로 인접 지역에
요꼬가와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확장 지원을 위해 벨기에에 기반을 둔 정보기술 및 운영기술 디지털 통합 소프트웨어 기업 Waylay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와 Waylay는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해 성공적으로 협력해온 바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Waylay가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요꼬가와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함께 Waylay의 로우 코드(최소 코딩이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접근 방식) 자동화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요꼬가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실행을 단순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더욱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현지 또는 각 지역에 위치한 요꼬가와 엔지니어의 지원을 통해 복잡한 맞춤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더 빠르게 운영할 수 있다. 기존의 SaaS 포트폴리오 외에도 요꼬가와 고객은 요꼬가와 클라우드의 유틸리티, 스마트 빌딩, 통신 및 데이터 센터와 같은 영역에서 다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Waylay는 기술에 대한 실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