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는 AU Olkaria 제1 발전소 추가 유닛, 제2, 제4 및 제5 발전소에 통합 원격 성능 관리를 수행하는 모바일 통신 및 기타 기술을 활용하여 케냐 전력 발전 회사(이하 ‘KenGen’)용 IoT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 산업성이 UNIDO에 제공한 자금을 활용하여 2020년 1월에 최종 확정된 UN 산업 개발 기구(UNIDO)와의 협정에 따라 수행됐다. 케냐는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이 이어지면서 2021년 전력 소비량이 2000년 대비 3배 증가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화력 발전소는 상당 부분 수입 연료유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력발전, 태양광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원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케냐 공화국은 세계 최대의 지열 자원 중 하나이므로 케냐 정부는 매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낮은 CO2 배출이라는 이점도 있는 지열 발전 사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케냐는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 용량을 늘렸으며, 2021년 현재 지열 에너지는 케냐의 발전 용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케냐 최대 에너지원이다. KenGen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Olkaria 지열 단지
스마트 팩토리 설비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이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뉴욕 Pier17에서 개최된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 AR 기술 적용된 설비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중기부의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일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미국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타트업 생태계와 IT기술이 발달한 뉴욕(실리콘 앨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3개 대기업과 15개 스타트업이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여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퓨처메인은 이번 서밋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공동관으로 참여하여 스마트 팩토리 설비 관리 솔루션인 ExRBM과 증강현실(AR)기술이 적용된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플랫폼인 ExrBM AR+를 직접 시연해 미국 현지 투자자와 테크 유튜버 등 미디어의 이목을 끌었다. 퓨처메인이 이날 시연한 ExRBM AR+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설비에 대한 정보와 설비의 상태, 센서 부착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설비와 똑 같은 3D 실감 설비를 확인하면서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클라우드 스쿨의 교육운영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10월 10일까지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클라우스 스쿨 1기의 경우 6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수료식 및 카카오클라우드 스쿨 1기 클래스메이트 대상 카카오 채용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10월 31일부터 6개월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될 2기 클래스메이트는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 ‘카카오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2과정, 총 50명 규모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사전평가 및 인성검사, 카카오의 실무진이 참여하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카카오가 주도적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카카오클라우드 사내망을 활용한 특화실습 및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카
서울 봉천동 한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진행된 발파 작업으로 인근 아파트가 흔들리고 날라온 파편에 유리창이 파손되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관계 기관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께,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4-1-2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발파 작업 중 발생한 파편이 인근 아파트 베란다로 날아들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 사고 원인에 대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 있는 암석을 폭발하기 위해 화약을 쓰다가 파편이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재산 피해 부분은 피해 주민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공사를 위해 폭약을 사용했는데 파편 등이 인근 아파트로 튈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암석의 특성을 고려해 파편을 막을 안전 펜스를 주변에 설치해야 하는데 이를 무시했다. 이 폭파 사고로 인근 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에 진동과 소음 피해가 생겼고 유리 파손 등 재산상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건설 현장 바로 뒤에 위치한 200세대 규모 아파트에서는 날라온 파편 등으로 유리창이나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이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한편, 해당 건설 현장은 심
창립 25주년을 맞은 어드밴텍 한국지사가 지난 15일, 황중조 주한대만대표부 참사관을 비롯한 총 50분의 주요 파트너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서비스센터 준공 기념식을 거행했다. 인천서비스센터는 국내 재고 보유율을 확대해 주문 제품의 납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함과 동시에 품질 관련 다양한 안전 보장 환경을 구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더 완벽한 제품 생산을 제공하게 된다. 어드밴텍케이알 관계자는 “인천서비스센터는 어드밴텍케이알 본사가 자리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와의 접근성이 좋고, 인천국제공항, 인천항과 매우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부평 국가산업단지 내에 장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서비스센터는 기존 물류 창고 대비 5배 정도의 크기로 대량의 적재 공간과 20여 개의 개별적인 생 라인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 조립 라인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센터 운영으로 고객 맞춤형 바이오스 및 신속 정확한 R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이사는 “인천서비스센터를 준공함으로써 한국 내 영업 관련 서비스를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발생하는 워런티 인/아웃 통합 수리를 담당함으로써 신속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가트너의 신흥기술(Emerging Technologies: Tech Innovators in Smart Robotics) 보고서에서 ‘스마트 로봇공학 기술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트너 ‘신흥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소규모 기업 환경에 특화된 경제적인 스마트 로봇 전문 제조사로 평가받았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7(Indy7)’과 최근 이슈가 함께 소개되었다. 해당 보고서에는 미국의 푸트테크 기업 Dexai, 로봇 자동화 기업 Levatas, 독일의 로봇 외골격 수트 제조사 German Bionic 그리고 대한민국의 로봇 제조사 뉴로메카 총 4개의 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가트너 연구의 주요 목표는 스마트 로봇공학에서 가장 혁신적인 공급업체를 식별하는 것이다. 2021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심층 인터뷰 및 데이터 수집을 수행하는 6명의 분석가 팀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의 주요 로봇 공급업체가 참여했고 185개의 고객 사례 연구를 분석했다. 뉴로메카는 종합 로봇 제조사로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을 제조하고 자동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블록체인 P2E 플랫폼 제미터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과 디파이(De-FI) 서비스 및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미터는 최근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 ‘드래곤라자 오리진 On ZEMIT’ 온보딩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어비스 On ZEMIT’의 퍼블리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위즈 계열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KYC(Know-Your-Customer)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 정책 등 엄격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신뢰’와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P2E(Play to Earn), S2E(Service to Earn), 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미터와 네오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오핀 스왑 서비스를 통해 제미터의 기축통화인 ZEMIT을 다양한 블록체인 토큰과 스왑할 수 있으며, 스왑풀에 유동성을 공급할 시 예치 비율에 따라 NPT(네오핀 토큰)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손려 제미터 최고운영책임자는 “디파이(De-FI) 서비스를 기반으로 P2E, NFT 등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정해주)이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조지아주 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 산업과 에너지 산업을 타겟으로 한 인공지능 검사 설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조지아주 법인은 미국 법인으로는 2번째 설립이며, 베트남과 인도 해외 법인에 이은 4번째 해외 법인이다. 북미의 조지아주는 배터리 기업은 물론 세계적 자동차 업체까지 전기차 공급망 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국내 다수의 대기업은 물론 관련 기업들이 활발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앞서 설립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법인은 인공지능 시장 조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2016년도에 설립된 반면, 이번에 설립한 조지아주의 법인은 에너지와 자동차 시장의 사업 확대 목적으로 차이가 있다. 트윔은 해외 법인을 각 목적에 맞게 운영 중이다. 베트남은 디스플레이 시장에, 인도 법인은 디스플레이 및 인공지능 검사에 특화해 운영 중에 있다. 트윔의 정한섭 대표는 “조지아주 투자가 한국기업의 새로운 기술력과 상품의 우수성을 시험하는 잣대가 될 것"이며 "트윔은 이를 발판으로 조지아주에 있는 글로벌 고객을 발굴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는 Grön Fuels, LLC가 루이지애나 주 그레이터 배턴루지의 항구에 건설 예정인 북미 재생가능연료 생산 시설의 자동화 기술, 장비 및 서비스의 우선 공급업체로 Yokogawa Corporation of America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Fidelis New Energy, LLC(Fidelis)의 자회사인 Grön Fuels는 하루 65,000배럴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및 재생 가능한 디젤 GigaSystem 플랜트를 개발 및 운영하여 저탄소 운송 연료가 필요한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igaSystem은 지방, 오일 및 그리스를 포함한 모든 전통적 재생원료와 해조오일 및 커버크롭과 같은 새로운 공급원료를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Grön Fuels GigaSystem은 모든 공급원료에서 생산되는 SAF 및 RD의 탄소 집약도를 감소시킬 유기물 탄소 포집 및 저장과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 발전 시설을 포함한다. 검증된 기술들의 연계 활용으로 탄소 네거티브의 재생 가능한 연료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플랜트는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꼬가와 그룹사인 KBC는 기존의 전통적인 정제 작업에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위 1%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올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전담으로 하는 직책을 신설했으며, 그룹 내 지속가능성 전략에 대한 감독 및 생태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하고, 추가적인 CSR 지표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2013년부터 매년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달성하고자 선제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위 5% 기업에 부여되던 당시 최고 등급 ‘골드’를 획득한 바 있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기관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정책 등을 주제로 21개의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는 광고VFX, 영상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래빗워크의 지분 57%를 131억에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빗워크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작업해 온 3D 영상특화 기업이다. 2010년 설립 이후 1400여 편 이상의 커머셜 필름, 브랜드 필름 등을 제작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되는 프로덕션 전반의 솔루션을 보유하는 등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 왔다. 재무건전성도 좋다. 래빗워크는 기존 사업부문에서 2021년 매출 97억 영업이익 16억을 달성했다. 2026년까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빗워크는 기존 미디어에 제한 받지 않는 확장성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게임엔진기술과 국내 최고의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보유한 3D VFX 기술을 결합해 만든 리얼타임 3D VFX 기술을 통해 압도적인 속도로 고퀄리티의 3D콘테츠 생산이 가능하며 렌더가 없는 실시간 라이브 CG와 8K이상의 초고화질 영상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레빗워크는 가상인간 메니지먼트기업 메가메타와 가상인간 지식재산권(IP)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캐릭터 휴먼그룹 ‘롱바디프렌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지사장 이해동)는 산업용 음향 카메라 ‘FLIR Si124’를 출시, 국내 시장 공급에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음향 이미징 기술(초음파를 육안으로 확인시켜 주는 이미징 기술)이 제조 시설, 발전 시설 등에서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이나 부분 방전(PD)을 매우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음향 이미징 기술은 예방 정비 작업을 수시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전력 손실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주요 시스템의 고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전기적·기계적 결함을 사전에 확인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초음파 이미징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LIR Si124를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FLIR Si124 산업용 음향 카메라는 정확한 음향 이미지를 생성하는 음파를 감지, 표시 및 기록하는 기기다. 1.23㎏의 가벼운 무게와 사용하기 쉬운 인체 공학적 설계의 휴대용 카메라 솔루션 Si124는 초음파 이미지를 디지털카메라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오버레이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제품 사용 시 사용자는 시각 및 음향 이미지를 화면에서 동시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소리
요꼬가와 그룹사인 요꼬가와 디지털은 도쿄에 위치한 컨설팅,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제공 업체인 LTS Corporation(이하 “LTS”)과 투자 및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 디지털은 DX(Digital Transformation)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제조기업 최적화 실현을 목표로 지난 7월에 설립됐다. 요꼬가와 디지털은 요꼬가와의 우수한 운영기술(OT) 및 OT/IT 통합 노하우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의 구현,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함께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창기에는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TS는 2002년에 설립됐으며 2017년에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됐다. 컨설턴트와 IT 엔지니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의 전략, 구조, 시스템의 계획 및 설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선과 변화의 사이클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구축하고 구현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요꼬가와 디지털은 LTS의 광범위한 IT 전문지식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일본 국내외 제조 산업에서 DX 컨설팅
국내 최대 규모 메타버스 행사인 ‘2022 메타콘(METACON 2022)’이 ‘메타버스를 증명하라’는 주제로 다음 달 개막한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2 메타콘’은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 △나탈리아 모데노바 드레스엑스 창립자 및 COO △아투르 시코브 솜니움 스페이스 CEO 및 창립자 등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2022 메타콘은 국내외 메타버스 및 웹3 업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연사진들을 구성해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더 샌드박스와 삼성, KT, LG U+, CJ E&M, 홀로캡 등 국내외 대기업과 메타버스 선두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을 논의한다. 2022 메타콘은 NFT SEOUL 2022와 동시 열리며, NFT 아티스트·콜렉터 등 다양한 NFT 플레이어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2 메타콘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NFT를 결합한 ‘2022 서울메타위크’로 확대 운영된다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가 다점포율 35%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현재 강남역, 시청역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과 131개 브랜드(중복 포함)를 운영 중이다. 131개 브랜드 중 35%에 해당하는 46개 브랜드가 다점포로 운영되고 있다. 다점포율은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 중에 점주 한 명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다점포’의 비중이다. 기존 점포에 만족한 후 같은 브랜드의 점포를 추가 출점한 것으로 보통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브랜드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먼키의 다점포율 35%는 주요 업종 대표 브랜드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편의점 가운데 다점포율이 높은 GS25의 25%, 커피 업종의 빽다방 25.4%에 비해 10% 가까이 높다. 외식 업종과 비교해서도 다점포율이 높다고 알려진 원할머니보쌈 26%, 한촌설렁탕 19.2%에 비해 먼키의 다점포율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먼키의 다점포 브랜드로는 CJ푸드빌의 ‘빕스’, 영국식 인도커리 전문점 ‘커리146’, SNS 불백맛집 ‘문숙이미나리식당’,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