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인 ‘퀄컴 인 유어 라이프(Qualcomm In Your Life)’를 오는 11월에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가 퀄컴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하고 퀄컴 기술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11월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깜짝 게스트와 함께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 퀄컴의 첨단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퀄컴의 다양한 기술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 전망등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퀄컴의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최신 기술 소개 세션과 함께 데모 부스도 마련돼 온디바이스AI(On-device AI), 확장현실(XR), 오토모티브, 게이밍, 로보틱스 등 퀄컴의 선도적인 기술이 적용된 여러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유투브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버티브 코리아는 데이터센터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시장에서의 기술적인 우위를 확장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센터에 리튬이온 배터리 도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것처럼, 이번 협약은 현재 AI 시대 고밀도 데이터센터 시장에 혁신적인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 개념을 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버티브는 강조했다. 버티브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UPS와 열 관리 솔루션 기술을 인정 받아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버티브는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 기술을 버티브UPS 시스템에 통합해 고객의 다양한 배터리 백업 요구시간, 기술적 안정성, 그리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민 등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는 빠른 충전 및 방전 속도, 긴 수명,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고밀도 HPC 서버와 AI 기반 고부하 요구사항에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백업 타임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에서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인 페어플레이상이 각각 수여된다.
세일즈포스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Einstein Service Agent)’를 포함한 혁신 기술이 도입 및 강화된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의 신기능을 공개했다. 세일즈포스가 최초로 선보인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작동돼 사전 프로그래밍된 시나리오 없이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제공 시 담당자의 개입을 최소화해 업무 생산성 및 고객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는 AI 생산성 및 개발 플랫폼 ‘아인슈타인 1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고객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객 메시지의 전체 맥락을 분석하고 다음 작업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기업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상담원의 반복적인 업무 절차를 자동화 및 고도화할 수 있다. 고객 문의 내용이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상담원에게 대화를 이관하고 상담을 중단한 시점부터 대화를 이어
4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6원 상승한 1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343.2원에 개장해 134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가 발동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로 전월 46.8보다 개선됐지만 예상치 47.5를 하회했다. 제조업 고용지수도 46으로 전월치 43.4보다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선 50을 밑돌고 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 상승한 101.7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2.4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7.60원보다 4.85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3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3.0원 상승한 1341.4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338.0원에 개장해 1337.5∼1344.2원에서 거래됐다. 달러는 간밤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장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이날 위안/달러 환율이 전장대비 0.0085위안 오르는 등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4.74원보다 2.86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설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3일 충북 청주센트럴밸리에서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청주흥덕),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로 지어진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생산라인과 물류를 자동화하고 수요예측부터 자재, 완성품 입출고 관리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공장에서 생산할 중저압차단기는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해 준다. HD현대일렉트릭은 신공장 설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생산능력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천3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삼성그룹의 물류 서비스 계열사인 삼성전자로지텍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주어진다. 삼성전자로지텍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및 전파 ▲근무자의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환경이 경영의 제1원칙’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2017년부터 에어컨 설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벨트와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 착용 기준 및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왔다. 또 2022년부터는 98인치 대형 TV 배송 시 작업자의 넘어짐과 부딪힘 등을 방지하고자 자체 제작한 지그(JIG·보조용 기구)를 활용하고 있다. 최수영 삼성전자로지텍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에 앞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시티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원하는 주거·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엔츠(AENTS)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탄소중립 엑스포’(Net Zero Expo)에 참가해 SaaS기반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통합 범부처 행사로 확대돼 올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일환으로 ‘무탄소에너지관-탄소중립존’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탄소중립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유망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이며, 국내외 탄소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탄소중립 세미나’도 마련될 예정이다. 엔츠는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로 탄소회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엔스코프에 기업의 내부 ERP시스템과 한국전력공사, 폐기물 적법처리를 위한 ‘올바로(All baro) 시스템’ 등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국제 표준에 근거하여 탄소 배출량을 산정, 분석, 검증한다. 또 글로벌 공시를 위한 탄소 리포트의 자동 생성과 감축 프로젝트 추천
에어빌리티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상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의 통합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북미 최대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에어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과 함께 한국관 개념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의 고정익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에어빌리티의 독보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커머셜 UAV 엑스포는 전 세계 항공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빌리티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UAV 제조사와 관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글로벌 항공 모빌
에이텐은 스마트 전자 출입/통제 솔루션 기업 살토 시스템즈(SALTO Systems)와의 전략적 협력을 3일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은 데이터센터 보안 및 운영의 혁신을 목표로 하며 첫 번째 결과물인 스마트 랙 솔루션을 통해 더욱 강력한 보안 기능과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텐과 살토 시스템즈의 협력은 IT 인프라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데이터센터와 서버룸의 관리와 보안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에이텐의 스마트 랙과 살토 시스템즈의 전자 출입 솔루션 결합은 점점 더 대형화, 고도화되고 있는 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트렌드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이텐은 지난 45년 동안 KVM 스위치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며 스마트 IT 인프라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에이텐은 강력한 IT 관리 솔루션에 보안성을 더해 고객에게 최적의 데이터센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스마트 전자 출입/통제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살토 시스템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향상된 제품을 개발했다. 살토 시스템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무선 키
쓰리에이로직스가 차량용 디지털키의 기술표준인 Digital Key 2.0을 충족하는 NFC 리더 칩 ‘TNR200’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쓰리에이로직스의 NFC 리더 칩 ‘TNR200’은 기존 NFC 리더 칩 대비 인식 거리가 훨씬 길면서도 안테나의 크기는 작아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차량용 디지털키의 핵심 기능인 LPCD(Low Power Card Detection)블록에 진폭감지기능 및 위상감지 기능을 추가해 카드 검출 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렸다. 회사는 TNR200에 대해 이미 차량용 반도체에서 요구되는 내구성 관련 인증인 AEC-Q100을 획득했으며 ESD(Electro-Static Discharge, 정전기 방전) 신뢰성 검증에서도 8kV까지의 자연적 또는 인위적 고전압 정전기에도 견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TNR200는 Digital Key 2.0 규격에 맞춰 설계돼 NFC Forum에서 주관하는 CR13(Certification Release 13) 인증도 획득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 최초로 NFC 리더 칩, NFC 태그 칩을 자체 개발해 수입에 의존해온 NFC용 시스템 반도체 칩의 국산화를 주도해왔다.
KT가 유럽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4’에 KT 파트너스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벤처 10개 사와 협력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IFA는 벤처·스타트업 특별관인 ‘IFA NEXT’를 마련하고 ‘올해의 국가’에 우리나라를 선정했다. KT는 ‘일상 속의 AI 서비스’라는 주제로 200㎡ 규모 전시관을 열어 콴다, 슈퍼브 AI, 래블업, 에이아이오투오, 원컵, 비전스페이스, 케이엘큐브, 메이아이,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넥스브레인과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소개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에 나선다. 슈퍼브 AI는 손쉽게 영상 기반 AI를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데이터 선별 및 AI 학습용으로 최적화하는 과정부터 AI 학습·배포까지 AI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래블업은 개인용 PC에서부터 AI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을, 비전스페이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자동화 공장과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IFA
이튼(Eaton)은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9A UPS는 중소기업 및 IT 네트워크에 적합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과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튼이 새롭게 선보이는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0.9 전력 팩터를 탑재한 동급 가격대의 온라인 UPS 중 비용 효율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 시리즈는 완전한 그래픽 세그먼트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UPS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기능 조정 및 알람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원 버튼 외에도 WINPOWER UPS 관리 소프트웨어와 호환을 지원하므로 안전한 UPS 원격 온·오프 작동 제어가 가능하다. 나아가 입력 전압 범위가 넓어 더 많은 전원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지미 얌 이튼 동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전력 공급 중단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전력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이다”이라며 “이튼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전력 공급 중단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운영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