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증진, AI 안전정책 고도화 및 안전제도 확립 지원 등 추진 포티투마루가 27일(수) 진행되는 AI안전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AI안전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1월 27일(수) AI안전연구소가 위치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되는 ‘AI안전연구소 개소식’은 정부기관, 국가 AI위원회,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및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AI안전연구소는 AI 안전성을 평가·연구하는 전담조직으로,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안전 거점연구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 안전에 대한 과학적 이해 증진, AI 안전정책 고도화 및 안전제도 확립 지원, 국내 AI기업의 안전 확보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민간부문 AI 대표기업들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AI안전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AI안전연구소와 함께 인공지능 안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평가, 연구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위험의 식별·평가·완화에 관한 기준·방법·절차 등의 수립, 평가도구 개발 등 테스트베드 구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 모레(MOREH)가 2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모레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 중 올해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돼 포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레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자금, 5억원의 R&D 자금 등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쿠다 소프트웨어가 독점하고 있는 전 세계 AI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MS 솔루션 활용해 이뤄낸 비즈니스 혁신 사례 및 기술적 인사이트 공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Microsoft AI Transformation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해 이뤄낸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애저 오픈AI, 보안,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가 솔루션 활용 과정에서 얻은 실질적인 경험과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 첫날에는 ‘애저 오픈AI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산업군의 성공 사례가 공개된다. LS ITC, 포스코 E&C, 아산병원, 현대퓨처넷 등의 사례가 발표된다. LS ITC는 LS그룹의 AI 도입 여정을 소개한다. 직원 교육과 변화 관리, 전담 조직 구성, 시범 과제 수행을 거쳐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LS GPT’를 구축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한다. 포스코이앤씨는 LLM(대형언어모델) 기반 계약 문서 검토 솔루션 포스-닥(POS-DOC)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
성남시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DX 아카데미 산업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이 오는 12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성남센터엠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고 산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전환은 현대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시각화 등의 필수 역량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특히 기업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 첫 날은 산업 디지털 전환의 최신 정책 트렌드와 산업데이터 이해 및 활용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희대학교 추현호 교수가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 혁신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휴마인 조혜준 대표가 참여해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이해와 챗GPT 및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을 지도한다. 두 번째 날에는 산업 DX 관련 정부 지원 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실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
최근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MCU에 대한 ‘ISO 26262’ 인증 획득 LG전자가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Micro Controller Unit)을 자체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CTO부문 SoC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가전과 스마트 TV에 사용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한 LG전자가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시스템 반도체 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AI 반도체 설계·개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MCU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 ISO 26262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규격으로,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장치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엄격하게 검증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앞서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ISO 26262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한 차량용 고성능 MCU 제품도 기능안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국제 안전표준 인증을 획득한 MCU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첫 차량용
수상 애플리케이션, 제너럴모터스 주력 전기차 안전성 향상에 기여 소재 및 화학 솔루션 기업인 사이언스코(Sysensqo)는 2024년 SPE(미국 플라스틱 엔지니어협회) 북미 지역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기자동차 안전과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으며, 수상한 부품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2025년형 캐딜락 셀레스틱에 사용되는 버스바 케이블 지지용 브래킷이다. 이 상은 2024년 11월 1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제53회 연례 자동차 혁신상 프로그램에서 수여되었다. 1970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자동차 및 플라스틱 업계의 시상 행사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랜드 트래버스 플라스틱(Grand Traverse Plastics)이 사출성형을 맡은 이 브래킷은 V0 난연 등급 PPS 및 PBT 소재를 사용하여 케이블의 움직임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폭주 및 고전압 아크를 방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PPS계열로 제작된 상단 클립은 버스바를 안전하게 연결, 부품에 필요한 견고한 유지력을 제공하며 조립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속 소재 브래킷과 달리 내구성과 열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
디지서트가 2025년 이후 사이버 보안 분야 주요 변화를 전망했다. 기술 고도화에 따른 신원 확인 및 디지털 신뢰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기업이 대응해야 할 사이버 보안 이슈를 제시했다. 우선,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가 적용 단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산업에서 규제 준수 부담에 따른 양자내성암호 기술 채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신뢰가 기업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윤리적 인공지능(AI) 관리와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총괄할 최고신뢰책임자(CTrO) 직책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SSL·TLS 인증서 수명이 단축됨에 따라 안전한 운영 유지를 위한 자동화와 암호화 민첩성은 기업 운영의 핵심 역량이 될 전망이다. 딥페이크와 허위 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지와 동영상에 디지털 콘텐츠 출처를 검증하는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연합) 인증 아이콘 표기가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해에 발생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서비스 중단 사태 같은 일에 대비하고자 자동 업데이트의 테스트 개선과 디지털 신뢰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2024년 11월 18일부터 시행…. 철강 자재 품질관리 기준 신설 및 콘크리트 시험 기준 강화 국토부는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자재인 철강 자재와 콘크리트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강 자재 품질관리 기준 신설 철강 자재는 건설공사의 중요한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품질시험 기준만 존재하고 품질 관리 상세 기준이 미비하여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에서는 철강 자재 시험과 검사 기준을 마련하고,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자재는 현장 반입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자재 공급원 관리와 품질확인 서류 등을 현장에 비치하도록 의무화했다. 콘크리트 시험 기준 강화 불량 레미콘 예방을 위해 굳지 않은 콘크리트 단위 수량 시험 빈도는 당초 필요시에만 시험하던 것을 120㎥당 1회 이상으로 의무화했다. 굳은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휨강도 시험도 동일하게 강화하여 콘크리트 품질 관리 기준을 한층 높였다. 말뚝기초 및 블록 시험 기준 조정 말뚝기초의 설계와 시공 시
충북‧경북 지역과 수도권 1시간 반 만에 연결 2030년까지 수서~광주, 남부 내륙철도, 문경~김천 사업 완공 예정 국토부는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이 개통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충북‧경북 지역과 수도권이 1시간 반 만에 연결되며,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뿐만 아니라 산업‧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된 이천~충주 구간은 총연장 54km로, 사업비 1조 2,143억 원이 투입되었다. 해당 구간에는 8개 역이 신설되었으며, 최고속도 시속 200km로 운행된다. 국토부 백원국 제2차관은 “이번 개통으로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수서~광주, 남부 내륙철도, 문경~김천 사업을 차례로 완공하여, 서울에서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새로운 내륙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의 개통으로 중부내륙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수서~광주, 남부 내륙철도, 문경~김천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새로운 내륙 간선 철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와 국토부가 공공건축의 품격과 창의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11월 2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2차 전국 지자체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움에서는 전국의 총괄·공공건축가와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건축 설계 공모제도 및 민간 전문가 제도의 발전 방안과 미래 국가건축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대한민국 공공건축의 미래를 설계할 예정이다. 행사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공건축 설계 공모제도와 민간 전문가 제도 개선’을 위하여, 추승연 경북대학교 교수가 첫 번째 주제인 ‘공공건축 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계 공모제도 개선’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건축 전문가 5인이 설계 공모제도 평가 기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다음으로 백선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신창훈 전(前) 대구 수성구 총괄 건축가가 두 번째 주제인 ‘민간 전문가 제도의 효용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발표하고, 지자체 총괄 건축가 4인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11월 26일(화) 오전 8시 30분 코레일 서울본부를 방문하여 열차 운행 상황과 비상 수송 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다. 철도노조는 교섭 결렬 시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열차 운행 상황 및 비상 수송 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지난주 철도노조의 태업(준법투쟁) 이후 광역전철을 비롯한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었지만, 국민의 교통수단인 철도의 안정적 운행에 대해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노사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연말에 이동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역사 및 승강장 등 혼잡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면서, “시설‧전기 유지보수, 차량 정비 등 철도 작업자 근무 환경의 안전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철도 운행의 안정성과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철도 운행의 안정성과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를 서울 명동과 강남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공항이 아닌 장소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고,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점은 2010년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홍대(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2023년 12월)와 인천(인스파이어 리조트, 2024년 6월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2024년 11월)으로 확대되어 왔다. 11월 28일 개장하는 명동 지점은 명동역 9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수하물 수속 전용 사무실로, 기존의 호텔이 아닌 독립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초 압구정역과 신사역 인근의 호텔 및 레지던스 등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세희 국토교통부 항공 보안정책과장은 “더 많은 여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항공사를 확대하
무통 수준 채혈 기술 ‘주목’...애플리케이션 연동 혈액 데이터 관리 역량도 인정받아 “기존 채혈 방식 개선...채혈 트라우마 극복에 기여할 것” 엠비트로 홈케어 솔루션 ‘오티브(ORTIV)’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오티브는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채혈 기술을 채택한 혈당 관리 의료기기다. 기존 바늘 방식을 대체하는 레이저 기술을 통해 채혈 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크게 저감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세 레이저를 대상 부위에 순간적으로 조사해 혈액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확보한 혈액 데이터를 엠비트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관리 가능하다. 오티브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유럽 진출도 앞두고 있다. 엠비트로는 오티브에 이식된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미국 헌혈 기관 ‘바이탈란트(Vitalant)’와 헤모글로빈 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엠비트로 측은 이러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동남아 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전했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는 “채혈 시 환자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인식해 오티브를 개발했다”며 “채혈 통증을 크게 낮춘 오티브를 통해 채혈 트라우마 극
킨드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두 번째 글로벌 지속 가능성 지표(Global Sustainability Barometer)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에코시스템(Ecosystm)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84%의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여기지만,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은 단 21%에 불과하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38%의 조직이 지난해보다 지속 가능성 목표와 프로그램 실행을 강화했다. 이는 녹색 미래를 향한 글로벌 노력을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다. 경영진은 지속 가능성이 제공하는 이점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구체적인 영역들도 확인되고 있다. 기술을 지속 가능성 전략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추상적인 목표를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단 21%의 기업만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보다 폭넓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술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 54%의 기업은 지속 가능성 목표를 기존 보고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데이터를 전략적인 계획과 의사 결정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모터 보호와 설비 안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은 모터나 전기 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과전류는 전기 회로에 지나치게 많은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는 장비의 손상 및 고장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EOCR은 이러한 과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롭게 출시된 EOCR-ISEM2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단순한 모터 보호를 넘어 통신, 제어, 자가진단 기능까지 갖춰 더욱 강화된 보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EOCR 모델과 달리 ISEM2는 정밀한 계측 성능으로 전류와 전압, 전력 측정을 1% 오차 범위 내에서 수행할 수 있어 설비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반한시 보호 범위를 최대 100A까지 확장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보다 폭넓은 보호 범위를 제공하며 고조파와 서지로 인한 지락전류의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ISEM2는 모터의 전류와 전자접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