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R&D 대표 10선’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3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주관 제9차 전력신산업활성화포럼에서 수상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은 또 쾌거다. SK시그넷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서울 코엑스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4 산업부 R&D 종합대전’에 참가해 주력 제품인 초급속 충전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이번 수상에서 400kW 초급속 충전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력과제는 ‘고효율 컴팩트 전력변환 모듈과 다중 출력형 충전기술 개발을 통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400kW급) 개발’로, 충전 속도와 효율성에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SK시그넷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통해 제품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요관리 사업’ 부문의 대표 R&D과제로 추천받았다. 이후 SK시그넷이 제출한 과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선정, 그리고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10선에 올랐다. SK시그넷의 초급속 충전시스템 개발은 2018년도부터 시작된 연구 과제다. 당시 국내에 보급된 대부분의 충전기는 50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AURIX TC3x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FreeRTOS 지원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시간 운영 체제(RTOS)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실행되는 핵심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작업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RTOS는 개발자가 하드웨어의 복잡성을 무시하고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추상화(abstraction) 레벨에서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휴대성과 재사용성을 확보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FreeRTOS는 20년 이상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무료 오픈 소스 RTOS다. 현재 AWS(Amazon Web Services)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하고 있다. 또한 AWS는 AWS 서비스와 쉽게 통합할 수 있는 FreeRTOS용 미들웨어 라이브러리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패트릭 윌 인피니언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소프트웨어 제품 관리 및 마케팅 책임자는 “FreeRTOS 지원으로 고객은 안정적이고 기능이 풍부한 오픈 소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버티브(Vertiv)는 2025년 데이터센터 시장을 전망한 ‘2025 데이터센터 동향(2025 Data center trends)’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 버티브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취합해 다음 해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데이터센터 동향 보고서를 매년 발행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서 버티브 전문가들은 고밀도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 인공지능(AI)에 대한 규제 감독, 지속 가능성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노력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함으로써 AI가 데이터센터 업계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버티브의 전문가들은 지난 2024년 보고서에서 AI의 확산과 이를 뒷받침할 더욱 복잡한 액체 냉각 및 공기 냉각 전략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2025년에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AI가 랙 밀도를 수백에서 수천 kW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랙에 대한 전원 공급 및 냉각을 제공하고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AI 팩토리’의 역량을 강화하는 첨단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버티브는 2025년
CXL 기술 개발 선도하는 총 16개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 달성 파네시아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주 조지아에서 열린 슈퍼컴퓨터 관련 기술 전시회 '슈퍼컴퓨팅 2024(이하 SC24)'에 참가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XL 공식 컨소시엄에서 주관하는 ‘CXL 파빌리온’의 운영기업으로 선정된 파네시아는 CXL 3.1 스위치 기반의 HPC 서버 솔루션인 ‘CXL 3.1 컴포저블 서버’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서버 운용·제작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C24는 미국 에너지부(DoE), HPE 등 세계적인 슈퍼컴퓨터 운영기관과 관련 기술 개발기관이 모여 최신 기술을 발표하는 업계 최대 연례행사다. 올해에는 1만8000명이 넘는 인파가 참석해 기술을 교류했다. 파네시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본인들의 주요 제품인 CXL 3.1 IP와 CXL 3.1 스위치를 활용해 구성한 고성능컴퓨팅(HPC)향 랙-스케일 서버 솔루션, CXL 3.1 컴포저블 서버를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CXL 계산 노드, CXL 메모리 노드로 구성되는데,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계산 노드, 메모리 노드의 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포럼(의장 위정현)은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실과 함께 ‘2024년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융합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관·학계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로, 정책적 방안 모색과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병진 과장, 중앙대학교 위정현 교수, KAIST 우운택 교수, 명지대학교 김정수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승민 교수, 한성대학교 김효용 교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영진 본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인철 의원은 환영사에서 “AI와 메타버스의 융합은 가상융합산업의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제도적·법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을 맡은 위정현 의장은 “가상융합산업이 현재 캐즘(초기 시장과 대중 시장 사이의 간극)을 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산업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이 핵심 이슈라고 지적하며, “사용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연금자산 입출금 현황 및 수익률, 보유상품 조회 등 가능해져 퇴직연금 가입자가 기존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지난달 말 시행되면서 로보어드바이저(RA) 업계도 분주해지고 있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최근 IBK기업은행에서 출시한 RA 연금관리 서비스 ‘연금Easy’에 디셈버의 알고리즘을 이용한 투자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금Easy는 손쉬운 연금자산 관리를 돕는 고객 맞춤형 연금관리 플랫폼으로 기업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i-ONE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종류는 연금자산 입출금 현황 및 수익률, 보유상품 조회, 연금자산 진단 및 AI 맞춤형 자산배분 설계, 연금용어 사전, 금융시장 동향 및 최신 정보 제공 등이다.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트의 인공지능 투자전략 엔진 ‘아이작(ISAAC)’이 실시간으로 분석한 글로벌 시장 상황과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는 물론 투자시장 동향 및 전망, AI 지수 예측, 글로벌 코멘트 등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자산배분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올해로 6회차 맞이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개최돼 구글코리아가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튜브 캠페인을 선정 및 시상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 구글이 주관하고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와의 파트너십으로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제인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 시작돼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유튜브 캠페인을 발굴하는 이 시상식은 업계의 혁신과 크리에이티브를 조명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총 11개 카테고리에서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브랜딩 부문에서 두 캠페인이 공동 수상해 총 13개 캠페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AI Pioneer’ 독립 부문을 신설, 광고 마케팅과 AI의 창의적인 활용과 혁신을 기념하기도 했다. 그랑프리 작품에 대한 심사는 마케팅 캠페인의 효율성과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을 각각 50%씩 반영한 기준에 따라 본선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이뤄졌다. 수상작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혁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는 11월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와 선도지구 지원방안, 향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13개 구역, 3.6만 호가 선정됐다. 선도지구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과 금융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분당은 3개 구역 1.1만 호, 일산은 3개 구역 8.9천 호, 평촌은 3개 구역 5.5천 호, 중동은 2개 구역 6.0천 호, 산본은 2개 구역 4.6천 호가 선정됐으며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중 연립주택인 2개 구역 1.4천 호는 별도 정비 물량으로 선정하여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남은 과제는 많다. 첫 입주를 2023년으로 예정한다면 첫 착공은 2027년, 이주는 빠르면 2026년 말경에 시작해야 한다. 각 선도 지역별로 대규모의 순차적인 이주가 시작되면 전월세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본 방침은 이주용 단지는 별도로 건설하지 않으며 영구임대주택의 재건축,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구임대
GE버노바가 최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9)에서 GE버노바의 LM6000VELOX 패키지 솔루션에 포함된 LM6000 가스터빈이 남호주 어퍼 스펜서 만의 와이알라 수소 발전소에 설치돼 100% 수소로 운전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E버노바는 2026년 초 시운전을 목표로 ATCO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LM6000VELOX 패키지 4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0% 수소 연소 기술로 가동되는 GE버노바의 첫 상업적 규모의 항공엔진 기반 가스터빈 발전소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GE 버노바의 항공엔진 기반 가스터빈 솔루션은 와이알라 단지에서 생산되는 그린 수소로 가동 가능하며, 100% 그린 수소 연료 발전 시 가스터빈 작동 중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 부지에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수소 생산 및 저장 플랜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와이알라 수소 발전소가 완공되면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남호주의 잉여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해 LM6000VELOX 4기를 가동한다. GE버노바의 가스파워 사업부 에릭 그레이 CEO는 “GE버노바는 지난 수년간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앳킨스리알리스의 한국지사(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와 산업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한 사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및 사장을 비롯해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지사장, 임재호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이사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과 스마트 인프라(SI) 부문의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과 앳킨스 코리아의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팩토리 및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플랜트 엔지니어링, 건설, 인프라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
KAIST 연구진이 바이오 경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현욱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 경로 이미지에서 유전자와 대사물질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기계학습 기반의 ‘바이오 경로 정보 추출 프레임워크(이하 EBPI, Extraction of Biological Pathway Information)’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EBPI는 문헌에서 추출한 이미지 속의 화살표와 텍스트를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경로를 편집 가능한 표의 형태로 재구성한다. 객체 감지 모델 등의 기계학습을 사용해 경로 이미지 내 화살표의 위치와 방향을 감지하고 이미지 속 텍스트를 유전자, 단백질, 대사물질로 분류한다. 그 후 추출된 정보를 통합해 경로 정보를 표 형식으로 제공한다. 연구팀은 7만4853편의 논문에서 추출한 바이오 경로 이미지와 기존 수작업으로 작성된 경로 지도를 비교하며 EBPI의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높은 정확도로 바이오 경로 정보가 자동으로 추출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EBPI를 사용해 대표적인 바이오 경로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지 않은 생화학 반응 정보를 대량의 문헌 내 바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도 쏠비치에서 전남 대불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암군,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업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의 주요 4개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려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티스퀘어아트라스 황규오 박사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스마트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화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전남 대불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협의체 구성 방안, 사업 간 협력 모델 구축,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유관기관, 사업 수행기관,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불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에스넷시스템이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AI CoE(Center of Excellence) Day’를 통해 AI 혁명 최전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에스넷시스템의 AI 사업 전략과 역량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자리였다.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든 산업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지금, 에스넷시스템은 AI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6년간의 경험으로 얻은 AI역량을 설명하고 엔비디아,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콤스코프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AI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는 제조, 공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I 인프라 최적화 ▲구축 사례 ▲최신 기술 동향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글로벌 벤더사들의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팩토리, 시스코의 하이퍼패브릭 AI 등 최첨단 기술들이 에스넷시스템의 AI 서비스와 결합됐다. 특히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R27fc-30’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00R 곡률에 178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VA(Vertical Alignment) 패널을 장착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대 280Hz에 달하는 고주사율과 0.5m(MPRT2)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FPS 게임이나 고사양 타이틀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고 레노버는 강조했다. 27인치 디스플레이는 FHD(1920×1080) 해상도를 갖췄다. HDR10 기술과 3000:1 명암비, sRGB 99%, DCI-P3 90% 색역을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재현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과 블러 없는 게임을 보장하는 VESA Adaptive Sync 기술로 지연이나 끊김 없는 플레이 경험을 지원한다. 사용 경험에 편리함을 더한 기능도 특징이다. 스탠드는 ‘스위블(좌우 각도)’, ‘틸트(상하 각도)’, ‘리프트(높이 조절)’, ‘피벗(회전)’이 모두 가능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모니터의 각도와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하는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도 적용돼 원활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12월 22일까지 11번가를 통해 보쉬 전문가용 거리측정기 구매 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보쉬 거리측정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대상 제품은 총 7종으로, 제품별로 최대 150m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한 고성능 레이저 거리측정기다. 주요 제품은 △30m 측정이 가능한 GLM 30-23, △40m 측정의 GLM 40, △400m까지 지원하는 GLM 400, △50m 녹색 레이저 GLM 50-23 G 및 GLM 50-27 CG, △100m의 GLM 100-25 C, △150m의 GLM 150 C 등이다. 특히, 녹색 레이저를 채택한 GLM 50-23 G와 GLM 50-27 CG는 가시성이 뛰어나 실내 작업이나 고강도 공사 현장에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기획전 참여는 11번가 내 보쉬 전동공구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구매 수량 제한 없이 누구나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쉬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최소 0.05m에서 최대 150m까지 다양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측정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