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랫폼이 인공지능 마스터링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ISO25023 AI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ISO25023은 인공지능 서비스의 품질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으로, 이번 인증으로 사운드플랫폼은 AI 기술의 품질 관리와 성능을 세계적 기준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고, AI 모델 성능 평가를 병행해 서비스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사운드플랫폼 대표 서비스 ‘Munute’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오디오 품질을 전문적으로 보정하는 플랫폼으로, 일 평균 1500회 이상 마스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1만 명을 돌파했다. 사운드플랫폼 관계자는 “ISO25023 인증과 성능 평가로 AI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오디오 마스터링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아파트 준공 실적은 28,792호로 전월 대비 27.0% 감소하였으나, 비아파트는 3,062호로 전월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누계 아파트는 326,35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였고, 비아파트는 35,1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37.1% 감소하였다.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18,312호가 준공되었으며, 지방에서는 10,480호가 준공되었다. 비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1,410호, 지방에서는 1,652호가 준공되었다. 한편, 10월 착공 실적은 아파트가 33,503호로 전월 대비 8.6% 증가하였고, 비아파트는 7,846호로 전월 대비 14.8% 감소하였다. 10월 분양 실적은 아파트가 24,205호로 전월 대비 16.9% 감소하였고, 비아파트는 3,491호로 전월 대비 20.9% 증가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아파트와 비아파트 모두 착공, 분양, 준공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라며, "특히 아파트의 경우 착공과 분양 실적이 많이 감소하고 있어, 향후 공급 부족 현상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10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 증가세 10월 주택 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28일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 개최되는 ‘제7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지역경제와 첨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토지이용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 개선은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토지이용규제 개선 과제의 후속 조치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완화를 위해 전문가 논의와 지자체 및 경제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총 27개의 개선 과제를 마련하였다. 이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4개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제한구역(GB)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소를 주민 편익 시설로 분류하여 보전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GB 내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수도권 전략사업에 대해서는 해제 가능 총량의 감소 없이 GB를 해제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략사업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둘째,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 녹지지역의 건폐율과 용적률 혜택을 상향 조정한다. 법적 상한의 1.5배에서 2배로 상향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
위븐이 'AI TECH+ 2024'에 참가해 반응형 웹사이트 제작을 위한 솔루션 'Z.Studio'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소개했다. Z.Studio는 콘텐츠 재사용, 실시간 협업, 직관적인 UI/UX 환경 에디터를 제공해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작업환경을 선사한다. Z.Store는 웹사이트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반응형 웹사이트, 모바일 최적화, 관리자 화면, 게시판 관리 등이 포함된다. 생성형 AI 기반 웹 자동생성 서비스인 web.GPT는 자동 개발과 협업이 포함된 프리미엄 스튜디오로, AI 자동 개발 기능과 확장가능한 노코드 서비스 및 협업과 콘텐츠의 재사용으로 생산성을 향상한다. 위븐은 AI 기술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적인 웹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 기술 기업이다. 지난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븐은 이를 통해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사업화 자금 및 해외 마케팅 자금 지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 + Startup'이라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국내 물류기업의 ESG 대응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물류분야 탄소배출량 산정의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는 GLEC Framework v3.0을 번역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GLEC Framework v3.0은 물류분야 탄소 배출량 산정 및 보고를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화물 부문의 효율성과 온실가스 제로화를 위한 연구·표준화 활동을 하는 국제 비영리단체인 SFC(Smart Freight Center) 산하 전문가 커뮤니티인 GLEC에서 개발한 것이다. EU, 미국 등의 150여 기업·기관이 참여해 개발한 GLEC Framework v3.0은 EU에서 물류분야 탄소배출량 산정 관련 의무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비정부 기구인 ISO의 물류분야 탄소배출량 표준인 ISO 14083 표준의 기반이 되고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 역시 ISO 14083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운송분야 탄소배출량 측정 표준으로 권장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번 GLEC Framework v3 번역 출간을 통해 그동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다양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담아야 했던 물류기업들은 GLEC Framework 하
디엔에스랩이 'AI TECH+ 2024'에 참가해 사무실 내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오피스 에코 솔루션'을 소개했다. 디엔에스랩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오피스 에코 솔루션은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사무실 보안 시스템의 상태 알림음을 인식해 사무실 내 재실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이 솔루션은 NILM 기반 AI 딥러닝 모델로 사용 전력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에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사무실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력 사용을 최소화한다. 디엔에스랩은 AI 서비스를 활용해 전력에너지를 절약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엔에스랩 관계자는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24시간 불필요하게 작동하는 가전의 전력 소모를 줄인다. 예를 들어, 출근 1시간 전에 스위치를 올려 정수기를 가동시키는 작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AI + Startup'이라는 주제로 열린 AI TECH+ 2024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농협기술원, (사)인공지능산학연협회 등 다수의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티써프가 'AI TECH+ 2024'에 참가해 리얼메이트 챗봇, 리얼메이트 게임 등 자사의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얼메이트 챗봇은 사용자의 대화를 분석해 감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AI가 감정 상태에 따라 적절히 반응하며,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환경에서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리얼메이트 게임 플랫폼은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고객의 감정을 분석하는 기술과 그 감정을 표정이나 제스처 등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이미지 생성 기술을 결합해 시나리오만으로도 게임을 제작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티써프는 지식 기반 개인화 AI 솔루션도 제공한다.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설계한다. 쇼핑, 게임, 고객 서비스 등 어디서나 고객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화한 경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티써프는 감정과 AI 기술의 융합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감정 분석 AI 기반의 게임 플랫폼 및 게임 개발 기업이다. 'AI + Startup'이라는 주제로 열린 AI TECH+ 2024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
에이수스 코리아는 전문가를 위한 5K 해상도의 218ppi 기반 모니터 ‘ProArt PA27JCV’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roArt PA27JCV는 Calman 인증을 받은 모니터로 Delta E2 색상 정확도를 제조과정에서 보정, 제공해 정확한 컬러 표현이 중요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5K(5120 x 2880)의 해상도와 27인치 구성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각적인 환경을 제공해 4K 기반 영상이나 이미지를 내추럴하게 편집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DCI-P3 99%, Adobe RGB 95%, sRGB 색재현율 100%를 가지고 있으며, ASUS Light Sync 솔루션은 내장된 센서를 통해 주변광을 모니터링, 백라이트를 조정해 안정적인 색상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니터 자체적으로 sRGB, Adobe RGB, DCI-P3, Rec.2020, DICOM, Rec.709, HDR 프로필 설정을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사용자만의 설정을 위한 메뉴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uxPixel 기술로 패널에 눈부심 방지, 저반사 코팅이 되어 종이를 보는 듯한 화면 효과를 제공한다. LuxPixel 기술은 난반사를 최
한국딥러닝이 'AI TECH+ 2024'에 참가해 자사의 딥러닝 기술과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딥러닝이 보유한 기술은 대표적으로 AI 문자인식 솔루션 'DEEP OCR', AI 객체 검출 및 이미지 분석 솔루션 'DEEP IMAGE', 3D 컨텐츠 제작 및 변환 솔루션 'DEEP 3D'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50개 이상의 대기업, 공공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에 한국딥러닝은 전시회에서 국세청과 강동경희대병원, 신한은행과 진행한 프로젝트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한국딥러닝은 첨단 AI 기술을 앞세워 기업이 자동화된 솔루션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데이터에서 숨겨진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AI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AI 파트너십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딥러닝은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인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며,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이달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도로공사, 롯데물산과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에 하이패스 안테나를 설치해 차량 출차 시 주차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하이패스 장비 구축 및 유지보수 ▲주차 정산 소프트웨어 개발 ▲주차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입주사 주차할인정보 연계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일부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이던 하이패스 주차 정산 시스템이 복합쇼핑몰 주차장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한국도로공사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3년 12월 기준 하이패스 보급률은 98%를 넘어간다. 따라서 이번 구축으로 대다수의 이용자가 번거로운 사전정산이나 카드결제 없이 무선통신으로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이노베이트 주차솔루션 자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주차장 출구에서 정산을 할 경우 정산소 진입부터 약 30초 정도가 소요된다. 하이패스 적용 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요금 결제가 생략돼 출차시간을 최대 6초까지 단축할 수 있어 주차장 혼잡도를 개선할 수
IAR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이하 VS 코드)용 IAR 디버그 확장 기능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IAR Listwindow 기법이 결합된 IAR C-SPY 디버거는 VS 코드 환경 안의 임베디드 기기를 위한 최첨단 디버깅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개발자들은 해당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IAR Listwindow 기법은 배열과 데이터 구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디버깅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코딩 도구를 필요로 하는 오늘날의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적합하다. IAR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엔지니어를 위한 생산성 향상 도구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산업계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향상은 개발자들이 높은 품질과 성능 표준을 유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사소한 오류도 심각한 문제와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과 정밀성이 중요하다. 개발자는 개발 시간의 50~80%를 차지할 수 있는 디버깅 작업을 IAR C-SPY의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비젠트로가 인공지능(AI) 기반 SaaS 솔루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비젠트로는 13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 초 혁신적인 AI 에이전트(Agent)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젠트로는 국내외 2000개 이상의 기업에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해온 IT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다. 기존의 온프레미스(구축형) 솔루션에서 나아가 이제는 SaaS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비젠트로의 디지털 전환 핵심 전략은 전 솔루션에 AI 기술을 탑재하는 것이다. 특히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UNIERP) ▲제조 실행 시스템(UNIMES) ▲통합 업무 솔루션(UNIPORTAL) ▲통합 인사 시스템(UNIHR)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UNIBI) ▲AI 분석 솔루션(UNIAnalytics) 등 다양한 솔루션에 AI 기능을 도입해 챗봇 형태의 AI 에이전트가 추가되고 기능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비젠트로는 자사의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니틱스(Zenitics)와 SaaS형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제니원(Zeni
레노버(Lenovo)가 지난 18일 미국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슈퍼컴퓨팅 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AI 전환을 구현하는 고성능컴퓨팅(HPC) 기술을 선보였다. SC24 발표에서 레노버는 과학 및 기술 연구,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서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플랫폼 및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스콧 티즈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제품 총괄 부사장은 “생성형 AI의 시대에 데이터센터는 IT 인프라 및 디지털 경제의 중추로 자리잡고 있다. 데이터센터로 인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책임 있게 대응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레노버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 덕분에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및 AI 워크로드를 구현하는 고성능컴퓨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출시된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C777 V4 넵튠은 6세대 오픈 루프 및 직접 온수 냉각 기술을 탑재한 첨단 수냉식 서버다. 씽크시스템 SC777 V4넵튠은 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NVL4 슈퍼칩을 지원하며, 신속함과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에 기반해 제품 출
SHAPER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직관적인 Canvas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은 여러 단계의 작업을 요구한다. 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 그리고 시각화까지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여 사용자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연결 및 로딩 : 다양한 소스 지원 SHAPER의 첫 번째 특징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는 여러 형식과 저장 위치에서 생성되며, 이를 적절히 통합하는 것은 데이터 분석의 출발점이다. 이 제품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 연결 방식을 지원한다. ▪파일 업로드=사용자는 CSV, Excel 등 일반적인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하여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기업 내부에서 생성되는 보고서나 기타 문서 기반 데이터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베이스 연결=다양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MariaDB, MySQL, MS-SQL, PostgreSQL 등 주요 데이터베이스와의 원활한 연동은 데
안랩이 지난 27일 기업 고객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AhnLab ISF SQUARE 2024 for Enterprise)를 성료했다. 안랩 ISF 스퀘어는 다양한 산업군 고객 대상으로 열리는 고객 맞춤형 보안 전략 세미나로,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및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방안’, ‘골프존 안랩 XDR 구축 사례’ 등 실제적인 조직 보안 강화 전략과 솔루션 사례를 발표했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 실장은 최신 보안 동향을 주제로 ‘취약점 공격’, ‘랜섬웨어’, ‘피싱’ 등 안랩이 분석한 최신 사이버 위협 사례와 자사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를 활용한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양하영 실장은 “효과적인 보안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최신 위협 정보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안랩 TIP는 고객사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다양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골프존 정보보안팀 팀장은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도입 배경과 운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김정훈 팀장은 “안랩 XDR로 사내 다수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협 및 탐지 이벤트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