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은 2024년 우수 벤처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기술 및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캐디안은 CAD(컴퓨터 응용 도면설계 프로그램) 기술력과 경영혁신 능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과 경영혁신기업(메인비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CADian은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 탁월하게 호환되는 설계 저작도구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해 129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산업 전반에 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캐디안은 라스터 이미지 파일과 벡터 파일을 AI 딥러닝(D/L)으로 인식해 도면을 자동으로 재설계하면서 적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의 차세대 CAD 솔루션 ‘CADian AI-CE’를 출시했다. CADian AI-CE 솔루션은 디지털 이미지 내 특정 영역에 대한 분류 결과를 보여주는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IDC에 차세대 냉각 기술 ‘액체냉각’ 솔루션 도입해 기존 대비 에너지 절반으로 감축 LG유플러스가 AI 인프라의 핵심인 AIDC(AI데이터센터) 사업의 시장 선점을 목표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와 액체 냉각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LG유플러스의 IDC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관리 역량에 GST가 보유한 냉각 기술력을 더해 AIDC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설루션을 IDC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공기를 활용한 냉각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률을 약 5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액체 냉각은 액체를 사용한 냉각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및 상면에 설치된 서버를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최근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와 GST는 액체냉각의 방식 중 하나인 ‘액침 냉각’ 기술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자 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완전히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의 액침 냉각 기술은 에너지 및 공간 효율성이 높고,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GST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액침 냉각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해당 포스코퓨처엠이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DJSI 지수는 미국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ESG경영 평가 지수로, 기업의 재무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년 연속 DJSI 평가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포함되었을 뿐 아니라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 해당되는 ‘DJSI 코리아(Korea)지수’에도 3년 연속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은 독립적 감사기구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ESG경영 핵심 이슈를 보고하고 승인 받는 프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동 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승인 2031년 개통 목표로 2조 8,240억 원 투입, 총길이 17.59km, 정거장 8곳 진접~논현 20분 단축, GTX·진접선 환승으로 사통팔달 교통 중심축 기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 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동 하남남양주선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8,240억 원을 투입하여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공사 중인 중앙보훈병원역~강일동 구간(9호선 4단계)에 이어서 고덕·강일지구, 미사지구,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를 차례로 연결하는 총길이 17.59km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수도권 동북부 주요 택지 지구를 중심으로 총 8곳에 정거장을 건설하고, 기존 9호선과 같은 전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강동 하남남양주선은 남양주시와 하남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한편, 서울과 경기도 동북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주축 교통망으로서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7개 대규모 택지 지구를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상
탄소중립 및 안전담당 조직은 강화…포스코홀딩스 원자력협력추진TF팀 및 포스코 고로안정화TF팀 신설 포스코그룹이 23일 ’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여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의사 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주사의 전략·투자 기능을 재정비하여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하여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재편하여 6본부(△미래전략본부 △사업시너지본부 △재무IR본부 △기업윤리본부 △커뮤니케이션본부 △경영지원본부)·1원(미래기술연구원) 체제로 전환했다. 종전에 분산되어 있던 미래 성장투자 기능은 ‘미래전략본부’로, 사업관리 기능은 ‘사업시너지본부’로 통합하고, 탄소중립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 원전 자가발전, 수소생산 관련 협력을 전담하는 ‘원자력협력추진TF팀’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으로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218억 원이 투입되며, 쇠퇴 지역 2,163만m²를 재생하고 약 1,6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 지구,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 사업을 포함했다. 혁신 지구는 산업, 상업, 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 사업이며, 지역특화는 지역 자산을 활용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상권 및 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인정 사업은 쇠퇴 지역 등을 대상으로 생활 SOC 등 소규모 점 단위 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월 말부터 시작된 공모에는 총 47곳이 접수되었으며, 도시, 건축, 부동산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시급성,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완성도 높은 12곳을 선정하였다. 이 중 비수도권 지역이 10곳(83%)을 차지하며, 인구 10만 이하의 소도시가 6곳(50%)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기
2024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 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이는 12월 17일 개최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가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와 내·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민영제로 운영할 노선을 선정하였다. M버스는 대도시권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연결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광위는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 조사를 한 결과,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총 6개 노선이 신청되었으며, 이 중 인천 중구 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 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간 3개 노선이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운송 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운행 횟수 등의 계획을 사업자와 협의하여 2025년 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송 사업자 모집 및 선정은 2025년 상반기에 이루어지며, 면허 발급 후 하반기부터 운행이 시작될 계획이다. 대광위
가트너가 2024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14개 벤더 대상으로 기업 운영 능력과 미래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한 뒤 프루프포인트를 리더로 선정했다. 프루프포인트 위협보호는 조직의 인적 리스크 해소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보안 리스크 감지 다층적 인공지능과 행위 기반 위협 탐지 앙상블인 ‘프루프포인트 넥서스’와 이메일· 협업 앱·클라우드 등 포괄적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프루프포인트 젠’ 등 프루프포인트 핵심 플랫폼 요소를 활용한다. 이로써 최종 사용자와 보안 전문가 이메일 수신함에 전송되기 전에 감지된 모든 이메일 위협을 대부분 차단한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전송 전 시맨틱 분석 기반 위협 감지 엔진으로 이메일 사기, 사용자 인증 정보 수집, 사회공학적 공격 수법 등 첨단 이메일 위협을 마이크로소프트 365나 구글 워크플레이스 이메일 수신함에서 사전 차단한다. 또한 URL이 포함된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샌드박스 분석 대상이 되고 추후 변경되거나 악성화할 소지가 있는 링크가 포함된 전송 메시지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통합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행동인식 AI 기반 감지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보안 공격 리스크가 가장 높은 직원을 노린 측면 내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 거래 기획 조사 결과 282건의 위법 의심 거래를 적발하고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등에 통보하여 세금 추징 등 엄중히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수 시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일부 외국인들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과 상시 공조 체계를 구축(2022년 11월, MOU 체결)하고 2022년부터 매년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 기획 조사를 지속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획 조사는 외국인의 주택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토지, 오피스텔 거래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상 거래 총 557건에 대한 조사 결과, 282건(50.6%)의 거래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 행위가 적발되었고, 적발 결과 및 주요 위법 의심 유형은 다음과 같다. 해외자금 불법 반입: 해외에서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 반입 후 신고하지 않거나, 환치기(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 반입)를 통해 자금을 반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77건 무자격 임대업: 방문취업 비자(H2) 등 임대업이 불가한 자격으로 체류하면서 체류자격 외
정부는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를 선정하기 위한 통합공모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의 후속 조치로, 총 3개소의 산업단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준공 및 운영 중인 모든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와 연합체를 구성하여 산업단지별 특성, 입지 여건, 근로자 구성 등을 반영한 문화선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각 시·도당 최대 2개 산업단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후에는 각 부처가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 현장 실사, 발표 심사를 통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4월에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문화선도 산업단지에는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개발, 상징물 조성, 구조 고도화 사업, 재생 사업, 특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관계 부처
국토교통부는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자체로 서울 중랑구, 인천 남동구, 광주 북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충북 제천시, 전북 전주시 등 총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비아파트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의 인프라 공급과 민간의 주택 정비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 계획에 대한 지방 도시재생 위원회(또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사업 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업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신규 정비 사업 발생으로 단지형 직접 연계 사업이 가능한 경우 추가적인 국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뉴:빌리지는 공공의 인프라 공급과 민간의 주택 정비를 통합 지원하는 선도적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이 개선되고,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번 선도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조기에 사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대법원은 12일 전국 법원 주요 판결로 건설기계 대여 시 조종사와 조수를 투입한 사안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과징금 취소 처분의 판결을 공시했다. 서울행정법원은 2024년 9월 11일, A 주식회사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은 피고가 2023년 8월 29일 A 주식회사에 부과한 7,626,000원의 과징금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사건 개요 A 주식회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발주한 'E 건립 공사'의 하도급을 받아 진행하던 중, 2023년 1월 5일 주식회사 C 개발과 굴삭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C 개발이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한 사실을 근거로 A 주식회사가 재하도급한 것으로 판단, 영등포구청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피고는 A 주식회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법원의 판단 법원은 A 주식회사가 C개발로부터 굴삭기를 대여받고 조종 기사와 조수를 제공받았으나, C 개발 측 요원에게 공사를 맡기지 않았다는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9조 제2항에 따라 하도급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원도급자가 공사의 완성을 위해 대가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사비 산정 기준 개선, 민자사업 활성화, 신속 착공 지원, 공사 지연 최소화, 투자 여건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공사비 할증이 가능한 산정 기준을 시공 여건에 맞게 신설하고 세분화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공동주택의 층별 구조 차이에 따라 거푸집 할증 기준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신기술 등 공사비 산정 기준 개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정부, 전문가, 업계가 참여하는 ‘수요응답형 표준품셈 협의체’도 운영한다. 둘째, 1989년부터 고정되어 있던 일반관리비 요율을 중소 규모 공사 대상으로 1~2%P 상향 조정한다. 일반관리비는 기업의 유지 활동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포함한다. 셋째, 낙찰률 형성 구조와 저가 투찰 관행으로 인해 80%대 초중반 수준으로 형성된 낙찰률을 보장하기 위해 ‘순공사비’를 1.3~3.3%P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공사 수행 능력과 가격을 평가하는 낙찰 제도의 개선을 포함한다. 넷째, 공사비 급등기의 물가 상승분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발주 전 물가 반영 기준을 합리화한다. 현재는 건설공사비지수와 GDP 디플
올해 4분기에 3개의 AI 관련 상 잇따라 수상해 셀렉트스타가 지난 19일 ‘2024 아시아 AI대상’에서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셀렉트스타는 4분기에만 3개의 AI 관련 상을 잇따라 거머쥐며 국내 AI 스타트업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했다. ‘2024 아시아 AI대상’은 아시아경제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벤처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셀렉트스타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 및 판매, LLM(대규모 언어 모델) 신뢰성 평가 솔루션 기술을 출품해 미래 성장 가능성과 혁신적 기술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셀렉트스타는 11월 26일 열린 ‘제2회 인공지능 신뢰성 대상’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셀렉트스타는 LLM 신뢰성 평가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검증된 A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월 열린 ‘Korea Promising AI Startup 2024’에서는 AI 클라우드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모델 개발·배포·관리
AI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학습 목표와 현재 수준에 맞는 교육 과정 채택해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스킬 내비게이터(AI Skills Navigator)'를 공개, 전 세계 개인과 조직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연결해 사용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과정을 제안하며, 한국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동향지표 2024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73%가 직장에서 AI를 사용 중이며, 85%는 회사의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AI를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10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개인과 조직 모두 AI 활용 능력을 필수 역량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내셔널 스킬 이니셔티브’를 통해 정부, 교육기관,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도구 개발을 지원하며, AI 기술의 활용과 도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 기술이 사회와 경제 전반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술 직군뿐 아니라 일반 조직에서도 AI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