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컨텐츠 제작,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기술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등 검토 산업용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안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전문기업의 주요 생산라인 설비 관련 VR 컨텐츠 제작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안은 주요 생산라인 설비의 유지보수에 대한 시나리오 교육 및 실습 VR 컨텐츠를 제작 및 공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0월까지며 주요 내용은 컨텐츠 기획 및 시나리오 설계 컨설팅, 3D 모델링, 3D 실감형 컨텐츠 디자인, VR 시나리오 개발 및 컨텐츠 제작, 교육이다. 해당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이안은 해당 기업과 AR 컨텐츠 제작, 공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기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 및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이안은 구미산단 내 삼성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를 제작하는 생산라인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이안은 컨텐츠 기획 및 시나리오 설계 컨설팅부터 3D 모델링, AR/VR/MR/PC 시나리오 개발 및 컨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오는 8월에는 구미산단 스마트팩토리
MBN 메타버스 음악 예능 ‘아바타 싱어’ 제작 중...다양한 콘텐츠IP 확보로 사업 다각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메타버스 방송 제작사 루트엠엔씨(ROOT M&C)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9일 밝혔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술 기반의 복합 콘텐츠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자회사로 편입한 루트엠엔씨는 방송콘텐츠 제작사 ‘컴퍼니코비’에서 지난해 분사한 실감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공중파 방송사의 정규 프로그램은 물론 VR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루트엠엔씨를 인수하면서 기술 기반의 콘텐츠 기획력을 한층 강화시키며 제작, 배급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유니온을 구축한다. 유기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및 기술력 기반의 콘텐츠 제작 범위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루트엠엔씨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 예능 프로그램 ‘아바타 싱어(Avatar Singer)’를 제작 중이다. 2022년 6월 말 매일방송(MB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브이에이코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