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구글 클라우드, 엔씨소프트 LLM 개발에 TPU 지원 “게임사 최초”
엔씨소프트, 클라우드 TPU 도입하고 지난 1년 동안 AI 모델 학습 진행 구글 클라우드는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VARCO(바르코) LLM’을 개발하고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언어 모델 ‘VARCO LLM’을 공개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소프트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데이터로 학습된 VARCO LLM은 현재까지 공개된 유사한 크기의 한국어 언어 모델 대비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며 Q&A, 챗봇, 요약, 정보 추출 등 다양한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VARCO LLM을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지난 1년 동안 AI 모델 학습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TPU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의 맞춤형 머신러닝 가속기(ASIC)로 챗봇, 코드 생성, 미디어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클라우드 TPU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성능을 바탕으로 LLM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