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산업 클러스터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 설립...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독일에 대리점 두 곳을 여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왔으며, 세계적인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or)업체들과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직접 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자체개발한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적용해 약 50% 원가율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미국 현지법인 설립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RB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R&D 센터를 통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로봇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의 혁신 제품을 다수 개발했다. 국내 최초 혁신 시스템과 플랫폼으로는 협동로봇 플랫폼 기술, 천체관측용 장비, 자율이동로봇 플랫폼 등이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은 RB 시리즈다. 이 제품은 협동로봇 RB 시리즈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국산 로봇으로 별도의 안전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상의 협업 솔루션이다. RB 시리즈는 제한된 공간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한편, AW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