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블랙베리, 마렐리와 협력 확대…SW 정의 차량 오디오 성능 개선
블랙베리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렐리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오디오 성능 개선을 위해 블랙베리 QNX 어쿠스틱 매니지먼트 플랫폼(AMP)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마렐리는 블랙베리와의 7년간 협업을 확대하면서 QNX 어쿠스틱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및 QNX 하이퍼바이저를 도입해 차량 내 핸즈프리 통신에 방해되는 주변 소음을 줄이고 음성 이해도와 정확도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QNX AMP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모듈은 개별 사운드 영역 생성, 차량 내 여러 영역에 걸친 음성 인식,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음향 환경과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존 월 블랙베리 QNX SVP 겸 공동 대표는 "에코, 주변 소음 및 열악한 음질은 차내 오디오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핸즈프리 기능을 방해했다"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등장으로 업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좋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차세대 콕핏 기술을 통해 자동차 소비자들의 주행경험을 재창조하기 위한 양사 장기협력의 또 다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야닉 호야우 마렐리 엔지니어링 및 혁신 전자 시스템 부사장은 "우리는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