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공식 라이선스를 갖춘 8TB 용량의 ‘PS5 콘솔용 WD_BLACK SN850P NVMe SSD’를 출시해 WD_BLACK 게이밍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했다. PS5 콘솔용 WD_BLACK SN850P NVMe SSD는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대용량 스토리지를 원하는 PS5 유저를 대상으로 출시돼, 게이머는 8TB 모델로 PS5 콘솔에 최대 200개까지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PS5 콘솔용 WD_BLACK SN850P NVMe SSD 8TB는 PS5 M.2 슬롯에 최적화된 히트싱크를 지원한다. 유저는 호환성과 관계없이 별도로 게임을 아카이빙하거나 삭제하지 않고도 대량으로 게임을 다운로드 가능하다. 수잔 박 웨스턴디지털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은 “플레이스테이션5 콘솔 라인업을 확장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WD_BLACK SN850P NVMe SSD가 8TB 용량으로 출시돼 유저는 더욱 많은 용량을 저장하고 지연 시간 문제로 인한 불편 없이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레드햇과 협력해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 표준화와 함께 안정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 삼성전자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 기업 레드햇(Red Hat)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상호 협력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NVMe SSD, CXL 메모리, 컴퓨테이셔널 메모리/스토리지(Computational Memory/Storage), 패브릭(Fabrics)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메모리 소프트웨어 기술이 레드햇 리눅스를 포함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검증과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메타버스(Metaverse) 등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스토리지 활용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급증하는 데이터의 안정적인 저장, 처리를 위해 CXL, PIM 등 차세대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여러 개의 메모리/스토리지를 묶어 가상화하는 패브릭까지 포함할 소프트웨어
전작인 ‘골드 P31’ 시리즈 대비 속도 2배 향상, 높은 전력 효율 자랑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공식 대리점 도우정보는 PCI-Express 4.0(이하 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소비자용 SSD 제품 ‘플래티넘 P41’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시장을 통해 포문을 연 플래티넘 P41은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로는 최초로 4세대 PCIe를 기반으로 한 NVMe SSD 제품이다. 현재 소비자 시장에 선보인 제품군 가운데 최고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까지 갖춰 PC·랩톱, 콘솔 게임기 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 전문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제품이다. SK하이닉스의 차세대 176단 낸드플래시와 D램,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생산했으며, 독자적인 ‘하이퍼라이트 기술’이 탑재돼 고성능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을 구현했다. 4세대 PCIe SSD 가운데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플래티넘 P41은 최대 7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65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1400K I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