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LG이노텍 노조, 4개 사업장 '코로나19' 방역 직접 나선다
[첨단 헬로티] LG이노텍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미, 광주, 평택, 파주 등 총 4개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 활동은 지난 4월 13일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노조의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노조는 자체 사업장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4월 13일 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서 노조원 16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LG이노텍은 노조의 방역 활동을 올 1월부터 진행해온 전사 일일 사업장 방역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노조원들의 참여로 방역 범위가 확대되고 횟수가 늘어 더욱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방역 활동은 노조 간부, 현장직 사원 등 총 900여 명이 참여하며, 각 사업장별로 20~80명씩 조를 편성해 주 1회 진행한다. 노조원들은 방역 및 안전 교육 수료 후 임직원들의 사용이 빈번한 사업장내 공용공간을 소독한다. 휴게실, 출입문, 식당, 화장실 등이 해당된다. 특히 출입문과 계단 손잡이, 신발장, 의자 등 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