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GE파워, 글로벌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장 ‘GE창원’ 준공
[첨단 헬로티] GE파워는 경상남도 창원에 소재한 ‘GE창원’ 사업장 준공을 기념해 HRSG(배열회수보일러) 연구개발, 설계 및 생산 등 종합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핵심 사업장으로 재탄생 했다고 30일 밝혔다. GE파워는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GE의 복합화력발전 솔루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해 8월 창원 공장을 포함한 두산건설의 HRSG 사업을 인수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존 라이스 GE부회장은 “GE창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국내 HRSG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활용하고, GE파워의 글로벌 기술 및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외 고객들의 도전 과제 해결을 지원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진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도 “창원 지역의 주요 다국적기업의 일원으로서, 경남 및 창원 지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역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E파워에 따르면 HRSG는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출력 가스의 열과 에너지를 스팀터빈으로 전달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복합화력발전이 효과적인 전력 생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