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는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와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딥브레인AI와 레노버는 가상인간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연계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구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양사는 소매금융 및 숙박업 분야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업별 맞춤형 가상인간 제작으로 AI 휴먼 기술의 상용화 사례 확대를 도모한다. 나아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고객 서비스 개선과 노동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브레인AI와 레노버는 AI 휴먼 기술을 토대로 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리테일 산업 분야에서의 AI 점원'을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진행하며 AI 휴먼 제작 기술 및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했고 자동차 딜러, 카운터 점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이러한 가상인간 상용화에 대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딥브레인AI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지난 26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레노버와 함께 'AI 휴먼'(인공지능 인간)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산업에 대한 공동 웨비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리테일 산업 분야에서의 AI 점원'을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 딥브레인AI는 카페, 패스트푸드점, 자동차 대리점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AI 점원을 선보였다. AI 점원은 자연어 이해(NLU)와 음성인식(STT) 기술, 시나리오 기반 챗봇 기능이 포함된 AI 휴먼 솔루션 기반의 키오스크다. 딥브레인AI는 터치와 음성 두 가지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어 손님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키오스크의 경쟁력을 글로벌 관계자들에게 더 상세하게 소개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AI 휴먼 솔루션과 키오스크를 접목한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