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SKT 티딜, 중소상공인 입점 업체 2200개 돌파...3년 만 9배↑
입점 기업 중 97%가 중소상공인, 축산·식품·과일 등 영역 업체 성장↑ SK텔레콤(이하 SKT)는 AI 쇼핑 플랫폼 ‘티딜(T deal)’에 입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가 2200개를 넘어섰다고 알렸다. 티딜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로, 2020년 입점 업체 240개를 기반으로 이번에 2200개로 늘어났다. SKT에 따르면 올 1~8월 판매액 기준 상위 10개 업체 중 6개사가 축산·식품·과일 등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는 생활용품·리퍼 가전제품 등을 다루는 기업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티딜 입점 업체 중 97%가 중소상공인 규모였으며, SKT는 해당 배경에서 ‘요일·주말 특가’, ‘1+1·9900원 딜’ 등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획전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상욱 SKT 광고사업 담당은 “티딜은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정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상생과 더불어 SKT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T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선물 기획전·T-day 이벤트 등 추석 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