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카카오,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윤리 위원회’ 신설
카카오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기술윤리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를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이하 CAC)는 최근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Tech for good committee)’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는 카카오 공동체 서비스들의 AI 윤리규정 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 정책 개선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장은 카카오의 이채영 기술부문장이 맡으며, 안양수 카카오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 나호열 카카오페이 기술총괄부사장(CTO), 김기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강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 김광섭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대원 카카오 인권과 기술윤리팀장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뱅크도 기술윤리 위원회 논의에 함께 참여한다. 위원회는 기술과 윤리를 건강하고 조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