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해 SK텔레콤(이하 SKT)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 무선망을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SKT와 삼성전자는 AI·딥러닝을 활용해 과거의 이동통신망 운용 경험을 학습하는 작업을 연중 지속해 왔으며, 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관련 AI 기술을 SKT 상용망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실증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5G 기지국의 잠재적인 성능을 끌어내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동통신 기지국은 각기 위치한 지형적 요인이나 주위 설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무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이유로 동일 규격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지역의 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SKT는 기존 무선망에서 축적된 통계 데이터와 AI 운용 파라미터의 상관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하는 딥러닝을 활용, 다양한 무선 환경과 서비스 특성을 예측했고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파라
[첨단 헬로티] ▲ NXP 반도체의 5G 3-Way Lineup NXP반도체는 5G 셀룰러 인프라와 산업 및 상업 시장을 위한 통합된 RF 솔루션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10일 공개했다. NXP는 “솔루션 스위트는 MIMO(다중입출력)에서 셀룰러 및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 주파수 대역을 위한 대규모 MIMO 기반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기지국의 5G RF 전력 증폭 수요를 넘어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NXP의 무선 전력 솔루션(Radio Power Solutions)은 보다 작고 가벼운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을 활성화해 대규모 MIMO 배치를 단순화한다. 또한 NXP의 RF 전력 MCM(Multi-Chip Modules, 멀티 칩 모듈)은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통합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sub-6GHz부터 40GHz까지, 밀리와트부터 킬로와트까지의 솔루션을 통해 NXP는 5G 인프라를 더욱 단순화해 파트너가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5G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폴 하트(Paul Hart) NXP 무선 전력 솔루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