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1분기 수출 회복 기조 속,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3월 수출 489억 달러, 수입 423억 달러 기록 최근 수출 구조 혁신에 대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수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아직 미국,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고 하방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계속해서 수출 실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향후 보호무역주의 수출 기업 애로 사항, 수출 다변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분야별 3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한 489억 달러,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6.9% 증가한 423억 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로 6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2014년 12월(439억 달러) 이후 최대 실적을 나타냈으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 수출입 증가율 추이 및 무역수지 또한 일평균 수출은 13.7%가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일평균 수출 금액은 20억 4천만 달러로 2015년 5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수출 물량은 평판디스플레이, 일반기계 등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