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국내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발표

[첨단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 동향, 산업계 표준화 수요 등 대내외 표준화 동향을 고려해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 동 표준화 로드맵은 국제표준화 필요성과 인증수요를 제기하고 있는 수소경제표준포럼, 수소·연료전지 표준기술연구회, 산업계 등 산학연 전문가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국가기술표원은 지난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기반으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 수소산업의 국제표준화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건설기계 등 연료전지 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제안(총 15건)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드론·선박, 상용차 등 신시장 창출을 위해 국제표준이 필요하므로 드론·선박·건설기계 등에서 8건 이상을 제안하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발전용 연료전지 안전성 등에 관해 응용이 확대되고 있어 트라이젠 연료전지 등에서 4건 이상을 제안할 예정이다. 수소 공급 및 계량 분야에서는 수소생산, 액체수소 등 다변화하는 기술동향을 감안해 재생전력연계수전해, 유량계측기 등에서 3건 이상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KS 인

• 서재창 기자
• 2019-04-0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