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 TV로 라디오 및 팟캐스트를 보고 들으며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LG 라디오 플러스(LG Radio+)’를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탑재했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하는 서비스이다. LG전자는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LG 채널’에 이어 이번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및 광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 ‘라디오라인(Radioline)’과 손잡고 최근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슈카월드’,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팟캐스트 방송을 비롯해, 각종 실시간 라디오 및 음악 방송 등 44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CNN 라디오’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14,50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webOS 6.0 이상이 탑재된 TV에서는 누구나 앱(App)을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webOS 홈 화면
LG전자가 24년 만에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 광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소개하고 혁신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지난 26일 처음 종합편을 공개한 데 이어 모빌리티 설루션편, 에어 설루션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편에는 LG전자의 모빌리티 설루션, 공감지능(AI) 스마트홈 설루션, webOS 설루션, 냉난방공조(HVAC) 설루션 등이 소개됐다. 모빌리티 설루션편에서는 가정에서의 경험을 이동 공간으로 확장하는 내용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집중 조명한다. 에어 설루션편에서는 칠러, 히트펌프 등 HVAC 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사업 체질을 바꾸고, 사업 영역을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확장해 혁신과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의 혁신 노력을 홍보하고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선포 1주년을 맞은 LG전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LG전자가 CES 2024에서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OTT 파트너사들과 함께 구축한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세계를 선보였다. LG전자는 CES 2024 전시관에 아치형 터널 구조의 webOS 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 대로 터널 내부 벽면과 천정 전체를 감쌌고, 터널 중앙에는 초대형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설치했다. 관람객은 이 곳에서 애플 TV+의 신작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Masters of the Air)' 예고편 영상을 비롯해 ▲넷플릭스의 '레벨문(Rebel Moon)' ▲디즈니 +의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파라마운트+의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Star Trek: Discovery)' 등 webOS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webOS는 전세계 2억 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고 300개 이상 TV 브랜드에 공급되는 운영 체제다. webOS에서 경험 가능한 제휴 콘텐츠는 약 3500개에 달한다. LG전자는 스마트모니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다른 제품군으로도 web
HE연구소 임직원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 커리큘럼 진행 LG전자가 TV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강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 강의(이하 LG전자 TV SW 강의)를 신설,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는 스마트TV 임베디드 플랫폼인 webOS 생태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0개 이상의 TV 브랜드가 webOS를 선택하며, webOS가 지원하는 앱의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500개 이상이다. 오는 9월부터 신설되는 LG전자 TV SW 강의에는 LG전자 이강원 TV SW개발담당 상무를 비롯한 HE연구소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질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먼저 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을 4주간 편성해 스마트TV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Web 기반 기술과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미디어 관련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 소프트웨어
[헬로티] LG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연내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webOS TV 플랫폼 공급을 위해 협력 중인 파트너사 로고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 리얼텍, 세바,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한다. 美 RCA, 中 콩카, 濠 Ayonz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하드웨어 중심이던 TV 사업을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 인수에 이어 이번 플랫폼 사업 진출까지 비즈니스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는 LG전자가 TV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LG전자는 webOS TV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조사가 늘어나면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webOS 사용 고객과의 접점 또한 대폭 늘릴 수 있어
[첨단 헬로티] 자동차, 로봇,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로 webOS 확대 적용...webOS는 안정성, 확장성, 개발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가전에 독자 플랫폼 webOS(웹OS)를 적용한 데 이어 자동차, 로봇, 스마트홈 등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webOS는 2014년부터 스마트 TV 등 LG전자 스마트 기기에 탑재돼 안정성을 검증받은 플랫폼이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개발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외부 개발자들이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LG전자는 5일부터 이틀 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Qt World summit 2018(큐티 월드 서밋 2018)’에 참가해 기조연설과 기술발표를 진행했다. Qt는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응용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도구이다. webOS는 Qt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