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글로벌 등대공장] 제조업 강국 독일의 지멘스는 어떻게 등대공장이 됐나
[헬로티=함수미 기자] 어두운 밤불을 켜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등대.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틀림없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생산공장이다. ▲출처 : WEF 지멘스 독일(암베르크)과 중국(청두) 공장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선정한 글로벌 등대공장이다. Siemens Electronic Works Chengdu(이하 SEWC)는 2018년 글로벌 등대공장으로 선정됐으며 Siemens Electronics Works Amberg(이하 EWA)는 2021년 선정됐다. SEWC와 EWA는 어떻게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을까? 99.999%의 공정 품질 등급-SEWC WEF는 SEWC에서 디지털을 통한 기록, 모니터링,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