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K텔레콤-인텔, IoT 기기에 실시간 통신 기술 탑재...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대
▲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개발자포럼(IDF) 현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CTO(사진 오른쪽)와 인텔 마이클 그린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자료: 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이 최근 인텔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기술이 탑재된 IoT 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인텔의 IoT 기기 제작 보드인 ‘에디슨(Edison)’에 ‘WebRTC’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이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탑재에 한정됐던 ‘WebRTC‘ 영역을 다양한 IoT 기기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는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음성·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제정한 차세대 웹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을 IoT 기기에 적용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아도 영상·음성 통신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 전문 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