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가 TV 업계 최초로 ‘Neo QLED’를 포함한 2021년형 QLED TV 제품을 대상으로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 Neo QLED TV 제품 이미지와 ‘아이 케어’ 인증 로고(출처 : 삼성전자) 아이 케어는 ‘눈에 대한 안전’ 인증, ‘멜라토닌’ 인증, 화면 깜빡임 무해성 인증, 화질 균일도 인증, 색 정확도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QLED TV는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했으며, TV 콘텐
[헬로티] 삼성전자가 2일(미국 현지시간) ‘Unbox & Discover’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1년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Unbox & Discover’에서 한종희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인 ‘스크린 포 올’을 강조하며, ‘Neo QLED’와 ‘마이크로 LED’, ‘더 프레임’ 등 라이프스타일 TV, 프리미엄 모니터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QLED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Neo QLED를 통해 16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Neo QLED는 8K와 4K의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기준으로 8K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3개 시리즈, 4개 사이즈(85·75·65·55형)로 8개 모델을 선보이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