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스코와 NBP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영업, 기술 교류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채널과 고객을 넓히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화와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사진 왼쪽)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박원기 대표(사진 오른쪽)가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스코의 머신러닝 플랫폼과 서버를 활용하여 AI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코의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사용자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도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를 융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조범
[첨단 헬로티] NBP(대표 박원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이 9월부터 자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및 서비스 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형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중앙대 컨소시엄 수행)’ 사업은 국내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찾는 외국인에게 예약 및 결제, 사후관리 등에 대한 의료 맞춤 서비스와 문화, 관광, 숙박, 교통 등 전 산업에 걸친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해 시범 서비스 이후 내년 말부터 본격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관광, 문화, 숙박, 교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NBP는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상열 SW진흥과장은 “의료, 관광 클라우드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술 및 안정적인 운영과 지원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의료관광 클라우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