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국표원, 제조업 향상 위한 'KS 인지도' 제고 관련 전문가 회의 개최
[헬로티] 제조업 르네상스, KS명가 기업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산업발전에 기여가 크고 전통있는 KS인증기업을 KS명가로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와 관련해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KS 인지도 제고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품질향상 우수기업 포상 등 국내외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지난 24일(수) 전문가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통해 KS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매출향상 효과가 확인된 만큼, KS인증 우수기업의 제조혁신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해당 기업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Malcolm Baldrige 국가품질상, 일본의 데밍상 등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해 KS명가 선정 방향과 기준 등도 집중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년 4분기에 연구용역과 업계ㆍ학계 등의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KS명가 선정기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KS명가의 성공스토리 확산 등 홍보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KS 제도의 신뢰성과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