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설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폴리젯 3D프린터 J850 프라임을 이용해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멀티미디어 서치 작가 이지연과 협업해 1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더레퍼런스에서 열리는 이지연 작가 개인전 ‘Stain-Rainbow Forest 얼룩 무지개 숲’에서 예술과 기술의 협력 사례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로 제작된 필름을 LED 라이팅 제어 시스템 기술과 연계해 빛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의미와 심리적인 영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지연 작가는 나노 패턴 복제기술이 미술 기법 중 판화의 제작과정과 유사하다는 것에 착안해 한국기계연구원 최대근 박사와의 협업으로 4천 장에 달하는 제각기 다른 패턴의 구조색 필름을 제작해 수직 구조로 설치함으로써 작품으로 완성했다. 작품 중 하나는 탄소봉 끝에 필름을 연결하고 242개에 달하는 탄소봉을 중앙의 구형 지지체에 연결해 완성한 LED 조명인데, 작가는 각자 다른 길이의 탄소봉을 단단히 끼울 수 있으면서 투명하면서 원하는 컬러를 나타낼 수 있는 구형 지지체를 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솔루션을 이용하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12일(목)인 오늘 서울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에서 '디자인 구현 장벽을 타파하는 3D프린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이번 3D프린팅 전략 세미나는 소비재 제작 및 도자기 복원, 2D캐릭터 구현 등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분야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 적용된 기술 적용 과정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사용자와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영감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트라타시스는 빙그레 콤부차 패키징 디자인 개발, 문화재를 예술적으로 복원한 국민대학교의 사례, 캐릭터 굿즈 시제품 제작까지 스트라타시스 솔루션을 통해 제품 디자인 및 예술의 한계를 극복한 국·내외 기업의 3D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담당한 임재민 빙그레 P&D 센터 패키징팀 과장은 '식품 패키지 디자인 개발 사례'를 주제로, 3D프린터를 이용한 식품 패키지(콤부차) 디자인 개발 사례'를 참관객과 공유했다. 임재민 과장은 "도전과제는 신제품 용기와 패키지를 출시하기 전에 패키지의 예상되는 비주얼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첨단 헬로티] 스트라타시스, 속도와 생산성 개선시킨 스트라타시스 신제품 J850 3D프린터 소개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연례 행사인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컨퍼런스 ‘3D프린팅 포럼 2019’에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3D프린팅 포럼 2019 행사 전경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컨퍼런스 중 하나인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은 매년 국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산업 전문가들과 1,000여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3D프린팅 활용 사례와 3D프린팅 산업 관련 최신 기술 및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스트라타시스3D프린팅 포럼 2019에서는 총 4종의 스트라타시스 신제품이 소개됐다. 스트라타시스 J850™ 3D 프린터는 스트라타시스의 강력한 풀 컬러 멀티재료 폴리젯(PolyJet™)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프린터다. J850은 재료 저장 용량이 크고 출력 속도가 빨라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가속화함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