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행정자치부,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 개최...생체인증 ·IoT인증 등 한자리에
▲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 [사진=행정자치부] [헬로티] ICT(정보통신기술)가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면서 전자정부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행정‧공공기관 담당자, 학계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신 인증기술 적용사례 등 차세대 인증기술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임종인 교수는 인증의 중요성과 인증기술의 미래방향을 소개하고, 행정자치부에서는 전자정부 인증 현황, 향후전략 등 차세대 인증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및 인증 업체는 인증관련 새로운 표준동향, 바이오, 블록체인, 간편인증, 클라우드 및 전자정부서비스 인증 등 다양한 신규 인증기술을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를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전자정부 인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양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렬 행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