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삼성전자, 초소형 고화질 구현한 이미지센서 ISOCELL 신제품 2종 출시
▲낮은 조도에서도 우수한 자동초점 성능을 자랑하는 픽셀 크기 1.28㎛, 1천2백만 화소 듀얼픽셀 이미지센서 'ISOCELL Fast 2L9'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듀얼픽셀(Dual Pixel)과 테트라셀(Tetracell)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 ISOCELL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2종의 이미지센서 제품은 고화질과 작은 면적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고화질이 될수록 이미지센서 면적도 증가해야 하나,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영역이 넓어지면서 이미지센서의 공간 제약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1천2백만 화소 'ISOCELL Fast 2L9'과 2천4백만 화소 'ISOCELL Slim 2X7' 이미지센서는 이 같은 시장의 상반된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ISOCELL Fast 2L9'은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을 제공하는 듀얼픽셀 기술을 적용했다. 듀얼픽셀 기술은 빛을 받아들이는 각 픽셀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를 집적해야 하는 만큼 픽셀의 크기가 매우 중요한데, 삼성전자는 미세 공정 기술을 통해 픽셀 크기를 기존 1.4㎛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