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폴라로이드가 23일 오늘, 국내에 ‘폴라로이드 TV’를 첫 출시했다. 지난 1948년 설립된 폴라로이드는 세계 최초 출시한 즉석카메라를 주력 상품으로 TV, 스냅터치, 액션캠, 드론, 캠코더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폴라로이드사에서 국내 첫 출시하는 ‘폴라로이드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176도 광시야각과 4:4:4 크로마서브샘플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3형, 55형, 75형 등 UHDTV 3개 모델로 출시되며, 구매 시 무상 방문 설치와 함께 2년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출시를 기념해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폴라로이드 TV를 구매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포토 후기를 남길 경우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또 매월 추첨을 통해 2명에게 25만원 상당의 폴라로이드 스탭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폴라로이드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첫 선보이는 폴라로이드 TV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말에는 경기도 의정부에 TV
[헬로티] LG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 기술을 앞세워 의료용 영상기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 시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했다. 붉은색 표현이 뛰어난 수술용 모니터, 진료와 환자 상담에 적합한 임상용 모니터, 필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등 3종의 의료용 영상기기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의료용 영상기기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이끌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을 의료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수술용 모니터다. 이 제품은 27인치 크기에 풀HD보다 4배 선명한 울트라HD 해상도를 갖췄다. 픽셀 수는 8백만 개가 넘는다. 이 제품은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는 붉은색을 명확하게 구분해 준다. 예를 들어,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할 때 혈액,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한다. 또한 반응 속도가 빨라 복강경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화면에 바로 띄워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이 제품은 또 방수와 방진을 적용해 수술 중에 혈액 등이 묻더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IPS 패널의 또렷한 화면과 넓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