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활용사업 확대, 개선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출 견인
ⓒGetty imagesBank [헬로티]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 활용사업이 올해는 더욱 확대․개선된 모습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도약을 견인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예산 120억원을 투입하여 신흥시장, 전자상거래, 해외B2G, 해외유통전문회사 등 4대 특수분야에서 70개 전문 GMD를 선발,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MD 활용사업은 전문무역상사 등 민간 수출전문기업을 GMD로 선정하고, GMD가 직접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매칭하도록 함으로써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업이다. 자금, R&D, 마케팅, 인력 등 정책지원 수단과 GMD를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민관 협업을 통한 수출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해 시범 도입되어 46개 GMD가 280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70개 GMD를 선발하여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개선․보강해 지원한다. 우선 GMD의 참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