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은 2024년 우수 벤처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기술 및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캐디안은 CAD(컴퓨터 응용 도면설계 프로그램) 기술력과 경영혁신 능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과 경영혁신기업(메인비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CADian은 오토캐드(AutoCAD) dwg 파일과 탁월하게 호환되는 설계 저작도구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해 129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산업 전반에 공헌도가 높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캐디안은 라스터 이미지 파일과 벡터 파일을 AI 딥러닝(D/L)으로 인식해 도면을 자동으로 재설계하면서 적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의 차세대 CAD 솔루션 ‘CADian AI-CE’를 출시했다. CADian AI-CE 솔루션은 디지털 이미지 내 특정 영역에 대한 분류 결과를 보여주는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캐디안은 안양대학교에 캐드(CAD)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안양대학교와 캐디안의 캐드 기증식’은 안양대 장광수 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김주현 도시정보공학과 학과장, 이제선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조성갑 아리교양대 석좌교수, 전상권 석좌교수, 김선명 초빙교수와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 조병찬 상무, 하국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5400만 원 상당의 CADian(캐디안) 기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AI-CAD 공동연구 ▲국가자격증 취득 학습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마인드 구축 ▲그래픽 및 설계 공모전 ▲취업 연계 실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기증식이 캐디안과의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실습과 인턴십, 나아가 CAD 공인자격증 취득과 취업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 기관에서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CADian은 Object Detection(객체인지)과 Semantic Segmentation(의미분할) 이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자동설계, 물량 자동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기반 공작기계 업계 디지털 전환 도모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DMG MORI, 레니쇼 등 공작기계 업체와 협력한다. 지멘스는 공작기계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두 업체에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지멘스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컴퓨터수치제어(CNC) 가공 시 지능·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공정 혁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DMG MORI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마켓플레이스(Siemens Xcelerator Marketplace)를 통해 공작기계 툴 가공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가공 공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설비 운영자는 PC에서 NC(Numerical Control)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충돌 검사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퓨터지원제조(CAM) 엔지니어는 컴퓨터지원설계(CAD) 프로그램에서 복잡한 부품을 설계하고, 프로그램 초기 검증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한편 레니쇼는 공구 상태를 측정·모니터링하는 데 지멘스 엑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공작기계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파트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멘스 DI는 DMG MORI 및 레니쇼(Renishaw)와 협력하여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력은 CNC 사용자들에게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지능화된 가공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조 공정의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레니쇼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공구 상태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고정밀 레이저 측정 시스템과 지멘스의 엣지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Analyze MyWorkpiece/Monitor’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공구 마모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교체 시기를 예측함으로써 공정의 중단을 최소화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 공정의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고, 수작업 부담을 줄여 제조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 솔루션은 제조 품질 관리와 생산 계획을 위한 클로즈드 루프 제조(Closed loop manufacturing)를 실현하며, 2024년 슈투트가르트 금속가공 박람회 AMB에서 첫선을 보였다. DMG MORI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마켓
산업 내 기술이 지속 고도화됨에 따라, 품질 완성도는 선택의 기준을 넘어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가 됐다. 이러한 기술 관점의 트렌드는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산업 및 소비 측면에서의 체질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는 사용자 입장에서 개인화·맞춤화가 가능한 재화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품질을 요구한다. 제조업은 이 같은 혁신 사례를 경험하면서 품질 최적화, 수율 극대화라는 새로운 미션을 내재화했다. 설계단은 모든 가치 생산 활동의 기초공사 단계인 만큼, 시대가 변화할수록 수준 높은 기술적 면모를 필요로 한다. 컴퓨터지원설계(Computer Aided Design 이하 CAD)는 설계단의 디지털화 시대를 연 개척 기술이다. 인간이 직접 도면을 작성해 설계한 공정을 컴퓨팅 기술 기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현하는 설계 혁명 기술이다. CAD 등장 초반에는 2차원(2D) 도면을 그리는 용도로 활용됐지만,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이 급격하게 고도화되면서 입체 형상인 3차원(3D) 모델링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CAD 시장은 이 양상을 기반으로 유례없는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
제조 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된 산업 인프라에 따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는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내 인프라가 디지털화되면서 제조 영역에서의 설계 및 가공 기술 또한 진화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Autodesk)는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설계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데이터 관리(PDM), 생산관리프로그램(MES) 등 프로그램이 한데 모인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 ‘Fusion’을 보유했다. 통합 제조 솔루션 Fusion은 차세대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AI) 기능, 워크플로우 간소화 시스템 등을 제공해 기능·데이터·프로세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환경이다. 오토데스크는 Fusion의 활용 지침서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웨비나를 총 3탄 구성으로 기획했다. 이달 26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3편 – Fusion 제조 패키지 CAM부터 Autodesk Pruduct CA
제조 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된 산업 인프라에 따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는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내 인프라가 디지털화되면서 제조 영역에서의 설계 및 가공 기술 또한 진화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Autodesk)는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설계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데이터 관리(PDM), 생산관리프로그램(MES) 등 프로그램이 한데 모인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 ‘Fusion’을 보유했다. 통합 제조 솔루션 Fusion은 차세대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AI) 기능, 워크플로우 간소화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기능·데이터·프로세스 등이 하나로 통합된 환경이다. 오토데스크는 Fusion의 활용 지침서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웨비나를 총 3탄 구성으로 기획했다. 이달 26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3편 – Fusion 제조 패키지 CAM부터 Autodesk Pruduct
캐디안이 인공지능 캐드(AAD : AI Aided Design) 관련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웨비나는 ‘AI와 CAD 설계의 융합 : 미래의 설계와 적산 기술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기존 CAD 기술에 AI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설계 엔지니어링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제시할 혁신적 기술 방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CAD 관련 종사자, 산업 전문가, 연구원 등 도면설계 및 물량산출(BOM) 관련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캐디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존 CAD와 AI 융합 기술이 설계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제대로 선보일 것”이라며 “AI 기술을 CAD 설계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트윈·IIoT·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기술이 현시대 산업의 다음 페이지를 열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획·디자인·설계·생산·패키징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사례는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특히 제품 생산 전 시뮬레이션·검증 등을 수행하는 설계단은 맞춤형 제품 도출부터 개발 시간 단축까지 제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화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제품 완성도의 수준을 좌우하는 공정인 만큼 고도화된 기술적 면모를 요구한다. 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지더블유캐드는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컴퓨터응용해석(CAE) 기술 기반 설계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제시한다. 지더블유캐드는 빠른 속도, 높은 인터페이스 호환성, 최적화된 프로세스 효율성 등에 집중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더블유캐드 솔루션 중 ‘ZW3D’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검증, 샘플 제작, 가공 등 과정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CAD·CAM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된 ZW3D 2025는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트윈·IIoT·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기술이 현시대 산업의 다음 페이지를 열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획·디자인·설계·생산·패키징 등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사례는 점차 확대되는 중이다. 특히 제품 생산 전 시뮬레이션·검증 등을 수행하는 설계단은 맞춤형 제품 도출부터 개발 시간 단축까지 제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화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제품 완성도의 수준을 좌우하는 공정인 만큼 고도화된 기술적 면모를 요구한다. 설계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지더블유캐드는 컴퓨터지원설계(CAD)·컴퓨터지원제조(CAM)·컴퓨터응용해석(CAE) 기술 기반 설계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제시한다. 지더블유캐드는 빠른 속도, 높은 인터페이스 호환성, 최적화된 프로세스 효율성 등에 집중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더블유캐드 솔루션 중 ‘ZW3D’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검증, 샘플 제작, 가공 등 과정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CAD·CAM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된 ZW3D 2025는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
샌드빅(Sandvik)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제조 소프트웨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조용 코파일럿(Copilot)은 9월에 출시되는 CAD/CAM 소프트웨어 Cimatron, GibbsCAM 및 SigmaNEST의 다음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현재 폭넓게 접근할 수 없는 지식에 원활하게 액세스하여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의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각 코파일럿은 12개월 동안 제품 지식 기반과 같은 각 브랜드 고유의 독점 지식과 최적화된 프롬프트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코파일럿은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에 대한 추가 교육을 받고 궁극적으로 서로 연결하여 작업 현장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것이다. 샌드빅에 따르면, 코파일럿은 Microsoft Azure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연중무휴 24시간 지능형 고객 지원을 통해 간편하고 접근성이 높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코파일럿은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AI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다. 이 기능은 시장을 선도하는
설계·엔지니어링·가공 최적화 신기능 담아...중장비·기계·설비 설계 효율↑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이하 지더블유캐드)가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한 3D 기반 소프트웨어 ‘ZW3D’의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ZW3D는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컴퓨터 설계 솔루션을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이번 신버전은 각종 분야의 설계·엔지니어링·가공 등 공정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ZW3D 2025에 이식된 3D CAD 기능은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경을 3D로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렌더링 처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된 신규 설계 환경인 ‘모션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데이터 기반 동적 구동력을 파악하고, 요소 간 상관관계 분석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애니메이션 타임라인 탭을 활용해 시간에 따른 모델링 구동 표현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축키, 빠른 실행 도구, 숏컷 기능, 2D 도면 시트 등을 추가·개선했고, 설계 모델의 재질·물리 수치 등 정보를 UI(User Interface)에 통합한 점도 이번 신버전의 특징이다. 이어 3
PTC는 Creo CAD 소프트웨어의 11번째 버전과 SaaS CAD 솔루션인 Creo+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PTC에 따르면, 이번 출시를 통해 엔지니어는 더 짧은 시간에 설계를 제공하고 전기화, 복합재, 모델 기반 정의,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및 제조를 위한 향상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PTC 관계자는 “Creo 11과 Creo+는 설계 엔지니어가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며 "AI 기반 생성형 설계와 통합된 Ansys 기반 시뮬레이션의 개선으로 고객은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를 채택하여 출시 기간, 초기 제품 품질 및 제조 비용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PTC는 모델 기반 정의(MBD), 전기 서브 시스템 설계, 복합 설계 및 고급 제조를 위한 Creo의 기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Creo 11을 통해 고객은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이요할 수 있다. 첫째, 사용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멀티바디 개념 지원, 부품 설계 워크플로 간소화, 조립 처리를 위한 개선된 슈링크랩 기능, 업그레이드된 인클로저 볼륨 기능 등이 제공된다. 둘째, 전기화 기능이 개선됐다. 산업 전반의 전기화에 발맞춰 케이블링
가상공학 플랫폼 ‘KIMM Cyber Lab’ 6종, 중소기업 무료 배포 예정 기계연-LG전자, 가상공학 플랫폼 활용·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가상공학 플랫폼(Virtual Engineering Platform)’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킨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공학기술을 통해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계연의 박종원 DX전략연구단장과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신뢰성연구실 백동천 실장 연구팀은 중소기업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6종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KIMM Cyber Lab’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3D 설계를 위한 ‘KIMM-CAD’, 구조 해석을 위한 ‘KIMM-Structure’, 유동 해석을 위한 ‘KIMM-Flow’, CNC 경로 생성용 ‘KIMM-CAM’, 다물체 동역학 시뮬레이션용 ‘KIMM-Motion’, 시스템 해석용 ‘KIMM-SYS’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 기계류 부품 제조 기업들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은 고가의 외산 소프트웨어 도입에
제조 산업에서의 자동화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자율제조 시스템(Autonomous Manufacturing)’이 제조 영역의 최종 지향점으로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서는 자동화가 그 교두보로 지목돼 영향력이 증대되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장비 및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은 제조 시스템에서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통합부터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기, 네트워크 구축까지의 설계부터 각종 설비가 제자리에 배치되는 단계를 거쳐 하나의 플랜트가 건설된다.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술업체 ‘동우-GCS’는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면서도, 생산관리프로그램(MES)·PIMS(Portfolio Investment Management System)·SCADA·PLC 및 DCS 제어·공정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민우 동우-GCS 대표는 “국내외 플랜트 구축·증설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담당하는 자동화 전문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통합한 전사 표준 플랫폼 솔루션 ‘G-CAP(Glocal Control Audit Protocol)’이 우리 비전의 DNA”라고 소개했다. 산업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