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K텔레콤, BGF와 차세대 유통 사업 추진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국내 편의점 1위 'CU' 투자 회사인 BGF는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물론 유통의 전 과정에서 New ICT 기술을 도입해 미래형 유통 서비스를 선도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업무 제휴 협약에 참여한 양사 관계자들 구체적으로 양사는 AI·loT 기술 등이 도입된 미래형 점포 구축, 온·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멤버십 및 간편결제 등 전방위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미래형 점포에서는 SK텔레콤 인공지능 ‘누구’가 고객 응대를 하고, 생체 인식, 영상 보안 등을 적용해 고객을 인지하며 스마트 선반 등으로 재고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SK플래닛의 자회사 ‘헬로네이처’를 합작 법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2년 설립된 헬로네이처는 17년 기준 가입자 50만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 성장률 121%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1,000여곳 생산자로부터 농산·수산·축산물 등 상품을 직접 공급받아 주문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배송